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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신학입문 강의안 -평택대학교 안명준교수

첨부 1


 

 

신학입문 1

INTRODUCTION TO CHRISTIAN THEOLOGY)

 

 

 

 

 

 

安明俊 敎授

(M.Div., Th.M., Th.M., Ph.D.)

 

 

 

 

 

 

 

 

 

1999. 3. 2

 

 

 

평택 대학교

 

 

목차

 

 

I. 서론: 신학의 이해를 위한 철학적 배경4

 

1. Σοκρ?τη?4

2. Πλ?των5

3. ?ριστοτ?λη? 10

4. Φιλων12

 

II. 교의학 혹은 조직신학이란14

 

1. 교의14

2. 용어15

3. 정의15

4. 조직신학의 방법론18

 

III. 신학의 역사19

 

1. 서론19

2. 철학과 해석학의 관점에서 본 신학23

1. 클레멘트23

2. 오리겐25

3. 암부로스25

4. 제롬25

5. 토마스 아퀴나스25

3. 로마 카톨릭 신학27

4. 해석학의 관점에서 본 종교개혁자들의 신학29

1. 에라스무스29

2. 루터31

3. 쯔빙글리32

4. 부쪄32

5. 멜랑톤33

6. 칼빈33

7. 불링거34

5. 개혁주의 신학과 신학자들35

1. 개혁주의 신학35

2. 개혁주의 신학자들40

1. 화란40

2. 미국42

6. 자유주의와 현대신학44

1. 자유주의 신학이란?44

2. 현대신학62

 

IV. 조직신학의 주제들64

 

1. 서론64

1. 종교64

2. 계시67

3. 성경75

2. 신론80

3. 인간론95

4. 기독론102

5. 구원론(성령론)111

6. 교회론114

7. 종말론116

조직신학

 

강의 목적

 

기존의 기독교 조직신학의 흐름을 조명하고, 현대 신학의 방법론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혁주의적인 관점에서 모든 조직신학의 구조를 바라보며, 신학의 실천적인 면을 적용해 본다. 이 강의 방법은 철학적, 교회사적, 신학적, 해석학, 실천적 원리가 사용되었다.

21세기는 포스트모던니즘의 영향으로 기존의 조직신학의 파괴가 예고된다. 올바른 신학을 자신의 목회철학에 세우지 못한다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빠질 것이다.

 

 

강의의 내용

 

방대한 조직신학의 모든 내용을 다루지 않고, 조직 신학의 교리안에서 중요한 주제들을 선별하여 강의 한다.

 

 

교재

 

루이스 뻘콮, 기독교 신학 개론

 

부교재

 

안명준, 현대신학 강의안(기독신학교)

안명준, 칼빈의 성경 해석학(기독교 문서선교회)

하워드 스나이더, 천국의 선언, 안명준역, (성광)

박해경, 조직신학요해(엠마오)

김준삼, 교의신학(총신)

 

참고 도서

 

존 칼빈, 기독교 강요(생명의 말씀사)

로버트 P. 라이트러, 복음주의 신학개론(기독교 문서선교회)

김해연, 개혁파 신학개론(성광)

콜린 브라운, 철학과 기독교 신앙(기독교 문서선교회)

길리안 R. 에반스 외, 기독교 사상사(기독교 문서선교회)

윌리암 플래처, 신학의 역사(기독교 문서 선교회)

밀톤 D. 헌넥스, 철학요해(아가페)

헤르만 바빙크, 개혁주의 신론(기독교 문서선교회)

______, 하나님의 큰일(기독교 문서선교회)

______, 개혁주의 신학 1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루이스 벌코프, 조직신학 상하(크리스챤 다이제스트)

______, 기독교 교리사(성광)

웨인 그루뎀, 조직신학(은성)

에릭슨, 조직신학(기독교 문서선교회)

폴 틸리히, 조직신학

박형룡, 교의신학, 박형룡박사전집

윌리암 워커, 기독교회사(한국기독교문화원)

G. W. 브로밀리, 역사신학 개론(은성)

에티엔느 질송, 중세 기독교 철학사(크리스챤 다이제스트)

박준호, 시험준비를 위한 철학사

이정훈, 철학개론(광림사)

스터얼링 P. 램프레히트, 서양철학사(을지문화사)

J. L. 니브외, 기독교교리사(대한 기독교서회)

라인홀드 제베르그, 기독교리사(엠마오)

A. C. 씨슬톤, 두지평(총신대학)

권성수, 성경해석학(총신대학)

하인리히 오트, 신학해제: 조직신학입문(한국신학연구소)

베르너 진론드, 신학적 해석학(생명의 말씀사)

김영한, 현대신학과 개혁신학

목창균, 현대신학 논쟁(두란노)

스탠리 그렌츠와 로저 올슨, 20세기 신학(IVP)

조해수, 신학입문(기독교 문서선교회)

 

사전

 

기독교 대 백화사전(기독교문사)

그리스도교 신학사전(기독교 서회)

신학사전(개혁주의 신행협회)

버나드 램, 현대 신학의 용어 해설(보이스사)

하비, 신학용어사전

철학사전 (성균서회)

 

신학이해를 위한 안내서

 

신학인을 위한 필독서(아가페)

 

비 출판물

 

김영규, 17세기 개혁신학

 

원서

 

Myung Jun Ahn, "Brevitas et Facilitas: A Study of A Vital Aspect in the

Theological Hermeneutics of John Calvin." (Ph.D. disseratation,

Universiteit van Pretoria, 1998)

J. A. Heynes, Dogmatiek (Pretoria: NGK, 1978).

C. J. Wethmar, Dogma en Verstaanshorison (Amsterdam: Rodopi, 1977).

A. Konig, Here Am I (Grand Rapids: Eerdmans, 1982).

W. van Huyssteen, Theology and the Justificaton of Faith (Grand Rapids: Eerdmans, 1989).

Hodge, Systematic Theology

G. C. Berkouwer, Studies in Dogmatics 14

O. Webber, Foundation of Dogmatics

L. Boettner, Studies in Theology

A. E. MaGrath, Chrisian Theology

H. Berkhof, Christan Faith

F. Turrentin, Institutes of Elenctic Theology

G. J. Spykman, Reformatioinal Theology: A New Paradigm for Doing Dogmatics

W. Pannenberg, Systematc Theology

______, Theology and the Philosopy of Science

K. Barth, The Gottingen Dogmatics

______, Church Dogmatics

Lewis & Demarest, Integrative Theology

J. L. Garrett, Systematc Theology

John Murray, Collected Writings of John Murray

H. Heppe, Reformed Dogmatics

A. Kuyper, Encyclopedia of Sacred Theology

______, Dictaten Dogmatiek (Kampen, 1910).

H. Bavinck, Gereformeerde Dogmatiek (Kampen, 1906-1911).

 

 

 

 

 

 

1. 서론

신학의 이해를 위한 철학적 배경

 

 

고대로 부터 철학자들은 서로의 사상을 교환하는 수단으로 대화을 시도했다. 대화는 일상적인 용어이지만 그들에게 있어서는 중요한 철학의 방법이었다. 그들은 한걸음 더 나가 그 방법으로 신을 논했다. 그러나 인간들은 대화(변증법)를 통하여 하나님께 갈 수 없다. 헤겔식의 변증법과 키에르케고르식의 변증법을 이해하고 이들의 방법을 사용을 사용한다는 조건으로 성경의 하나님을 진정으로 알 수 없다. 여기서 올바는 신학의 절대적인 사명을 인식하게 된다. 역사속에서 수많은 신학의 사조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 모든 신학이 삼위 하나님을 올바르게 가르친 것 아니었다. 따라서 오늘날도 성경의 하나님이 진정 우리에게 말씀하시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신학을 하는 사람의 일생의 목적일 것이다.

기독교 신학은 세상의 철학으로 부터 많은 것들에 도움을 받았다. 물론 기독교의 순수한 진리는 하나님으로 부터 왔지만, 성경을 해석하고 설명하는데 있어서 철학이 기독교 신학의 형성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1. Σοκρ?τη?

 

Life without this sort of examination is not worth living.

“음미되지 않은 인생은 살 보람이 없다

 

Protagoras의 상대주의적 사상에 반기를 들고 절대적인 진리을 옹호하게 되었다.

도덕에 강조한다. 즉 우주와 자연같은 주제 보다는 인간에 촛점을 맞추어 인간이 인간 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가? 또는 이상적으로 참되게 사는 것에 집중되어 있다.

이런 역사적 배경과 동기에서 그의 명제 “너 자신을 알라“가 나오게 된다.

 

소크라테스의 반어법 (Socratic Irony, Ironische Methode des Sokrates)

인간은 자신의 무지를 알아야 한다고 말한 후에 어떻게 진리에 도달하는 지를 알려주는 방법을 소크테스적 반어법이라고 한다. 여기 반어(eironeia, irony)란 말은 시치미뗌, 가장, 허위등을 의미하는 단어로 어떤 사람이 어떤 것에 대해 알면서도 일부러 모르는척 하는 경우, 또는 자신의 생각을 반대적으로 표현하여 상대방에게 자신의 본뜻을 알리는 데 사용되었다. 주로 대화를 통하여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화를 의미하는 dialektike 후에 변증법으로 불리우게 되었다.

