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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그건 싸우지 말고 피하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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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그건 싸우지 말고 피하라
 
 “분노나 도박과 같은 중독, 유혹 등의 충동이 발생할 경우에 가장 현명한 길은 도피하는 것이다. (중략) 피하라는 36계가 최고의 계책이다.”
임희택 저(著) ‘망각의 즐거움’(한빛비즈, 249쪽)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성경은 피 흘리도록 싸워 이겨야 할 것이 있고, 아예 피해야 할 것이 있음을 말해 줍니다. 피해야 할 대표적인 게 ‘정욕’입니다(딤후 2:22). 한 수도사가 수도원을 빠져나와 음란영화를 상영하는 곳에 갔습니다. 추잡한 영상이 가득하자 수도사는 기도했습니다. “마귀야, 물러가라. 물러가라!” 그러자 마귀가 나타나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여긴 내 영역인데, 왜 네가 와서 나가라고 하느냐.” 그곳에 가서 믿음으로 이기려고 하지 말고, 그 장소에 가지 않는 것이 지혜로운 길입니다.
“사람이 불을 품에 품고서야 어찌 그의 옷이 타지 아니하겠으며 사람이 숯불을 밟고서야 어찌 그의 발이 데지 아니하겠느냐.(잠 6:27,28)”
넘어지지 않으려면 미끄러운 곳에 가지 말아야 합니다. 불에 데지 않으려면 불을 피해야 합니다.
한재욱 목사 (서울 강남비전교회), 그래픽=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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