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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랑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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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승리


독일에 바실레이아 슈링크가 세워놓은 ‘메테르 하우스’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수도원입니다. 
이것을 창설한 슈링크의 저서에 「사랑의 승리」라고 하는 작은 책이 있는데 
그 중에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중국에 공산주의혁명으로 인해서 핍박이 많을 때 교회 장로님 한 분이 끌려들어가 많이 맞았습니다. 
아주 피투성이가 되도록 맞았습니다. 
예수 믿는다는 이유로, 예수를 부인하고 전도 사업을 중단하면 살려주겠다고 하건만 
듣지 않아서 매를 많이 맞았습니다. 
신앙을 지키느라고 엄청난 매를 맞고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되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어느 날 영문 모르게 석방이 되었습니다. 

교회로 돌아왔는데 모든 교인이 나와서 영접하고 반가워하면서 
온몸에 낭자한 피를 닦아주고 씻어주는데 
놀랍게도 그렇게 많이 맞았는데도 상처 하나 없고 피로 얼룩진 것을 닦고 보니 
거짓말처럼 깨끗한 것입니다. 

모두들 어찌된 일이냐고 놀라워하니까 장로님은 빙그레 웃으면서 
매맞을 때마다 스데반을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스데반의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았었다면서요?” 

그가 계속 스데반을 사모하다보니까 자신도 모르게 천사의 얼굴이 된 것입니다. 
그래 석방된 것입니다. 신비로워서 석방한 것입니다. 

그런데 또 한 가지는 그렇게 매를 맞고 감옥에 들어갈 때마다 
예수님께서 나타나시어 그 상처난 자리를 쓰다듬어주시더라는 것입니다. 
그런 행복을 느꼈다는 것입니다.

교회 앞에서 행한 그런 간증이 그 책에 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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