이 방법은 개인의 무지를 깨닫고 각자의 의견 속에 있는 개인적, 우연적 요소를 제

거해 감으로써 점점 보편적인 개념에로 접근 상승해 가는 것이다. 이것이 서양철학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관념변증법 이다. 키에르케고르는 소크라테스를 가리켜 이방세계에서 가장 탁월한 방법으로 진리를 따랐던 사람으로 본다. 키에르케고르의 변증법의 뿌리가 소크라테스의 아이러니에 있다. 키에르케고르는 인간의 실존을 미적단계, 윤리적 단계, 종교적 단계로 설명하였다. 미적단계와 윤리적 단계의 경계선을 아이러니라 불렀다. 그는 자신의 "Der Begriff der Ironie, 아이러니의 개념" (1841)에서 자신의 실존적 변증법이 소크라테스식 변증법에 기초를 두고 있음을 말했다.

 

영향

 

선은 지식이다. 올바르게 알고 있는 사람은 선(덕)을 반드 시행한다는 의미이다.

그는 선(도덕)과 지식을 동일시 곧 “알면 할 수 있다”라는 그의 사상은 후에 기독교의 사색과 영지주의에 큰 영향을 미쳤다.

서양의 변증법적 철학의 기초를 놓았다.

 

 

2. Πλ?των

 

중심사상

 

플라톤 철학의 핵심은 그의 지식론에 있다. (The key to Platon's philosophy is his theory of knowledge.)

 

이데아론(형상론)

가장 중요한 사상이 그의 이데아론이다. 플라톤은 변증론을 학문의 정상의 돌이라고 말했다. 형상론의 이론적 근거는 변증론 이다.

이데아는 오직 지성으로만 알 수 있다.

 

이데아의 구조

 

 

이데아 (형상, 관념, 표상) = 영원한 것, 참된 것)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감각세게(현실세계) = 복사(그림자), 이미지(비슷한것)

 

이 지식은(근본 진리를 아는 생득적인 지식) 감각처럼 다양하고 일시적인 것들로(현상세계, 혹은 감각세계) 부터는 얻어 질 수 없다고 하면서(감각적인 체험은 doxa 즉 억견에 양보한다는 것) 그는 오직 지적인 사람들에 의해서만 이해되는

형상(Forms) 혹은 이데아(Ideas, ειδεα, ε?δη) 의 초월적이며, 비 감각적인 세계을

가정하였다.

그의 요점은 감각(sensation)은 항상 변화하는 많은 개별적 사물(objects)

을 제시하지만, 정신은(mind) 공통적이며 안정된 확실한 특성을 사로잡는다고 한다. 예를들면, 각각의 사물들에 공통되는 아름다움이 있다면, 아름다운 형상 그 자체가 있다는 것이다. 형상이 보편적인 것과 공통점이 있다. 그에게 있어서 보편적인 것은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Plato는Republic, VI. 511e에서 영혼에서 발생하는 4가지 성질

Four sections(4 단계)- 1. intellection or reason for the highest(이성지).

2. undestanding (오성지) 3. belief (신념) 4. picture thinking or conjecture(억측)

 

지적인 생활이 무지로 부터 최고의 인식에 까지 발전과정을 설명한다.

무지에서 참된 지식에 이르는 인식의 4단계를 도식화하면 아래와 같다.

(episteme)

④이성지 (Dialectual Thought, exercise of Reason)

이데아계 지식

(인식) ③오성지(Mathmatical Thought

Understanding, dianoia)

===================================================

②신념 (Belief, pistis)

현상세계 억견

δοξα (俗見) ①억측 (Conjecture)

 

 

여기서억견(속견)과 지식(인식)은 구별된다. 속견은 개연성의 테두리를 넘지 못한다. 속견이란 일어나는 어떤 개별적인 행위나 존재하는 어떤 개별적인 사물,

또는 개별적인 행위와 개별적인 사물의 어떤 집합체에 관한 판단이다. 참된 이데아는 개별적 대상들(individual objects) 속에 나타나지 않는다.

인식이란 그 대상이 이데아에 관한 것이다.

 

① 억측은 감각적 경험을 통한 선입견이나 피상적인 판단. 시인과 예술가들이 표현하는 허구적인 사실등을 말한다. 예를들면 적의 힘을 그의 키에 의해서 평가하는 경우이다.

② 신념은 관찰을 통해 얻는지는 다소 객관적인 지식. 감각 경험을 통한 지식. 예를들면 어떤 의사가 어떤 풀은 어떤 병에 대한 치료약이라고 판단할 때, 이것은 하나의 신념이다. 이 신념은 거짓일 수 있고 참일 수 있다.

 

③ 오성지는 추상화의 사고작용을 통해 얻어지는 지식. 과학적 지식

④ 이성지는 완전한 지식으로 개별적인 이데아 뿐만 아니라 이데아들 사이의 상호 연관까지 파악하는 포괄적이고 보편적인 지식

 

결국 그는 철저하게 현상세계와 이데아의 세계를 분리시켰다. 이런 사상은 후대에

모든 사상영역에 거대한 영향을 미쳤다.

 

피라밋 구조의 최고의 정점에 이데아로 선의 이데아가 있다.

최고 선(the highest good, summum bonum,

혹은 the One)

다른 이데아

이데아의 세계

↑에로스

====================================

현상세계

↑에로스(개별사물에서 선의 이데아로 나아가는 움직임)

 

 

만물의 최고의 보편적인 형상인 선의 형상이 다른 형상들의 원인이며, 다른 형상들을 우리로 알게하는 원인이 된다. 형상들은 불변하고 영원하기 때문이 참된 실재

이다. 또 그것들은 초월해 있고, 감각적인 세계와 독립되어 있다. 감각적인 세계 즉

되어지는 세계는 형상의 세계을 본따서 만들어졌다. 결국 세상은 우연이 아니라 선이 다스린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구원은 곧 영원한 선과 미의 비젼을 회복을 의미한다.

그는 영혼의 불멸을 믿었다.

그러나 최고의 선을 하나님으로 간주하지는 않았다. 그는 물질적인 우주를 생성하는 하나의 세계 영혼을(World-Soul) 믿었다.

 

"In Timaeus he pictures a Demiurge or Craftsman making the World-Soul and shaping the world out of pre-existent material. Demiurge constructs the world according to the pattern which he contemplates in the world of

Forms."(플라톤은 그의 책 우주론에서 데미우르게 혹은 조물주가 선재한 물질에서 세계 영혼과 세상을 만들었던것을 보여 준다. 조물주는 형상의 세계에서 계획한 패턴에 따라서 세계를 건설하였다.)

 

플라톤의 신관

 

신은 존재가 결코 멈추지 않는다 Phaedo 106e

속이지 않는다 Rep. 2.382

모든것들의 척도이다 Laws 4.716c

결코 변하지 않는다 Rep 2.380d

완전한 의이다. Theaet. 176b

어떤 몸에도 생명을 줄 수 있다 Epin. 983b

모든것들을 만든자이다 Rep. 10597d

악의 저자는 아니다 Rep.2.379., 3.391c

모든 사물의 원인이 아니고, 모든 선한 것들의 근원이다 Rep.2.379c

세계를 통치하는데 기회와 기술의 도움을 받는다. Laws 4.709b

 

 

기독교에 영향

 

대표적으로 플라톤의 이원론 사상을 들 수 있다.

 

이원론 사상

 

그의 작품 Timaeus은 기독교에 큰 영향을 줬다. 이책은 우주론에 대한 요약으로, 그는 세상은 Demiurge에 만들어졌다고 하며, 혼돈된 물질위에 형상의 패턴을 인쇄했다고 한다.

 

He pointed out that science cannot be accurately true since it deals with the

temporal, the finite, the forever changing, never with the eternal. But yet the

visible world is a copy, an image, of what is eternal and true.

(플라톤은 지적하기를 학문은 일시적인 것, 유한한 것, 항상 변하는 것, 결코 영

원한 것이 아닌 것을 다루기 때문에 그것은 정확하게 진실이 될 수 없다. 보이는 세계는 영원하고 참된 것의 하나의 복사요, 하나의 상(像)이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것은 플라톤의 사상이 유한과 무한의 차이를(the difference between the finite and the infinite) 말하고 있다. 이 사상은 서구의 철학사를 흘러서 교부들과 쯔윙글리, 칼빈, 그리고 키에르케고르, 그리고 칼 바르트에서 변증

신학으로 꽃을 피운다.

유한과 무한의(infinite, unlimited) 관계를 말한 내용은 Philebus 15b.-17b

 

그는 이원론 사상을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

 

Timaeus 29c - All visible things are the copy and likeness, not the eternal things themselves(보이는 것들은 복사나 유사한것이지, 그 자체가 영원한 것들이 아니다).

 

Timaeus 31a.- 그는 창조된 복사들은 원본과 일치하여야 된다고 본다(the created copy is to accord with the orignial.)

