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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빈 둥지에 모신 예수님

  •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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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빈 둥지에 모신 예수님
 
 유례없던 추석연휴 10여일을 보낸 뒤 뭔가 비워진 느낌을 갖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른바 ‘빈둥지증후군’으로 고통을 겪는 모양입니다. 우리나라 대부분 어머니들은 자녀 교육과 성공에 삶을 바칩니다. 그러다가 자녀가 곁을 떠나면 갑자기 삶의 의욕을 상실하게 됩니다. 폐경기를 전후해 중년 주부들이 느끼는 허전한 심리를 ‘빈둥지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남편들도 마찬가집니다. 물불 가리지 않고 일하다가 큰 질병을 겪거나 직장을 그만두면 삶의 공허감을 심각하게 느끼게 됩니다. 바쁘게 생활하며 잊어버렸던 마음의 빈 공간을 새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인도인들은 인생을 네 단계로 구분합니다. 배우는 단계, 가정을 이루는 단계, 자신을 찾아 공부하는 단계, 그리고 진리를 향해 전진하는 단계입니다. 그들은 인생의 빈 공간을 채우는 것을 마지막 목표로 세웠습니다. 그들이 목표의 정점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신다면 참 바람직한 인생관이 될 것입니다.
성경은 마음의 빈집을 그대로 두면 악한 귀신이 들어와 사람을 악하게 한다고 말씀합니다. 빈 마음에 예수님을 모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살아갈 동안뿐만 아니라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글=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삽화=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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