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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양자의 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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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의 특권


벤허는 허(Hur)씨의 외아들이란 뜻입니다. 
허씨 가문은 예수님과 같은 시대 예루살렘에서 많은 노예를 거느리고 살던 부호가문이었습니다. 

어느날 로마의 신임 총독이 부임하게 되고 부임 축하 행진 중에 
벤허의 여동생의 실수로 기왓장이 총독의 머리에 떨어지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총독을 수행하던 멧살라라는 장교가 있었는데 그는 벤허의 옛친구였습니다. 
바로 그 멧살라가 벤허의 어머니, 누이, 연인을 감옥에 보내고 재산을 몰수하고 
벤허를 노예로 팔아 벤허는 갤리선의 노를 젖는 중노동을 합니다. 

노예가 된 벤허는 갤리선(노예를 이용한 군용선)의 사령관 아리우스의 눈에 띄게 되고 
이 배가 해적선의 습격을 받았을 때 벤허는 사령관을 구하는 생명의 은인이 됩니다. 
그래서 사령관은 벤허를 양자로 삼고 끼고 있던 반지를 벤허에게 끼어줍니다. 

그때부터 벤허는 아리우스 가문의 모든 권한을 누릴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됩니다. 
벤허는 로마의 귀족이 되어 예루살렘으로 돌아오지 않습니까? 
이게 양자라는 로마의 제도입니다. 

죄의 노예가 된 우리를 피로 덮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셨습니다. 
우리를 양자 삼아 아들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늘에 있는 모든 권세와 자원을 누릴 수 있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이라는 것입니다. 

당신은 더 이상 사탄의 노예선에 붙들려 사탄의 노를 저어야 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하늘과 땅의 주인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이전의 모든 신분, 죄와 실수, 허물과 과거는 모두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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