 

결국 플라톤은 철저한 이원론(실제와 현상, 이데아와 감각적인 대상, 이성과 지각, 영혼과 육신, 전자가 후자 보다 더 우월하다)세계관이 알렉산드리아의 유대인 철학자요 신학자였던 필로를 통하여 클레멘트, 오레겐, 어거스틴에게 큰 영향을 주었 다. 영혼의 불멸의 증명을 위하여 기독교 신학자들이 플라톤의 사상을 사용하여 비물질성과 생명력, 영원적 이데아로 파악한다.

안셈의 fides quarens intellectum(이해를 찾는 믿음)의 신 존재증명 방법에 플라톤의 이데아론이 있다.

13세기 까지 서방 기독교에 영향을 주었고, 아퀴나스 신학이 기본적으로 플라톤적이다. 문예부흥으로 플라톤의 관심이 커졌고, 종교개혁자들 까지도 영향을 줬

다. 16 세기 영국 신학이 그 영향의 받았으며, 17 세기 켐브리지 플라톤주운동을 만들었다. 갬브리 신학자들은 철학을 기독교의 사랑하는 유모라고 불렀다. 정통 개신교 신학자들은 거듭나지 않은 플라톤이 말하는 자연적 이성을 신임하지 않는다.

 

최근 플라톤 철학에 대해 신학자들은 비판적이다. 폴 틸리히, 화이트헤드, 존 베일리등이 영향을 받았다.

 

*해석적 관점에서 알렉산드리아학파가 플라톤의 이원론을 가지고 성경을 알레고리로 해석했다.

 

*칼빈은 플라톤의 말에 동의도 하고 비판도 가한다.

 

시 45:6.7절 주석에서 세속정부는 보상과 형벌 이 두분으로 구성되었다는 플라톤의 말에 동의한다.

골 2:18 로마 카톨릭의 천사 숭배론의 근거가 플라톤으로 부터 발전되었다고 비판한다.

 

이데아 개념은 중세에 신의 정신 내용으로 표현되고, 데까르뜨와 흡즈는 인간의 의식으로, 칸트의 순수이성 개념으로, 헤겔에 있어서는 절대적인 세계이성으로, 로크

의 경우는 관념으로 발전한다.

 

 

3. ?ριστοτ?λη?

 

ουσια(substantia, 실체)의 강조

 

플라톤의 가르침을 여러가지 면에서 변형시켰다. 플라톤이 이데아와 신의 영적 세계을(신비적 세계) 향한 철학을 발전시킨 반면에, 아리스토렐레스는 실체 자체였으며 존재 자체의 진상을 정확히 파악 하는 것에 촛점을 맟추었다. 즉 보이는 세계가 틀림 없는 실재였다. 그는 하나 하나의 구체적, 개체적인 사물을 우시아(ουσια) 라는 말로 표현하였고

이 말은 키케로에 의해서 라틴어 실체(substantia)라고 번역하였고 영어로는 substance(

실체)로 되었다. 이 용어는 교부들이 삼위일체를 설명 할때 사용되었다. 이 개념은 로마 카톨릭 교회의 화체설(transubstantiation)에서 사용되었다.

그는 플라톤이 이데아와 감각세계(현상계)를 분리하는 것에 반대하고 그것이 서로 상호불가결을 주장했다. 결국 그는 사물 개개의 그 실체를 강조하였다.

 

형상과 질료의 개념과 4원인론

 

형상과 질료

 

이데아에 반대하고 보편 개념을 공통적인 것으로 특징지움. 진정한 이데아는 개별적인 사물 속에서만 존재할 수 있다고 본다. 형상(ειδο?, μορψη)과 질료(υλη의 개념- 질료가 어떤 일정한 사물이 되는 것은 형상 때문이며, 또한 이것이 사물의 실체라고 말한다. 형상은 물질의 일 부분에 대해서 통일성을 부여하는 것으로 본다. 보편 개념을 실제가 아니다. 사물은 형상을 가짐으로써 그 실재성을 획득할 수 있다. 그의 형상은 플라톤의 이데아에 해당한다.

집을 예를들어 설명하면, 집은 목재라는 물질 곧 질료로 구성되었는데 집의 기능이나 구조상의 형식이 곧 형상이다.

 

Metaphysica, 형이상학 (4 원인론)

 

그의 형이상학은 집합적으로 자연 세계를 이루는 일절의 실체와 과정을 주제로 삼으며, 어디서나 보편적으로 타당한 원리를 진술하고자 한다. 존재로서의 존재의 기본적인 특성을 다루는 학이다. 형이상학에서 가장 중심되는 것은 4 원인론이다. 여기 원인(cause)이라는 말은 헬라어로 aitia인데 자연에 대한 공격 방식, 혹은 자연의 탐구방식을 의미한다.

4 가지는 질료인, 형상인, 운동인, 목적인이다. 모든 변화는 질료인(causa materialis), 형상인(causa formalis), 운동인(causa efficiens), 목적인(causa finalis)에 의한 것이다.

예를들어 씨앗과 나무의 관계를 설명하여 말한다. 나무의 가능성이 있는 씨앗(질료- 가능태)이 나무로(형상-현실태) 현실화 된다. 변화 혹은 운동이란 질료와 형상, 가능태와 현실태의 관계 가운데 발생된다.

 

형상과 질료의 도식

 

 

현실태(energeia)

애리스토틀나무 모습(형상) ←플라톤의 이데아(강조)

현실강조 ===================

씨앗(질료) ←플라톤의 감각세계

가능태(dynamis)

 

신은(부동자) 가능태(질료)가 없는 순수 형상(현실태)로 자신은 움직이지 않고 다른 모든 것을 존재하게 한다. 우주론적 신 존재 증명이란 운동의 원인으로서 신을 부동자로 보면서 증명하는 방법이다.

 

헤겔의 역사철학에 사용된 변증법은 아마도 아리스토텔레스의 부동의 원동자인 신이 이성적 목적을 가지고 움직인다는 사상에서 발전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더 나아가서 플라톤과 소크라테스의 변증법에 까지 거슬러 간다.

 

그의 논리의 특징은 정신(마음)이 사물에 대하여 생각하는 방법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것을 분류(Categories)라고 불렀다. 만물에 10개를 열거- substance(ουσια), quantity, quality, relation, place, date, position, state, action, passivity. 10개들을 가지고 외적인 세계를 생각할 수있고, 10개들은 양태를 대변하는데 이것에 의해서 사물이 객관적으로 그 세계에 존재한다고 한다.

 

이것으로 부터 그는 물질세계의 실제성을 받아들이고, 플라톤의 형상론를 비판한다.

물론 보편 개념은 동의한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실제이며, 단지 정신적인 개념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는 플라톤이 주장한 ‘정신적인 개념들은 분리되었고, 초월하고, 특수하다’ 라는 것을 반대했다. 그의 논지는 그것들은 특수한 것속에 실제로 현존하는 것이다. 개개의 물체(substance)는 주체(subject) 혹은 실체 그리고 형상으로 혼합되었다고 한다.

그는 신을 존재하는 만물의 첫번째 부동자로 보았다.

 

칼빈은 엡 1:5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방법을 구속을 설명할 때 사용한다. 1:5-6에서, 그 기쁘신 뜻대로(운동인)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질료인)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사시는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헤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목적인). 1:8에서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형상인, 즉 복음)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칼빈은 강요 3,14,17, 영생을 얻기 위한 운동인-아버지 하나님, 질료인-그리스도, 믿음-요3:16(예수를 믿는것- 복음)을 형상인, 하나님의 선을 찬송, 그의 영광을 찬송, (롬3:23-24, 엡1:6).

 

영향

 

보에티우스가 옹호

유대인과 모슬렘에 의해 부각

알베르투스 마구누스와 아퀴나스가 사용- 철학은 신학의 하녀라 말함.

해석적 관점에서 안디옥학파가 사용

삼위일체, 성육신등의 신학적 주제을 설명할 때 그의 논리적인 방법이 사용되었다.

Abelard's Sic et Non(Yes and No)가 큰 영향을 받음.

칼빈-신학의 방법론에 영향. 삼단논법(syllogism)

17세기 신교 스콜라신학자들에게 영향.

Austin Farrer, Bernard Lonergan, Karl Rahner.

 

 

4. Φιλων (Philo, 주전 20-주후 45?)

 

*헬라철학과 유대교의 접촉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인물이다.

*LXX이 축자적으로 영감되었다고 믿었다.

*그의 작품을 2 가지로 분류되는데,

1). 유대교의 본질을 역사적, 율법적, 철학적인 관점에서 해명한 주로 이교도

에 대한 변증서.

2). 유대인을 위한 것으로, 창 2-20장을 축자적으로 주석하고, 율법을 비유

적으로 주석하여 그 내면적인 의미를 알려고 했다.

 

*특히 해석학에 있어서 알레고리로 유명하다.

그의 방법은 스토아학파와 플라톤의 이원론적 사사에 의해 형성됨.

 

 

1) 스토아학파의 영향으로, 그는 물질인 알레고리와 윤리적인 알레고리 사이의 스

토아적인 구분을 하였다. 그는 본문을 하나님에 관한 진리와 그와 세상

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물리적인 알레고리를 적용하고, 본문을 도적적인 의무 관련해서는 윤리적인 알레고리를 적용하였다. 그가 문자적인 해석으로는

본문을 확실하게 알 수 없다고 생각한 이유는 문자적으로 해석한 본문의

진술들이 하나님에게 가치가 없고, 모순되고, 불가능하기 때문이라는 것

이다.

