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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내가 감사함은

  • 강승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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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감사함은 (딤전1:12-17)

기독신문 정원섭 목사이야기입니다.

춘천 만화가게 경영자 정원섭은 파출소장의 9세 딸을 성폭행했다는 피의로 무기징역형 재판을 받아 40년 동안 옥살이하다 78세 나이로 무혐의를 받아 16억원의 국가 보상을 받고 출소했다. 아내는 교통사고로 다리를 잃고 치매로 병원에 있고 아버지는 화로 그때 돌아가시고 4남매 자식들은 고향에서 살지도 못하고 떠도는 아이들로 살았다. 옥중에서 김재준 목사를 만나 전도 받고 옥중통신 신학으로 안수 받으신 분이다. 그를 살린 말씀은 사41:10“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말씀이다

나의 진실을 알아주고 갚아주실 분은 하나님뿐이다. 2:25내가 전에 너희에게 보낸 큰 군대 곧 메뚜기와 느치와 황충과 팥중이가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갚아 주리니

나는 감사한다 이 억울한 일이 아니었더면 옥에 왜 오고 옥에 오지 않았으면 목사님 어찌 만나고 목사님 안 만났으면 내가 어찌 예수님 만나 목사 될 수 있겠는가. 나는 누구도 원망 안한다. 감사한다. 이런 상황에도 감사할 수 있다니 감격스럽다.

 

본문의 내용은 바울이 어떠한 형편에도 감사 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가 감사할 수 있는 조건은

1)능하게 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12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바울이 에베소에 남아 있는 디모데에게 편지를 쓸때 이단을 경계할 것을 간구하면서 그가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주님께서 자기를 능하게 하셨기 때문임을 말씀합니다.

곳 하나님께서 자기를 택하여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자기를 택하신 사실은 빌4:13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고백함은

자기를 택하여 능력 주심은 모든 것을 주안에서 할 수 있게 함이었습니다. 바로 택하신 이 능력은 11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택하신 능력이 12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됨의 택함은 하나님의 왕자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기에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 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아는 능력이 생기게 됨을 말씀합니다.

 

어느 왕자가 민정시찰을 위해 거지 옷을 입고 왕궁을 떠났습니다. 사람들은 왕자를 알아보지 못하고 거지 취급을 합니다. 동네 꼬마들은 놀리기도 하고 상인들은 핍박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왕자는 자기의 신분이 있었기 때문에 아무렀치도 않았습니다.

마치 주를 믿는 자들은 왕자와 같은 영적 신분을 갖고 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1:12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여기 사도바울도 고백합니다.

13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14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15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16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7영원하신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이처럼 바울은 죄인중에 괴수였지만 주님께서 택하여 능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2)충성되이 여겨 직분을 맡겼기 때문입니다.

12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직분을 맡기심이니 바울은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 죄인 중에 괴수인 자를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셔서 자기를 택하여 주시고 충성되이 여겨 직분을 맡겨 주셨기 때문에 감사한다고 말씀합니다. 바울은 다메섹 도상으로 예수 믿는 자들을 회당에 잡아 넘기기 위해 가다가 예수님을 만나 직분을 맡기십니다.

9:15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주님은 바울을 충성되이 여겨 직분을 맡기셨습니다.

그리하여 예루살렘을 통하여 아시아로 3차 전도 여행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였으며 마지막 로마로 가서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하였습니다.

20:24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이처럼 바울의 감사함은 그를 충성되이 여겨 직분을 맡기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들도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나같은 죄인 구원하셔서 주님의 충성된 자로 여겨 직분을 맡겨 주셨으니 늘 하나님께 감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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