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제자들을 부르심

by 이정원 목사 posted Jul 24,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재생하기

제자들을 부르심                            

눅5:1-11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할 수 있는 가장 귀한 일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주님께 쓰임 받는 것, 특히 말씀 전하는 일에 쓰임 받는 것입니다. 이 일이 가장 귀한 이유는 말씀을 전할 때 영혼이 구원을 받게 되며, 믿음이 자라고 삶이 변화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일을 위해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쉬지 말고 복음 전해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가르치고 배우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우리는 항상 복음을 전하며, 말씀을 가르치거나 배워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부르셔서 말씀 전하는 자들로 준비시키셨습니다. 이 제자들은 주님께서 승천하신 후 온 세상에 복음을 전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신 장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갈릴리 바다


  공생애를 시작하신 예수님께서는 회당에서 말씀을 가르치셨는데, 회중들은 그 말씀의 권위에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또 귀신을 꾸짖어 쫓아내셨으며, 병자들을 고쳐주셨습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몰려들었습니다. 다음 날 예수님께서는 새벽에 한적한 곳에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찾아가 자기들을 떠나지 마시라고 청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다른 동네로 가셔서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권위와 능력은 기도에서 나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늘 새벽에 일어나 기도하셨고, 때로는 밤을 새워 가시며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회당에서 말씀을 가르치셨을 뿐만 아니라 노천에서도 설교하셨습니다. 본문에서 누가는 예수님께서 갈릴리 해변에서 설교하시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수에 서서”(1절) 갈릴리 바다는 신약에서 ‘게네사렛 호수’, 또는 ‘디베랴 바다’라고도 불렸으며, 구약에서는 ‘긴네렛’이라고 불렸습니다. 게네사렛 호수는 특히 갈릴리 서쪽 해안을 가리키기도 합니다(지도).


  갈릴리 해변은 예수님 사역의 중심지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곳에서 수많은 무리에게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오병이어의 기적, 물 위로 걸어오신 기적, 바람과 바다를 꾸짖어 잔잔하게 하신 기적 등을 이곳에서 행하셨습니다. 특히 예수님께서는 이 갈릴리에서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본문은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제자로 부르신 유명한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배를 빌려 타시고 말씀을 전하심


  그 날 게네사렛 해변에는 많은 군중이 몰려와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호수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고, 그 중 한 척을 빌려 타시고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2-3절)


  예수님께서는 시몬의 배를 타시고, 육지에서 조금 떨어진 배 위에 앉으셔서 무리에게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이제 예수님께서는 한결 여유롭고 효과적으로 말씀을 전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낮 동안 바닷가에서는 바람이 바다에서 육지 쪽으로 불어옵니다. 그러므로 바다에 떠 있는 배에서 전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은 육지에 있는 무리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갈릴리 바닷가에 앉아서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복음서에는 이러한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저는 어렸을 적부터 이러한 장면을 상상하면서 말씀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장면들은 정말 정겹고 그리운 정감을 느끼게 합니다. 사람들은 맘껏 주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들이 얼마나 큰 은혜를 받았겠습니까? 그들은 주님께서 많은 병자들을 고치시는 것을 보았으며, 오병이어의 이적과 같은 놀라운 기적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깊은 데로 가서 고기를 잡으라


  설교를 마치신 예수님께서는 시몬에게 깊은 데로 가서 고기를 잡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4절)