 

2) 필로는 플라톤의 이원론의 사고에 근거하여 창세기를 알레고리 해석을 시도하였다. 예를들면,

 

1. (1) "And the heaven and the earth and all their world was completed." Having previously related the creation of the mind and of sense, Moses now

proceeds to describe the perfection which was brought about by them

both. And he says that neither the indivisible mind or the particular

senstions received perfection, but only ideas, one the idea of the mind,

the other of sensation. And, speaking symbolically, he calls the mind

heaven, since the natures which can only be comprehended by the

intellect are in heaven. And sensation he calls earth, because it is

sensation which has obtained a corporeal and somewhat earthy constitution. The ornaments of the mind are all the incorporeal things,

which are perceptible only by the intellect. Those of sensation are

the corporeal things, and everything in short which is perceptible

by the external senses.

 

여기서 우리는 필로가 플라톤의 지식론을 근거하여 이데아의 세계와 현상 혹은 감각 세계를 구분하여 알레고리 해석을 사용함을 알 수 있다.

 

*그의 로고스 사상은 그의 철학 사상이다. 필로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을 이용하여 이 로고스 사상을 체계화 했다.

1) 세계를 창조하려는 신의 선의성인데, 이것은 아직 신의 내부에 잠재해 있는 로

고스,

2) 내재하는 순수관념으로 세계를 창조한 로고스, 이것은 이데아의 총체를 말한다. 3) 창조된 세계를 보존하는 세계법칙으로서의 로고스 이다.

 

여기서 로고스란?

 

λογο?는 λεγω 에서 유래, 그 어근이 λεγ로 ‘모으다‘ 의미이다. 즉 질서 있게 한

다는 말이다. 헬라인들은 이것을 최고의 정신 활동으로 보았다.

필로는 로고스를 초월신과 우주와의 매개자로 간주함.

오리겐는 로고스를 영원전에 선재한 인격으로 그리스도의 영원한 출생을 말함. 아

버지와 동질(?μο?σιο?)의 길을 열음.

 

영향

 

알레고리 해석이 영향을 크게줬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오리겐, 암부로스,

유스티노스.

 

 

서론에 대한 결론

 

지금까지 우리는 중요한 철학의 개념과 신학에 준 영향을 살펴보았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신학을 다루는 사람이 철학을 사용할 것인가 아니면 거부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신학은 신학의 고유한 목적을 위하여 철학을 사용하는가 하는 점이다. 따라서 우리들은 철학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올바르게 신학과 목회를 위하여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이것은 단지 철학에 국한 되는 문제가 아니다. 날이 갈수록 발전되는 문화의 변천 속에서 이시대의 학문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할 의무가 우리에게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

 

 

II. 교의학 혹은 조직신학이란

 

1. Δογμα

 

Δογμα란 말은 δοκειν(라는 동사에서 온 말이다. δογμα라는 말은δοκειν과 μοι

(εμοι)의 합성어로 만들어졌다. 그 의미는 <나에게 그럴듯하게 생각된다>라는 의미이다. 후에 공인된 결의나 법령을 가리키게 되었다.

 

2. 교의학과 조직신학의 용어

 

동학이명으로 교리에 대한 성경진리의 조직적 진술이다.

그러나 나라마다 달리 사용되었다.

 

1) 교의학(Dogmatics)

 

라인하르트(L. Reinhart)가 그의 책 교의 신학개요(Synopsis theologiae dogmticae,

1659)에서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독일

Karl Barth, Die Kirchliche Dogmatik.

Otter Weber, Grundlagen der Dogmatik.

최근의 경향

 

스위스

Emil Brunner, Dogmatik

 

화란

A. Kuyper, Dictaten Dogmatiek

H. Bavinck, Gereformeerde Dogmatiek

G. C. Berkouwer, Studies in Dogmatics.

 

남아공

J. A. Henys, Dogmatiek

2) 조직신학(Systematic Theology)

 

미국

거의 대부분의 신학자들)

Charles Hodge, Systematic Theology

폴 틸리히(독일계 미국인)는 조직신학(Systematic Theology)으로

판넨버그(독일)는 조직신학(Systematische Theologie, 1988)

 

3. 교의학 혹은 조직신학의 정의

 

조직신학은 엄밀한 의미에서 신학의 한 부분이기에 동일시 할 수 없지만, 그러나 조직신학혹은 교의학은 예로부터 넓은 의미에서 신학으로 통용되어 왔다. 그 이유는 근세 이전에는 신학의 분야가 세밀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분명하게 조직신학, 구약신학, 신약신학, 교회사, 실천신학, 선교학등으로 분류된다. 일반적으로 신학(Theology)이란 어떻게 정의가 내려지는지 살펴보자.

 

T. Aquinas

 

"Theologia a Deo docetur, Deum docet, et ad Deum ducit."

(신학이란 하나님에 의해 가르침을 받고, 하나님을 가르치고, 그리고 하나님께 인도하는 것이다.)

 

C. Hodge

 

Theology is the exhibition of the facts of Scripture in their proper order and relation, with the principles or general truths involved in the facts themselves, and which pervade and harmonize the whole.(신학이란 성경의 사실들 그 자체안에 포함하고 있는 원리와 일반적 진리를 가지고 그것들을 적절한 순서와 관계에서 그 사실들을 제시하는 것이요, 모든 것들을 펼쳐 조화시키는 것이다.)

 

K. Barth

 

Theology is a function of the church. Its action is theology(CD I.1.3). 바르트는 신학이란 교회가 선포하는 것을 연구하는 것과 그 선포가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된 적합한 선포인지 검토하는 것이 교의학의 과제로 본다.

바르트는 모든 학문들이 궁극적으로 신학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All sciences might ultimately be theology. CD II.1.7).

 

Paul Tillich

 

신학이란 기독교 믿음의 내용들을 조직적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Theology is the methodical interpretation of the contents of the Christian faith.)

틸리히는 교회는 조직신학의 고향이라고 한다(The Church is the home of

systematic theoloy, Ibid, p. 48)

표현은 그럴듯하지만 실제로 그는 신학을 성경으로 부터 해방시켰다.

바르트와 틸리히는 신학을 교회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고 본점이다.

 

John Macquarrie

 

신학이란 종교적 믿음에 참여와 반성을 통하여 분명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일관된

언어를 가지고 이 믿음의 내용을 표현하려고 시도하는 학문이다.

(Theology may be defined as the study which, through participation in and

reflection upon a religious faith, seeks to express the content of this faith in

the clearest and most coherent language available.)

그의 정의는 계시중심 보다는 일반 종교영역으로 신학의 연구의 범위 널폈다. 신학을 믿음이라는 인간 주관적인 도구에 지나치게 강조를 두고 있다.

 

Karl Rahner

 

Theology is the science of faith. It is the conscious and methodical explanation and explication of the divine revelation received and grasped in faith."

(신학이란 믿음(신앙)의 학문이다. 그것은 믿음안에서 받아들인 또 붙잡은 신적 계시를 의식적이며 방법적으로 설명하는 것이며 해석하는 것이다.)

 

G. D. Kaufman

 

인간과 세계와 하나님에 대한 해석을 주는 것이다.

 

최근의 개혁주의적 입장

 

기존의 건전한 많은 학자들이 정의를 한다. 최근의 간단하고 명료한 적절한 정의를 소개하면 존 프레임을 들 수 있다. 그에 따르면 어떤 주제에 대한 성경적인 가리침을 요약하는 것으로 본다.

조직 신학이란 어떤 주어진 주제에 대하여 “전체 성경이 오늘날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는가?”라는 질문에 대답하는 학문이다. Systematic theology is any study that answer the question, "What does that whole Bible teach us today?" about any given topic. 구르뎀은 말하기를 조직 신학이란 여러 다양한 주제에 관계된 성경 본문들을 수집하고 이해하고, 그리고 그 본문들의 가르침을 분명하게 요약함으로써 각각의 주제에 관해 우리가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를 알도록 해 주는 것이라고 한다.

 

반틸은,

Systematics alone seeks to offer the truth about God as revealed in Scritures as a whole, as a unified system.(조직신학은 전체적이며, 통일된 체계로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 관한 진리들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신학은 특별계시인 성경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과 인간을 포함한 모든 피조물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것을 해석적으로 다루는 학문이다.

신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하나님과 인간의 모든 관계를 다이나믹하게 다루는 것이다. 신학은 또 교회를 위한 학문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신학도는 앞날의 목회를 위한 분명한 자신의 목회신학을 세우야 한다.

 

4. 조직신학 방법론

 

1) 기독교 유신론적 방법(The Christian Theistic Method)

 

반틸의 방법으로

하나님 모든 유한한 존재와 지식의 근원이시며, 절대적 자의식적 존재 이심을 전제해야 한다. 이말은 명령인데, 비 기독교적인 방법과 구별되는 것이다.

유신론적 방법은 하나님을 지식의 존재 원리로(Principium Essendi of knowledge)

보는 것이다.

