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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구속의 은혜에 대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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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의 은혜에 대한 감사


어느날 흑인 노예와 백인이 기차 안에서 싸우다가 백인이 칼을 던져 흑인을 죽이려는 찰나였습니다. 
그 때에 마침 옆에 백인 목사님 한 분이 앉아 계시다가 
순간적으로 흑인의 가슴을 향해 날아드는 칼을 손으로 막아 주었습니다. 
그런데 가슴에는 안 꽂혔으나 그 목사님의 손에는 심한 칼자국으로 상처가 나고 피가 흘러 내렸습니다. 

이 광경을 본 흑인 노예는 자기가 죽을 대신에 살려 주신 목사님의 은혜에 너무 감사해서 
그 앞에 엎드려 절하면서 내가 어디를 가나 노예 생활을 할텐데 
이왕이면 목사님을 모시고 일평생을 바쳐 충성할 것을 다짐하면서 
나를 데려가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이 목사님은 그의 소원대로 집에 데려가서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흑인은 원래 난폭하기 때문에 가끔 자기의 주장을 내세우고 고집만 부리고 
거만하게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려고 하지 않을 때가 있곤 했습니다. 

그럴 때면 이 목사님은 아무런 말씀도 하지 않으시고 
그 언제인가 흑인때문에 다친 손의 칼자국을 가만히 들어 보이곤 했습니다. 
그때마다 이 흑인은 고집만 부리고 말을 듣지 않던 그였지만 
그 손을 보기만 하면 겸손하게 머리를 숙이고 순종을 잘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벌써 죽었을 인생들이지만 
우리 사랑의 주님께서 나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는 살아났습니다. 
진정 이 사실을 믿고 그 은혜를 잊지않고 기억하는 성도는 
언제나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감사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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