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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약함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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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함의 기회


파스퇴르 하면 대부분 사람은 우유회사를 떠올린다.
독실한 기독교인이며 미생물학의 창시자인 파스퇴르는 
46세가 되던 해에 뇌출혈로 몸의 절반이 마비됐다.
반신불수의 장애인이 된 이후에 실험기구도 제대로 다룰 수 없었던 그가 
불굴의 정신력으로 광견병 치료와 전염병 예방법 발견 같은 위대한 업적을 이루었다.
신체적 역경이 오히려 그의 왕성한 연구활동의 원동력이 되었다.

어느 날 성자 프란체스코에게 한 사람이 찾아와서 이렇게 질문했다.
“선생님, 선생님이야말로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시는 분입니다. 
 선생님을 만나기만 하면 사람들이 변하는데 그 놀라운 사역의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프란체스코는 조용히 대답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어느 날 이 지구상에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바라보셨습니다. 
그리고 많고 많은 사람들 가운데 이 땅에서 가장 연약하고 가장 무지하며 
가장 미련한 한 사람을 보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 저 사람이다. 저 사람을 통해서 내 강함과 지혜로움과 능력을 나타내리라’ 
그것이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신 이유의 전부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을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린도전서2:28∼29)”

- 김필곤 목사(열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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