 

2) 종합적인 방법(Synthetic Method)

 

바빙크는 교의학의 방법(Methode der Dogmatiek)에 관하여 3 요소를 말한다.

de Heilige Schrift, de belijdenis der kerk en het Christelkk bewustzijn

(성경, 신조, 기독교적인 의식).

이 세요소가 종합적인 방법으로 상호 밀접하게 관련되어야 한다.

종합적인 방법은 신학적 방법 혹은 권위의 방법으로 말해지는데, 이 방법은 성경에 있는 신적 자기 계시로 부터 신학을 인출하는 것이다.

 

3) 현대 신학자들의 신학 방법론

 

이들의 공통점은 감정 또는 이성(reason)과 같은 인간적 철학에 기초하고 있다.

 

슐라이에르마허

인간의 체험, 인간의 감정을 신학의 방법으로 사용했다.

 

칼 바르트

초기에 변증신학을 사용하고, 후기에 말씀의 신학을 말한다.

 

불트만

비신화화 방법- 실존주의적인 이해

 

폴 틸리히

상관의 방법- 현 상황에서 이성이 질문하고 계시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신학을 설명한다.

 

존 맥꽈리

서술- 현상학적인 접근 방법으로 할것.

해석- 오늘날 우리를 위한 해석이 필요하다.

적용- 믿음의 공동체의 삶에 적용.

결론

 

자신의 신학방법론을 설정하고 충분한 자료한 실천적인 상황들을 연결시켜 자신의 것을 만들어야 하며 또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III. 신학의 역사

 

1. 서론

 

전체 기독교의 신학을 간단하게 역사적으로 독특한 특성을 중심으로 설명하려고 한다. 시대 마다 신학은 지역과 세상의 문화와 철학사상에 의해서 큰 영향을 받았고 반대로 세상에 문화와 사회에 큰 영향을 주기도 하였다. 따라서 신학은 성경에서 출발하고 성경으로 돌아가지만 그 중간에 인간과 세상을 거쳐서 도착하게 된다. 이런 과정 속에서 엄청난 사건과 문제들이 교회사를 통하여 우리가 너무나 잘 알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신학을 배우고 말씀을 가르칠 사람은 자기 나름대로 신학에 대한 소신이 있어야 한다.

초대교회에도 오늘날과 같은 조직화된 기독교의 신학이 실재로 존재했는가? 여기에 대한 답을 하자면 쉽게 아니요 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그 당시 나름대로 신학의 형태로 인정된 가르침과 구조는 있었다. 지금 형성된 신학의 조직체계나 내용들과는 동일하지 않지만 신학이라고 볼수 있는 그 당시의 사상과 형태가 존재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특별히 초대 교회의 신학은 사도적 교부들과 변증자들의 문헌에서 그들이 주장하는 중심 교리와 신학방법을 찾아 볼 수 있다. 필로의 사상은 그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필로가 플라톤의 이원론 가지고 성경을 해석한 것처럼, 그들은 성경을 철학의 관점에서 해석하기 시작했다. 그들의 신학적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의 구주이며, 구약과 사도들의 가르침에 근거한 기독교의 참된 주체성을 변호하는데 있었다.

초대 교부들의 시대에는 교회의 형태가 오늘날처럼 나타나고, 거기에 따른 교리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이단적인 교리와의 논쟁을 통하여 건전한 성경적인 전통들이 체계화되기 시작하였다. 물론 당시의 교부들은 당시에 있던 철학을 사용하여 기독교의 진리를 진술하고 모양을 가다듬었다. 예를들면 클레멘트와 오리겐은 필로를 통하여 플라톤의 이원론 사상을 신학의 방법과 성경해석에 도입했고, 어거스틴은 신 플라톤 철학을, 터툴리안는 스토아 철학을 이용하여 기독교의 신학을 발전시켰다. 이때로 부터 본격적

으로 헬라의 철학과 라틴 사상이 기독교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중세기는 교회의 조직화와 교권화, 세속에 대한 지배 과정으로 역시 가장 성공한 도시의 교회는 로마 카톨릭 교회였다. 가장 영향력있는 로마시를 중심으로한 구교는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신학을 로마 카톨릭 교회의 교황의 시녀로 삼고 성경의 참된 가르침에 멀어져 갔다. 로마 교회의 신학이란 교황의 권위에 의한 강권의 신학으로 그 핵심은 성례전(sacramentum)에 나타난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상과 질료의 개념을 도입하여 은혜의 주입사상(gratia infusa)과 화체설(transubstantiatio)등의 중요한 로마카톨릭 신학을 만들어냈다. 지나친 철학의 의존은 성경 해석을 흐리게하고 신학을 올바르게 발전시키지 못한것을 보여준다. 하르낙이 주장한 견해는 - 헬라의 형이상학에 물들은 로마카톨릭 교회가 예수의 단순한 교훈을 왜곡시키고 부패시켰다 -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지적이다.

부패한 로마 카톨릭 신학을 개혁하려는 시도가 루터와 쯔빙글리 그리고 부쩌에 의하여 시작되었다. 개혁자들은 교황의 권위에 대항하여 오직 성경의 권위와 하나님의 은혜 그리고 오직 구원을 위하여 이신칭의를 주장하였다. 칼빈은 2세대의 개

혁자로서 선배들의 개혁사상을 완성하여 후대에 거대한 영향을 주었다. 특히 성경 해석에 있어서 로마 카톨릭 교회는 트렌트 회의에서 결정한 것을 사용하는데 성경 해석의 권리는 개인에게 있지 않고 추기경이나 감독들에게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성경은 이해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권위있는자가 반드시 해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반하여 개혁자들은 성경의 명료성을(the clarity of Scripture) 강조하였다. 예를들면 기독교의 구원진리에 관해 성경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누구에게나 이해하는데 분명하다는 것이다. 이 성경의 명료성은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해야 한다(Scriptura sui ipsius interpres)라는 종교 개혁자들의 새로운 성경해석 원리를 사용하도록 했다. 성경 해석의 대가로서 칼빈은 성경의 명료성은 자신의 신학적 성경해석 방법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칼빈은 자신의 독창적인 성경해석 방법으로 간결성과 용이성(brevitas et facilitas)의 방법을 사용하여 독자들이 성경을 이해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개신교의 성만찬 해석에 관한 논쟁 있어서 루터와 쯔빙글리가 말버그 회의(Marburg Colloquy, 1529)에서 갈라짐으로써 루터파는 공재설을, 쯔빙글리는 기념설을, 앞서 두견해의 중간에 위치한 칼빈은 영적 임재설을 주장함으로서 일치를 보지 못하고 마음의 상처가 깊어져 가고 있었다. 지역과 나라, 언어와 문화를 따라 루터파, 칼빈파, 재세례파로 구분되어 각자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되었다. 이 기간을 특히 정통신학의 기간으로 부른다. 개혁자들의 후예들은 초기에 성경의 권위를 강조하고 기독교 교리의 순수성을 밝히려고 노력했으나 차츰 자신들이 속한 교파의 울타리를 치고 경계심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이 당시 소위 말하는 정통신학과 정통교회는 단순한 성경의 진리를 파수하고 전파하기 보다는 자신들이 만든 교리를 스콜라 신학으로 만들기 시작하여 실제 성도들의 삶에 큰 도움을 주지 못했다. 바로 이때 죽은 정통에 반기를 들었던 운동이 슈페너를 중심으로한 경건주의였다. 이 운동은 딱딱한 교리보다는 실제적인 기독교의 삶을 강조하고 신앙의 실천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정통주의와 경건주의 모두는 장점이 있었지만 한쪽면을 지나치게 강조한 결과 기독교의 진리와 본질을 현실의 문제와 적절하게 조화를 균형있게 보여주지 못했다.

르네상스의 열기는 식지 않고 인간의 중요성을 모든면에서 인식시켜 주었다. 데까르트 부터 시작하여 칸트에 이르기 까지 철학의 영향으로 지성인들은 신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인간의 이성과 자율성에 최고의 심판권을 부여하기 시작하게 되었다. 그 결과로서 이성의 역할을 강조한 계몽주의의 영향으로 성경은 인간의 이성과 체험 의하여 즉 인간의 인식 한계 안에서 역사적이며 비평적으로 비판을 받게되었다. 자유주의 신학과 현대신학의 뿌리는 여기서 부터 시작되었다.

자유주의 신학의 중심적인 방법이란 기존의 정통적인 신학 방법을 파괴하고 인간의 이성, 감정, 체험이 중심이 되어서 어떤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주관적으로 신학을 전개시키는 신학이다. 사실상 19세기는 자유주의 신학이 활개를 치고 기존의 정통신학을 유명무실 했었다. 기라성 같은 자유주의 신학자들의 영향은 아직도 멈추지 않고 20세기가 마감하는 현대까지 살아있다.

