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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조각난 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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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난 바이올린


런던의 유명한 사중주단의 멤버인 ‘피터 크로퍼’라는 유명한 바이올린니스트가 있습니다. 
이 분이 핀란드의 권위 있는 음악축제에 초청을 받고 참가한다는 소문을 듣고, 
영국의 왕립 아카데미가 보관하고 있는 258년이나 된 ‘스트라디바리우스’라는 
아주 유명한 바이올린을 빌려주며 
“이 바이올린을 가지고 가서 멋진 연주를 하고 오세요.”하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 피터 크로퍼가 그 비싼, 아주 고귀한 이 바이올린을 가지고 핀란드에 도착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습니다. 
그가 무대 위로 바이올린을 들고 올라가다가 그만 계단을 헛짚어서 넘어졌는데 
그 바이올린과 함께 넘어져 바이올린 목이 부러져 버렸습니다. 몇 조각이 나 버렸습니다. 

너무 당황했습니다. 
다른 바이올린을 가지고 겨우 연주를 마쳤습니다. 
그 비싼 스트라디바리우스, 이것은 만들 수도 없는 것입니다. 큰 일입니다. 
그런데 영국의 한 바이올린 수리공이 자기에게 가져와보라고 했습니다. 
자기가 한 번 고쳐보겠다고 자청했습니다.

한 달 뒤에 갔더니 감쪽같이 고쳐놨습니다. 새것하고 똑같습니다. 
켜서 소리를 들어보니 이전보다 더 소리가 아름다웠습니다.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너무너무 충격이었습니다. 
다 깨어진 바이올린도 명공 기술자의 손에 들어가니 명품이 되어서 다시 돌아오게 된 것입니다. 
그는 그것을 보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우리 인생도 때때로 넘어지고, 자빠지고, 깨어지고, 조각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물건도 너무 조각나버리면 수습이 안 됩니다. 
그러나 우리의 깨어진 인생을 하나님 앞에 내어놓을 때 
하나님은 새로운 인생으로 바꾸어 놓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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