  그러나 이 말씀은 시몬에게 난감한 말씀이었습니다. 시몬은 전날 밤새도록 고기를 잡았는데 허탕을 쳤습니다. 본래 어부들은 밤에 고기를 잡고, 아침 일찍 돌아와 잡은 고기를 정리하고 그물을 씻어 말립니다. 이 작업이 끝나면 어부들의 피로는 극에 달합니다. 그날처럼 밤새도록 허탕을 치고 돌아온 날은 더욱 피로를 느꼈습니다. 시몬은 이제 빨리 집에 돌아가 식사를 하고 잠을 잘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아침에는 특별한 일이 생겼습니다. 그물을 씻고 있는데 예수님께서 배를 빌리자고 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시몬의 배를 타시고 무리에게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시몬은 예수님께서 설교하시는 동안 할 수 없이 자기 배에 예수님과 함께 앉아 있었을 것입니다. 피로는 몰려오고, 햇볕은 뜨겁게 내리쬐고 있었습니다. 시몬이 얼마나 피곤하고 힘이 들었겠습니까? 더구나 전날 밤에는 밤새도록 고생했지만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예수님의 말씀은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드디어 예수님의 설교가 끝났습니다. 베드로는 매우 지쳐 있었으며, 이제 빨리 집으로 돌아가 쉬어야겠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느닷없이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무리 예수님께서 권위와 능력으로 말씀을 가르치시며 귀신을 쫓아내시고 병을 고치셨다 해도, 고기 잡는 일만큼은 시몬이 전문가였고 베테랑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목수 일에는 전문가이실지 모르지만, 고기 잡는 일에 대해서는 경험이 없으셨습니다.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전문가인 시몬이 볼 때 완전히 엉터리였습니다. 본래 한낮에는 고기가 잡히지 않습니다. 어부들은 그 시간 깊은 곳에는 고기들이 모이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한낮에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더구나 베드로는 지금 매우 지치고 피곤한 상태였습니다.


    순종하는 시몬


  시몬은 어부의 전문적인 지식으로 예수님의 말씀을 조목조목 반박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 말씀은 베테랑 어부가 듣기에 전혀 맞지 않는 말씀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시몬은 피곤해서 쉴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시몬은 그 말씀에 순종했고, 그 결과 놀라운 주님의 능력을 보게 되었습니다.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5절) 말씀에 순종하는 자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6절) 당시 어부들이 갈릴리 바다에서 잡았던 고기는 손바닥 크기 정도 되는, 붕어와 비슷하게 생긴 고기들이었습니다. 지금은 ‘베드로 고기’라고들 부릅니다. 고기가 얼마나 많이 잡혔던지 그물이 찢어질 지경이었습니다. 갈릴리 바다에서 오랫동안 고기를 잡아 온 시몬도 평생 이렇게 많은 고기를 잡아본 적은 없었습니다. 그 시간, 그 장소에서 이렇게 많은 고기를 잡은 것은 어부들의 상식으로 볼 때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시몬은 너무 많은 물고기를 감당할 수가 없어서 동료들을 불러 도움을 청했습니다.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7절) 잡은 고기를 동료들과 함께 끌어올려 두 배에 실었는데, 고기가 얼마나 많았던지 두 배가 가라앉을 지경이었습니다.


  예수님 말씀은 어부들의 상식으로 볼 때 맞지 않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밤새도록 고기 잡느라 지치고 피곤한 시몬은 다시 바다로 가서 고기를 잡을 처지도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말씀에 순종했을 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예수님 말씀대로 했더니 엄청난 고기가 잡혔습니다.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를 잡아 생계를 꾸려가던 어부 시몬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계속 이렇게 도와주시기만 하신다면 부자가 되는 일은 시간문제일 것입니다. 아마 보통 사람들 같으면 이런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계시는 분과 동업하기만 한다면 팔자를 고치게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시몬은 전혀 다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는 두려워 떨며 예수님 앞에 엎드려 자신은 죄인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8절)
  시몬 베드로는 왜 이런 반응을 보였을까요? 그는 이 이적을 통해 예수님에게서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감당할 수 없는 위엄, 그리고 놀라우신 권위와 능력을 보았습니다. 반면에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무가치하며 죄인인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죄인이 지금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시몬 베드로는 두려워 떨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는 예수님 앞에 서 있기도 감당할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는 구약 성경에서 이런 예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욥은 말할 수 없는 극심한 고난을 당하며 시험을 받고 있었습니다. 욥은 까닭을 알 수 없는 극심한 고난을 당하면서 너무나도 답답하고 고통스러워 하나님께 불평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뵙게 되자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욥42:5-6) 이사야는 성전에서 거룩하신 하나님을 뵙고 이렇게 탄식했습니다.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사6:5)