이런 막강했던 자유주의 신학을 정통주의에서는 막을 힘이 별로 없었다. 다행스럽게도 칼 바르트의 출현으로 맹수와 같이 기독교의 신학을 휩쓸고 다녔던 자유주의

신학을 일시적으로 무너뜨리게 되었다. 이런점에서 바르트는 기독교의 신학사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해 주었다. 그러나 바르트는 기존의 정통신학으로 들어오기에는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불트만과 폴 틸리히 이후에 현대신학은 급진적으로 변화하기 시작했고 걷잡을 수 없는 신학의 자유로운 활동으로 심지어 사신신학까지 가게 되었다. 최근 신학계에는 어떤 돌풍은 없는 듯하다. 지난 200년간 너무나 많은 변화가 있었기 때문인지 신학을 사회와 인간, 그리고 문화와 환경에 조화시키려 조용한 분위기가 이는것 같다. 하지만 포스트모던니즘이 영향으로 현대신학을 붕괴시키고 다시 새로운 21세기의 신학의 출현을 예상해야 할 것이다.

 

2. 철학과 해석학의 관점에서 본 신학

 

철학이 신학에 영향을 주어 신학의 도움을 많이 주었다. 대표적인 사람으로 트레멘트, 오리겐을 살펴보려고 한다.

 

1. 클레멘트(Titus Flavius Clement of Alexandria)

 

필로의 방법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받음. 그는 지적인 크리스챤은 열망하는 참된 지식을(gnosis) 말한다.

 

참고: G. W. Bromiley, Historical Theology: An Introduction.

해석학 사전.

Hermeneutics

a. Scripture's Role

Scripture holds a key place in the search for knowledge. It constitures "the first principle of instruction."

 

b. Method

 

1. 구약과 신약의 전체적인 문맥에서 성경의 각 부분을 해석한다.

성경은 성경을 확신하는데 사용되어야함을 말함.

2. 알레고리- 교회의 사색적인 회원의 유익을 위한 사용해야 함을 말함.

유대인 성경에 대해 영적으로 해석을 하는 것을 받아들이고, 필로의 알레고리를 사용한다. 그는 모든 종교는 예언, 신비, 수수께기, 상징으로 구성되었는데, 성경의

신비를 풀기위해 해석학이 필요한데 이 열쇠가 바로 그리스도라 한다.

3. 믿음의 강조. εαν μη πιστευσητε, ουδε μη συνητε (If you will not believe, you will not understand).

 

2. 오리겐

 

*최초의 기독교의 조직 신학자로서 알렉산드리아의 감독 데메트리우스의 시기와 핍박과 데키우스 황제의 박해 속에서 일생을 마감. 물론 이단적인 요소도 많이 비판하고 있지만 최근에 긍정적인 그의 공헌도를 연구하고 있다.

*플라톤의 영향으로, 물질과 영혼의 분리. 영혼 강조함. 신앙인의 지식을 매우 강조하였다. 높은 지식을 갖은 신자들과 그렇지 못한 신자들을 구분하였다.

*필로의 영향으로 알레고리를 사용. 도덕적인 의미와 하나님과 그와 세상의 관계성에 관한 진리를 구분하였다.

*필로를 넘어 영적 의미를 찾으려고 했다.

*알레고리의 목적을 초월한 하나님의 뜻과 본질을 알려고 하는 것.

*물론 그런 문자적 해석을 거부한 것이 아니다. 지나치게 그를 알레고리의 대표자로 보는 것은 금물이다. 우리는 그의 방법을 철학적 알레고리로 불러야 할 것이다.

 

여기서 알레고리가 무엇인가 살펴보자

αλλη+γορια= 다르게+ 말하다.

Heraclitus (Homeric Questions, 5.2)는 정의 하기를 'speaking one thing and signifying something other than what is said‘.

고대 헬라시대에 사용한 하나의 문학 형식으로, 그 문학의 내용들을 해석하는데 철학자들이 사용하였다.

알레고리 의미란 표면적인(문법적인 의미)와 대조적으로 ‘더 깊은’ 혹은 ‘숨은’ 의미이다.

따라서 본문의 문자적인 의미가 아닌 그 본문이 내포한 상징적이며 철학적, 영적 의미를 말한다.

성경은 알레고리를 사용하고 있다. 고전 5:5-6, 9:8-10, 갈 4:21-31.

 

오리겐의 알레고리 방법론이란? 칼빈의 성경 해석학. 25-7.

 

*신플라톤주의- 플로티누스와 그의 제자 포르피리오스에 의해 굳어진 철학으로, 플라톤 철학을 근저로 하여 아리스토텔레스와스토아 철학 종합하여 종교적 신비주의적인 것을 중심사상으로 삼는다. 후기에 이 사상은 플라톤+ 스토아의 종교적 도덕

론+ 필로의 사상+ 동양 사상으로 혼합되었다.

 

*근본원리- 영, 혼. 몸의 구성요소 처럼 3가지로 해석할 것을 주장

*칼빈의 비판

 

3. 암부로스

 

전형적인 알레고리 해석자.

창세기 주석에서 필로의 알레고리를 사용함.

누가 복음 주석에서 오리겐의 알레고리를 사용함.

 

4. 제롬

시편 주석에서 기독론적이며 영적인 해석을 시도

알레고리를 완전 탈피 못함.

 

 

5. 토마스 아퀴나스

 

신학

 

*아리스토텔레스의 영향

 

1)자연과 은총- 은혜가 자연을 완성한다는 사상

Gratia non tollit naturam, sed perficit(은총은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 오히려 성취한다). 토마스는 어거스틴의 은총론에 근거하여 하나님이 인간의 회심의 원동력이라고 말했으나 그러나 은혜를 받아들이는데 있어서 인간의 자유의지를 강조하였다. 여기서 은혜를 애리스톨의 형상의 개념으로 해석했다. 은혜는 처음에 하나님 안세서 잠재적 성질(가능태) 이었으나, 현실적인 실현(현실태)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 은혜가 주입(Gratia infusa) 됨으로 인간의 본성이 회복된다고 보았다. 이것은 애리스톨의 질료와 형상의 개념을 적용한 해석이다.

 

2) 계시와 이성신의 본질과 존재에 어떤 관계가 있는가?

*이성과 신앙을 철저하게 구분. 즉 중생한 이성이 어떻게 계시와 관계를 갖으며, 어떻게 역할을 하는지에 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즉 신학은 계시에 의존하고/ 철학은 이성에 속한다. 날카롭게 구분시켰다.

그러나 이성의 권위는 철학의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고 신학에 까지 미친다고 말다.

*이런 관점에서 그는 신의 본질과 존재를 다음과 같이 이해한다.

하나님의 본질은 인간의 유한한 이성으로 인식될 수 없으나,

하나님의 존재나 영원성, 창조적 능력, 섭리등은 계시를 떠나서 인간 이성으로 인식할 수 있다고 한다.

안셈의 하나님의 존재에 관하여 본체론적 증명을 거부하고 애리스틀의 첫번째

부동자 개념을 사용하여 목적론적 논증을 시도했다.

 

3)성만찬

 

질료-성례에서 사용되는 가시적인 떡과 포도주, 잠재적 실체이다.

형상- 형상은 성례에서 사용되는 말씀으로, 물질의 실체는 천상의 그리스도의 몸과 똑같은 것으로 변화한다고 한다. 그러나 부수적 속성은 변화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다.

결국 성만찬의 물질이 본질적으로 그리스도의 몸이 된다고 한다.

어거스틴의 성만찬론에 근거하여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상과 질료의 개념을 도입했다.

Thomas Aquinas says:

Although word and other sensible things(성만찬의 가시적인 물질) are not in the same genus(종류), considered in their natures(본질들을 고려해 볼때), yet have they something in common as to the things signified by them, which is more perfect in words than in other things. Therefore in the sacraments, words and things, like form and matter(질료와 형상), combine in the formation of one thing, in so far as the signification of things is completed by means of words, as above stated. And under words are comprised also sensible actions, such as cleansing and anointing and the like, because they have a like

signification with the things.

 

해석학.

 

칼빈의 성경 해석학, 페, 16-7.

철학적 해석(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사용함으로써)

4중적 해석(갈라디아 주석에서 많이 나타난다).

 

 

3. 로마 카톨릭 신학

 

서론

 

과거 개신교의 지도자들이 몸담었던 로마카톨릭교회의 형성과 문제점을 알아보고 오늘날 한국교회는 이런 잘못된 전철을 따르지 않나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정의- 로마의 교황청과 관계를 가지고 있는 기독교의 교회, 신앙 및 그 실천을 의미하는 것이다. 로마 도시 이름은 특정지역이 교권적으로 가장 높은 자리에 있음을 말함

 

핵심 사상- 미사

 

역사적 배경

 

로마에서 시작- 많은 기독교의 교회들 가운데서 커지기 시작. 베드로가 바티칸에서 순교했다고 주장하나 근거가 없다.

교황권의 확장

로마의 주교를 교황이라고 부른다. 베드로의 직계 후계자라고주장하지만 근거는 없다. 칼세돈 회의에서(451) 레오가 놀라운 설득력으로 회의를 운영하여 로마 교회의 발언권을 강하게 만들었다. 중세 교황의 아버지인 그레고리 대제는 교회 하나님의 나라로 보고, 교황권 강화 시킴

교리와 제도의 강화- 아퀴나스. 성례전을 통하여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에 강조. 이 관계가 교회를 상징한다. 따라서 교회가 비중이 절대적으로 됨.

