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201801120005_23110923882717_1.jpg

[겨자씨] 득도(得道)했을 때가 위험한 때
 
 “불교에서 득도(得道), 즉 깨달음을 얻는 것을 견성(見性)이라 한다. 문자 그대로 일체 만물의 근본이 무엇임을 보고 알았다는 뜻이다(중략). 그러나 불교에서는 이때를 가장 위험한 때로 간주한다.”
이재철 저(著) ‘참으로 신실하게’(홍성사, 21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득도의 단계는 이른바 산은 산이 아니고 물은 물이 아닌 것을 보는 단계라고 합니다. 눈에 보이는 모든 세계의 다른 면을 보는 단계입니다. 그런데 겨우 이 정도의 깨달음에 들어선 것을 가지고, 마치 모든 도를 완성한 듯 착각할 수 있기에 가장 위험한 단계라는 것입니다. 기독교 초기 수도자들은 사막에서 경건의 훈련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막에서 수도자가 하나님을 경험하는 극적으로 신비한 체험을 할 때, 마귀가 살며시 다가와 속삭입니다.
“굉장한 깨달음이야! 이 길로 사람들에게로 어서 달려가 그 신비한 경험을 나누고, 무지한 그들을 깨우쳐야지!” 사명감을 고취하는 듯한 말 같지만 실상은 인정과 박수를 받으라는 달콤한 유혹입니다. 나는 깨우친 성자이고 너는 무지한 백성이라는 교만을 부추기는 것입니다. 제대로 깨우치면 산을 산으로 보면서 겸손합니다. 얼치기로 깨우치면 강은 강이 아니라고 하면서 교만해집니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시 119:18)
글=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삽화=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짧은주소 : https://goo.gl/ziw8FH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글쓴이
108678 예화 친절한 얼굴 2018.08.17 262 곽주환 목사
» 예화 득도(得道)했을 때가 위험한 때 [겨자씨] 득도(得道)했을 때가 위험한 때 “불교에서 득도(得道), 즉 깨달음을 얻는 것을 견성(見性)이라 한다. 문자 그대로 일체 만물의 근본이 무엇임을 보고 알... 2018.08.17 173 한재욱 목사
108676 예화 가장 필요한 지식 2018.08.17 263 김석년 목사
108675 예화 예수님의 사자후 2018.08.17 150 한상인 목사
108674 예화 우울증을 이긴 힘 2018.08.17 226 박성규 목사
108673 예화 궁극의 본향을 향하여 2018.08.17 122 안성국 목사
108672 예화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 2018.08.15 441 김장환 목사
108671 설교 너를 부요케 하시는 하나님 2018.08.10 226 조용기 목사
108670 설교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 2018.08.10 116 조용기 목사
108669 설교 네 마음을 지켜라 2018.08.10 239 조용기 목사
108668 설교 말의 위력 2018.08.10 92 조용기 목사
108667 설교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2018.08.10 107 조용기 목사
108666 설교 나의 생각이 나를 다스린다 2018.08.10 86 조용기 목사
108665 설교 10對 2의 정탐 보고 2018.08.10 47 조용기 목사
108664 설교 조용기 목사 2018.08.10 43 조용기 목사
108663 예화 김장환 2018.08.09 78 김장환 목사
108662 예화 김장환 2018.08.09 46 김장환 목사
108661 예화 김장환 2018.08.09 29 김장환 목사
108660 예화 김장환 2018.08.09 39 김장환 목사
108659 예화 김장환 2018.08.09 25 김장환 목사
Board Pagination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5487 Next
/ 5487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