  우리가 하나님을 뵙고 그분의 거룩하심과 위대하심과 전능하심과 공의로우심을 알면 알수록, 우리 자신이 얼마나 죄인인지를 더욱 절실히 깨닫게 됩니다. 두려워 떠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엎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죄인이요, 소망 없는 자임을 절실히 깨달을 때, 우리는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만 온전히 의지하게 됩니다. 나 같은 죄를 사랑하시고 구원해주신 은혜에 감격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을 주님께 온전히 바쳐서 헌신하며 충성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제자들을 부르심


  예수님께서는 두려워 떨며 엎드린 시몬에게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10하) 예수님께서는 시몬 베드로를 제자로 부르셨던 것입니다.


  그 날 예수님께서는 시몬의 동업자들이었던 야고보와 요한도 함께 부르셨습니다.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그들이 배를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10-11절) 그 날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되었습니다.


  마태는 이 때 안드레도 함께 제자로 부르심 받았다고 기록했습니다.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마4:18-22)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베드로가 두려워 떨며 자신은 죄인임을 고백하자 예수님께서는 “무서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베드로를 그대로 받아주시고 용서해주시며 새롭게 하실 것을 약속하신 말씀이었습니다. 주님께서는 베드로를 받아주시고, 그가 제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세워주실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친히 베드로의 모든 일을 책임져 주실 것이었습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사람은 이러한 은혜를 힘입게 됩니다.


  주님의 부르심은 베드로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평생 갈릴리 바다에서 어부로 살아갔을 베드로가 영광스러운 사도가 된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갈릴리 바다에서 엄청난 고기를 잡았던 베드로가 예루살렘에서 설교할 때 삼천 명, 오천 명이 회개하고 믿었습니다. 베드로는 수많은 병자를 고쳤을 뿐만 아니라 죽었던 다비다를 살리기까지 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복된 것은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영혼 구원하는 일에 쓰임 받는 것입니다. 물론 모두가 목사나 선교사가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위해, 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 일에 우선순위를 두고 최선을 다해 충성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주님께서 함께 하셔서 역사하시는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일에 쓰임을 받을 때 우리 인생은 가장 복되고 영광스러운 인생이 됩니다.


  요즘은 목사 후보생들이 결혼하는 데 애를 많이 먹는 모양입니다. 믿음 좋은 자매들도 믿음은 좋지만 목사 안 될 형제를 찾는다고 합니다. 딸을 둔 부모들도 자기 딸을 목사 후보생에게는 보내지 않으려고 합니다. 사모가 되면 엄청난 고생과 힘든 일들을 감수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주님의 부르심에 대해 우리가 너무나도 인간적인 생각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염려됩니다. 고난을 감수하며 주님께 헌신하기 보다는 인간적으로 풍요롭고 평안함만 추구하는 것은 아닙니까?


  주님께서 저를 부르셨을 때 저는 감격한 나머지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순종했습니다. 주님의 부르심은 저를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게 했고, 제 인생을 가장 복되고 영광스럽게 만들었습니다. 부족한 것이 많았고 실수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는 저를 붙들어 주셨고, 오늘까지 사용해주셨습니다. 나 같은 죄인을 말입니다. 만일 저에게 다시 선택을 하라고 한다면, 생각해볼 것도 없이 이 길을 선택하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제대로 한 번 잘 감당해보고 싶습니다. 다른 길은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주님께 쓰임 받는 것보다 영광스러운 길은 없습니다.

  주님을 만나기 전 베드로에게는 고기를 많이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기 전에는 고기를 얼마나 많이 잡았느냐가 인생의 성패를 결정짓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를 부르시자 베드로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습니다. 그에게는 삶의 목적과 비전이 분명해졌습니다.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 감당하는 것,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는 것이 그의 비전이며 삶의 목적이 되었습니다.