암흑기와 종교 개혁의 원인- 면죄부 사건과 루터의 95개 조항, 쯔윙글리, 칼빈.

 

중요교리들

 

미사- 교회의 에배생활의 중심, 예수님의 다락방에서 집행한 성찬에 근거한다고 주장.

 

성경위에 교회을 둔다.

교회의 권위가 성경 보다 앞선다.

개신교은 오직 성경만을 강조

 

교리의 기초로서 전통들

외경, 교부들의 주장. 종교회의의 결정 사항들, 교황의 칙령들, 외경.

우리는 오직 말씀만!

 

교리의 기초로서 이성

아퀴나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사용한다.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만!

 

성만찬- 화체설이란

떡과 포도주가 예수님의 몸과 피가 된다는 주장

우리는 영적임재 말한다.

 

성자숭배와 마리아 숭배

그리스도 이외에 다른 인간을 숭배하고 기도의 대상으로 삼는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처녀로 살았고 승천했다고 주장.

 

고해성사

그리스도가 아닌 사제가 죄를 듣고 문제를 해결함

 

교황의 무오성

절대 권한을 소유한다.

 

4. 종교개혁자들의 신학과 해석

 

1. 에라스무스(Erasmus)

 

종교 개혁자들을 이해하기 위해서 필연적으로 연구해야할 인물은 화란 태생의 기독교 인문주의자 에라스무스이다. 화란인 사제의 사생아로 화란의 노트르담에서 출생하여 비텐베르그이 공동생활형제회에서 교육을 받고, 후에 파리 몽테규 대학에 수학하였다. 영국의 콜릿의 영향으로 인문주의에 대한 관심을 성경 연구와 초기 기독교의 부활에 적용하게 되었다. 당시의 지배자의 생활 및 당시 수도원 생활의 약점을풍자한 우신예찬(?ρκωμιον Μωρια?, seu laus Stultitiae, 1509, The Praise of Folly)은 600판 이상 발행되었다고 한다. 물론 그는 종교개혁자가 아니었지만 개혁자들의 학문성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가 현대적인 본문비평을 최초로 시도하고, 그리스도의 철학을 강조한 반면에, 루터는 에라스무스의 영향을 받고 로마서, 시편, 히브리서의 강해를 통하여 바울이 말한 복음의 진수를 발견하였다.

 

공헌과 영향

 

기존 교회의 정화. 로마 카톨릭교회의 남용에 비판

수도원 생활을 비판하고,

면죄부의 오용을 비판하다.

루터의 95 조항에 대해 지지을 표명했다.

성경번역- 라틴역(1514)과 헬라역(1516)

고전에 대한 연구- 원본으로 돌아가자!

성경 해석방법- 역사적- 문법적인 방법

그리스도의 철학(philasophia Christi)- 기독교를 윤리적인 종교로 본다. 이 사상은

소시니에 큰 영향을 주었다.

개혁자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칼빈은 기독교 강요에서 9개 정도의 작품을 인용한다.

 

사상의 중심

 

그리스도의 철학

 

James McConica는 그리스도의 철학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견해를 서술한다. 이말은 에라스무스의 방법과 그리스도를 본받아서(the imitation of Christ)라는 전통을 구별시켰다. 이 말은 성육하신 말씀안에서 발견되는 지혜의 사랑을 의미하는 교부적인 구절이었다. 믿음의 근원을 가리키는 이말은 신자의 참된 삶을 변형시키기 위한 유일한 촉매를 제공한다.

 

신학

스콜라신학을 반대하였다.

성경의 말씀의 사회적 실천을 강조하였다.

루터와 논쟁

1524년 자유의지에 관하여(On the Freedom of the Will)라는 책에서 예정론과 인간의 자유에 관하여 루터와 논쟁하였다.

에라스무스는 인문주의적 학문을 기독교의 전통에 적용시킴으로써 교회를 정화시켜려고 했다.

신약의 연구에 있어서 비평방법을 시도하였다.

 

해석방법

 

해석학의 출발점- 영과 육체를 대조하는 신플라톤 개념

육은 문자적 의미 혹은 역사적 의미로서 육체적이며 우매하다.

영은 숨은 의미, 신비로운 의미, 풍유적 의미로서 정신적이며 고상하다.

여기서 우리는 플라톤의 감각세게와 이데아를 분리했던 이원론 사상을 찾아 볼수 있다. 후에는 신플라톤 주의로 발전한다.

역사적-문법적이 해석으로 중세의 4중적 의미의 해석방법을 단절시겼다.

도덕적인 적용에 강조가 많다.

알레고리를 사용한점- 그 이유는 불신앙을 제거, 경건, 진리의 보존, 완전한 지식에 도달하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칼빈의 비판

 

저자의 의도를 보여 주지 못했다고 한다.

성경을 전체적으로 해석하지 못하였다.

지나치게 원문을 수정시킨점

지나친 억측을 비판

잘못된 번역으로 실수하는 점을 비판한다.

 

2. 루터

 

Ockham- the sole authority of Scripture

Faber Stapulensis(Lefevre d'Etaples)- 그의 영향으로 Luther는 중세의 4중적 의미의 방법을 버리게 된다.

 

신학방법

 

성경연구를 통한 올바른 성경의 이해가 첫 출발점이다.

어거스틴을 통한 바울의 은총론을 재해석하게 되었다.

이신칭의

율법과 복음의 분명한 차이를 강조하다.

 

해석방법

 

* sola Scriptura이라는 표어는 the clarity of Scripture과 연결되었고, 성경의 명

료성은 Scriptura sui ipsius interpres(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한다, 성경 그 자체가 그 해석자이다)라는 성경 해석학 원리를 만들었다.

*율법과 복음의 구별을 통하여 성경을 이해했다.

*그리스도 중심의 해석

*문자적 해석

*신학적 해석- 이신칭의등의 교리적인 면에 있어서 믿음의 유추를 통하여 나타난다.

 

루터에 대한 칼빈의 견해

 

루터는 기독론적 해석, 칼빈은 교리적인 방법은 제한적으로 사용한다.

칼빈에게는 신학자와 해석자가 구별이 된다.

칼빈은 루터의 억측과 사색적면을 따르지 않는다.

루터는 신구약의 차이점을 구별하지만, 칼빈은 연속성을 강조한다.

루터가 올바르게 해석할 경우에만 그를 따른다.

3. 쯔빙글리

 

개혁신앙의 첫 대부로서 그의 사상은 칼빈과 불링거에 의해 전수되었다.

 

사상

 

휴먼니즘 교육에서 사상이 형성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의 주권을 강조

Ecclesia nata est ex Dei verbo(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부터 태어났다)

sola Scriptura, 성경의 명료성을 주장(Of the Clarity and Certainty of the Word of God)

선택과 은총에 있어서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

하나님의 섭리는 절재적이다.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사건의 직접적인 원인이시다(Treatise on Providence). 지나친 이견해는 하나님의 섭리에 대하여 무리한점이 있다.

유한과 무한의 질적인 차이점을 강조한다. finitum non capax infiniti). 이 표현은유한은 무한을 파악할 수 없다(finitum non possit capere infinitum)

하나님은 영원하고, 무한하고, 초월하시다.

 

 

해석

 

자연적인 의미와 비 문자적인 의미를 구별한 것이 해석의 출발점이었다.

해석에 있어서 성령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문맥에 의한 해석을 사용하였다.

자연스럽고 참된의미를 찾으려 한다.

알레고리가 어느 정도 사용된다. 이것은 에라스무스의 영향으로 도덕에 강조.

 

4. 부쩌

 

신학사상

에라스무스의 강한 영향은 그의 성경 해석학에 나타난다.

신학의 강조는 윤리학에 있다. 그리스도의 새로운 법(nova Lex Christi)에 충실하고자 했다. 교회를 구속의 기관으로서가 아니라 사랑의 공통체로 보았다.

에큐메니칼 신학자로 루터 쯔빙글리, 개신교와 로마카톨릭교회의 화해를 도모하였다. 성령에 강조를 두었고, 칼빈에게 영향을 주었다. 기타 부쩌는 몇가지의 영향을 칼빈에게 주었는데 예정론, 성례전, 목회 (4중직, 특히 장로직, 교회치리, 교육.

 

해석방법

 

das antithetische schema externa/spiritualia(외관과 영적인 것을 대조하는 방법)

알레고리를 배격하고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였다.

이신칭의, 전적인 타락, 구원을 위한 그리스도 유일성, 계시론 등과 같은 교리들을 루터보다는 에라스무스의 관점에 해석하였다. 따라서 도덕적인 교훈에도 강조를 두었다.

 

칼빈의 비판

 

로마서에서 장황한 해석 방법을 비판하였다.

 

5. 멜랑톤

 

인문주의자로 시작

루터의 신앙이란 외적인 지식보다는 내적인 경험이라는 전제에 큰 영향을 받고 개신교로 전향하고 루터의 개승자가 되었다. 후에 루터에게 영향을 주기도 하였다. 루터가 독일어 성경을 번역할 때 어학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다.

 

신학사상

 

교회의 유일한 권위는 성경이라고 주장하다.

그의 신학통론은 개신교의 최초의 조직신학서이다.

