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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무술년의 보랏빛 개

  • 한상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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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무술년의 보랏빛 개
 
 올해는 무술년으로 ‘황금빛 개’의 해라고 합니다. 황금빛 개는 달리 말하면 누렁이인데, 그보다는 ‘보랏빛 개’가 눈이 번쩍 뜨일 것입니다.
‘보랏빛 소가 온다’는 세스 고딘(Seth Godin)의 마케팅 저서입니다. 그는 프랑스를 여행하면서 수많은 소 떼를 보고 감탄했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광경은 곧 지루함으로 변했습니다. 그는 만일 ‘보랏빛 소’가 멀리서 오고 있다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분명히 주목할 만한 광경이었을 것입니다. 그는 소비자를 사로잡으려면 그런 창조적 생각을 하라고 말합니다.
고흐의 그림은 눈에 확 띕니다. 천경자의 그림도 그렇습니다. 미술 문외한도 그들의 그림은 뭔가 다르다고 느낍니다. 그것은 당연히 관심거리가 됩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친 이야기는 믿지 않는 사람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다윗의 성공 비결은 남다른 생각에 있었습니다. 그는 골리앗을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을 모독함으로써 심판받을 수밖에 없는 사람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창조적인 생각이 상황을 180도로 바꿔버립니다.
무술년 새해가 밝았지만 해 아래는 새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해 위의 세계는 성령으로 날로 새롭습니다. 성령님의 창조적 생각이 새해를 만듭니다.
한상인 목사 (광주순복음교회), 그래픽=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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