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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잊고 사는 감사의 조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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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사는 감사의 조건들

 
이지선 자매를 아시지요? 
이화여대 4학년 다니다가 도서관에 가서 공부하고 집에 가다가 교통사고를 만났습니다. 
차가 부딪히면서 불이 났습니다. 그 안에서 나오지 못하고 모두 다 타버렸습니다. 

뼈고 살이고 다 무너졌습니다. 7개월 동안 수술만 11번을 했습니다. 
나와 보니 얼굴은 고릴라 같고, 코끼리 같은 겁니다. 
하나도 제대로 있는 것이 없고, 알아 볼 수 있는 곳이 하나도 없었다라는 겁니다. 

그렇지만 이지선씨가 주님을 바라보고 있었기에, 그 영혼은 태우지 못한 겁니다. 
그 심령, 하나님의 낙인은 그 안에 아직 살아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감사하며 사는 겁니다. 
감사하면서 오늘 간증하며 살아가는 겁니다. 

이 분이 이런 어려움을 당하고 감사할 것을 얼마나 여러 곳에서 찾았는지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손가락이 다 나가고 여덟 개의 손가락 밖에 없습니다. 
여덟 개의 손가락이 다 잘려 나갔는데, 손톱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제 깨달았습니다. 
손톱이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것을 더 깨달았습니다. 
엄지손가락 손톱이 딱 하나 성한 것이 남았는데, 이 하나로 10인 역을 다 하는 겁니다. 
이 한 손가락 가지고 모두 다 일하는데, 그 손가락 하나를 남겨주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이 손가락 하나 가지고 감사하는 겁니다. 

눈썹이 지금도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물이 전부 눈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그래서 눈썹이 쓸모없는 줄 알았는데, 눈썹 하나 하나가 그렇게 소중한 줄 몰랐다는 겁니다.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막대기처럼 되어버린 오른 팔, 휘어지지도 않습니다. 
항상 뻗어 있는데 관절이 구부러지도록 만들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그렇게 귀한 줄 그 전에는 몰랐다라는 겁니다. 
이렇게 저절로 이런 줄 알았지 하나님께서 늘 휘어지도록 사용하게 하신 것이 
그렇게 고마운 줄은 이렇게 굳어져 있는 다음에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감사의 조건이 자신에게 얼마나 많은지 모르고 지내고 있습니다.
하나라도 없어지게 전에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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