  오늘 당신의 비전은 무엇입니까? 당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돈을 많이 버는 것입니까? 보다 윤택한 삶을 사는 것입니까? 자녀들이 잘 되는 것입니까? 물론 이것들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것만 추구하며 산다면 주님의 능력을 볼 수 없습니다. 진정한 주님의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진정으로 복된 인생을 살 수 없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위한 것,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 되게 하십시오. 그것이 복음 전하여 영혼 구원하는 사명이 되게 하십시오.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에 집중하여 살아가십시오. 그래서 주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짧은주소 : https://goo.gl/Jv3FK6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글쓴이
108580 예화 사용하는 사람의 손 2018.07.25 17 김장환 목사
108579 예화 진리의 파편 2018.07.25 9 김장환 목사
108578 예화 죽음의 의미 2018.07.25 9 김장환 목사
108577 예화 하나님께 맞추라 2018.07.25 13 김장환 목사
108576 예화 결혼 계약서 2018.07.25 11 김장환 목사
108575 칼럼 [ 역경의 열매] 박신애 <3> 부모님 기도대로 교회 반주자 돼 봉사의 길 신애. 바로 내 이름이다. 아버지 어머니가 서로 믿고 사랑해서 얻은 딸이라고 해서 지은 이름이라고 했다. 난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 이름이 참 좋다. 이름처럼 ... 2018.07.25 22 운영자
108574 설교 [가정예배 365-7월 25일] 결렬된 협상 찬송 :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425장(통 217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출애굽기 10장 1∼11절 말씀 : 드디어 애굽 왕 바로가 협상 테이블에 나옵니다. 마... 2018.07.25 13 운영자
108573 설교 원수를 사랑하라 2018.07.24 14 이정원 목사
108572 설교 복 있는 사람 2018.07.24 21 이정원 목사
108571 설교 열두 제자를 부르심 2018.07.24 16 이정원 목사
108570 설교 안식일 논쟁 2018.07.24 8 이정원 목사
108569 설교 레위를 부르심 2018.07.24 11 이정원 목사
108568 설교 놀라운 치유 2018.07.24 14 이정원 목사
» 설교 제자들을 부르심 2018.07.24 13 이정원 목사
108566 설교 예수님의 권위 2018.07.24 7 이정원 목사
108565 예화 은혜 입은 자의 노래 [겨자씨] 은혜 입은 자의 노래    사상 최대의 해난사고를 다룬 영화 ‘타이타닉’에는 감동적인 장면이 나옵니다. 유람선이 침몰하던 순간, 모두가 공포에 떨며 ... 2018.07.23 17 김석년 목사
108564 예화 니트(NEET·Not in Employment, Education, Training)족 [겨자씨] 니트족의 새해를 축복하며    ‘니트(NEET·Not in Employment, Education, Training)족’이란 진학이나 취업, 직업훈련 등 아무것도 하지 않는 청년 무직... 2018.07.23 13 한상인 목사
108563 예화 두 신학자와 예수님 [겨자씨] 두 신학자와 예수님    박희천 서울 내수동교회 원로목사님이 1962년 미국에서 유학할 때 일입니다. 미국 필라델피아 W신학교에서 박 목사님은 평생 잊... 2018.07.23 19 박성규 목사
108562 예화 명품의 가치 [겨자씨] 명품의 가치    영국의 떠오르는 예술가 중 데미안 허스트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그의 재능을 일찍이 알아챈 미술품 판매상인 찰스 사치는 잠재력을 마... 2018.07.23 20 안성국 목사
108561 예화 세 가지 색상 [겨자씨] 성탄의 세 가지 색상    메리 크리스마스! 기쁜 성탄절입니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심을 기뻐하는 절기입니다. 하지만 정작 세상의 풍조는 예수의 색채... 2018.07.23 12 곽주환 목사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434 Next
/ 5434


기독교 멀티미디어 전문사역자 커뮤니티 admin@godpeople.or.kr Copyright © Since 2001~Now godpeople.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