 

해석방법론

 

요점적인 방법-요약적, 핵심 교리르 중심으로 해석하기에 교리적인 해석이 되었다.

6. 칼빈

 

신학 방법론

 

기독교 강요에서 수사학과 논리학을 적용하였다. 특히 생략 삼단논법을 사용하였다.

생략 삼단논법- 삼단논법의 세 요소가운데 하나를 의도적으로 생략하고 독자나 청중이 스스로 보충하게 하는 것이다.

Ex. 예수를 믿는자는 구원을 받는다. 간수장이는 구원을 받았다. 여기서 간수장이가 예수를 믿은 사실을 우리가 알기 때문에 생략했다.

 

 

해석방법

 

간결성과 용이성(brevitas et facilitas)

10 가지 요소들

 

7. 불링거

 

신학사상

 

오리겐, 크리소스톰, 암브로시우스, 어거스틴 등 교부들의 영향

쯔빙글리의 사상을 발전시켜 개혁주의 신학에 기초를 놓았다.

성경의 중추성을 강조

 

해석

성경 자체가 성경의 해석자이다.

사랑과 믿음의 유추를 사용하였다.

해석자의 영성을 강조하였다.

 

 

5. 개혁주의 신학과 신학자들

 

1. 개혁주의 신학

 

개혁주의는 칼빈주의 또는 장로교라고도 불리워진다.

쯔빙글리에 의해서 시작되고 칼빈이 완전한 신학체계를 세웠다. 후에 칼빈의 영향으로 오늘날의 모습으로 신학을 형성하였다.

 

정의-

정의를 위한 배경-로마카톨릭 교회에 반대하여 성경으로 개혁되어야 할 것을 주장하여 루터가 종교개혁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후기의 루터란은 적극적으로 신학 전

반과 삶에 성경적 변화의 노선에서 전진하지 못하였다. 종교 개혁의 2 세대에 속한

칼빈는 보다더 성경에 근거하여 철저한 개혁을 강조하였다.

 

정의- 말씀에 근거하여 교회와 믿음의 삶을 항상 개혁한다는 사상.

(ecclesia reformata semper reformanda).

 

Reformed church- 독일, 화란, 남아공, 미국의 CRC 와 RCA, 헝가리.

Presbyterian church- 스콧트랜드,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 한국.

Calvinism- 칼빈의 사상과 철학을 따르는 운동이다.

본질은 같으나 강조점이 조금씩 다르며, 민족적, 언어적, 지역적 차이와 신앙고백이 각각 다르다. 그러나 신앙고백의 핵심 사상과 일반적인 사상은 동일하다.

 

특징

 

신학적인 특징- 어떤 하나의 지배적인 개혁주의 중심의 주제보다는 몇가지의 중요한 사상이 있다.

 

1. 성경중심의 신학- sola scriptura

 

1) 쯔윙글리와 칼빈은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라고 강조한다.

쯔윙글리- "젋었을 때 나는 당시의 다른 사람들처럼 인문 교육에 너무 많은 정력을 소모했다. 칠팔 년 전에 나는 온전히 성경에 몰입하기 시작했다. 그 동안에는 철학과 신학이 그것을 막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드디어 나는 말씀과 하나님의 영에 의해 인도되는 지점에 도달했다. 나는 만사를 제쳐두고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직접 하나님의 교리를 배울 필요성을 깨닫기 시작했던 것이다." (Of the Clarity and Certainy of the Word of God, 1522).

칼빈- 성경의 저자는 하나님이며, 성경의 가르침은 하늘로 부터 왔다(Institutes 1.7.4).

2)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모든 것들의 최고 권위의 근거가 된다는 사상

조직 교회와 혹은 교리위에 권위가 있고, 종교회의나 논쟁에 있어서도 최종 심판자는 성경으로 모든 문제에 최고 권위를 말한다.(웨스트민스터신앙고

백서 1장 10절)

3) 신학 사상과 성경 해석 방법를 성경의 내용에서 이끌내려고 했다.

칼빈이 사용한 간결성과 용이성의 원리가 성경 그 자체에서 사용되었음을 칼빈은 확하였다.

 

2. 하나님 중심의 사상

 

루터란은 인간의 경험을 강조하며, 기독론적 신학이며 복음과 율법의 차이점

강조. 이신칭의를 강조. 침례교는 구원의 신비에, 감리교는 죄인의 구원에, 로마 카톨릭교회는 교회의 보편성에 강조를 하지만 그러나 개혁주의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주권 만사가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일어난다는 사상을 강조. 하나님 중심과 동시에 인간의 전적인 타락을 강조한다.

 

3. 계약신학(언약시학, Covenant Theology)

개혁주의 신학의 중심으로 보는 학자들이 많이 있다.

계약신학에는 내재적 삼위일체의 개념이 포함되어있다. 삼위일체에서 3위는(인격) 인격적 관계에서 볼때 상호관련성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은 인간 관계에 있어서도 계약적이시다. 아담의 행위계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계약에서 나타난다. 개혁주의 신학자들의 계약사상은 다음과 같다.

Zwingli-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맺은 계약은 예수를 믿는자들에게도 적용된다고 말한다.

Bullinger- 불링거가 성례전과 구원사의 전개를 취급할 때 나타난다.

Calvin- 언약은 하나님의 은총이다라고 하며, 하나님의 주도권과 함께 인간의 책임성과 믿음의 응답을 강조한다.

Olevianus-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의도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회해의 일방적인 약속으로서 은혜언약을 이해한다.

 

본격적으로 계약사상은 코게이우스에 의해 절정을 이루었다.

 

4. 철학사상 - 유한은 무한을 수용하지 못한다는 사상 (finitum non capax

infiniti). 이 표현은 유한은 무한을 파악할 수 없다(finitum non possit

capere infinitum)라는 말고 동일하다. 개혁파 신학은 하나님을 알려질 수 있다라고 주장하지만, 인간이 완벽하고 철저하게 하나님을 알 수 없다라고 말한다.

예를들면 말버그회(1529년)에서 성만찬 논쟁시에 쯔윙글리는 이 사상에 근거하여 성만찬을 해석함으로써 그리스도의 현재의 몸은 땅에 있는 떡에 육신의 모양으로 있지 않다고 주장하게 된다. 그러나 루터는 편재사상을 가지고 성만찬을 해석함으로써 의견이 일치를 보지 못하게 된다.

루터는 편재설의 근거하여 또 유한은 무한을 포함할 수 있다라는 사상에 근거하여 성만찬의 신학을 설명하였고 지금까지 그 당시의 주장한 편재설를 루터란들은 주장하게 되었다.

멜랑톤은 개혁파를 의식하여 아우그스부르그 신앙고백서 10항 (1540)- 떡과 포도주와 함께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참으로 나타난다(vere exhibeantur)라는 타협적인 표현을 사용한다. 그러나 참으로 임재한다(vere adsint)라는 교리를 주장하는 철저한 루터란들은 1540년도 신앙고백을 버린다. 즉 그 물질들안에, 함께, 위에 참으로 계신다고 말한다.

 

루터란과 차이점- 성만찬 논쟁, 루터란- 속성의 전달(communicatio

idiomatum)을 주장함으써 그리스도의 인성의 편재설을 주장하게

되었다. 속성의 전달이란 한 쪽의 속성이 다른 쪽의 속성에서도

타당성을 갖는다는 주장 (quae sunt hominis, recte de Deo et

contra, quae Dei sunt, de homine dicantur). 신성과 인성의 속

성은 각각 상호 교류한다는 뜻이다. 루터는 성만찬에서 영화된 몸의 실체적 임재가 가능하다고 본다. 일치신조는 인격의 통일, 속성의

교통, 그리고 그리스도의 인성이 편재하는 신적 속성에 참여한다는

것을 말한다. 그리스도의 신적 본성에 속하는 일부 속성(전지, 전능,

편재)이 그의 인간적 본성에 전달되어서, 그리스도는 그가 임재하

시기로 약속하신 거기에 나누이지 않는 한 인격으로 임재하실 수

있다는 것이다.

 

개혁파의 이 철학적 원리- 이 사상이 신학, 정치, 예배에 스며 있다.

하나님의 초월,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

 

5. 예정론- 이중 예정론(선택과 유기), 어거스틴의 영향과 발전으로 형성됨

바르트는 이중 예정론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선택되고 버리움을(유기를) 받았다고 주장하였다. 도르트시조와 웨스트미스터 신앙고백서.

 

6. 특징이 되는 중요 교리- 5대 교리- 도르트회의에서 결정

전적 타락, 제한 속죄, 불가항력인 은혜, 무조건적인 선택, 성도의 견인

7. 신조

화란 개혁파에서 하이델베르그 문답서, 돌트 신경, 벨직 신앙고백서를 인정하고, 영어권의 스코트랜드와 영국, 미국등에서 웨스트민스터 대. 소요리문답과 신앙고백을 사용한다.

 

해석학적인 특징

 

1.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scriptura sui ipsius interpres)

 

성경의 권위와 명료성에서 나왔다. 칼빈의 성경해석학을 참조하라.

쯔윙글리와 칼빈, 불링거.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등.

 

2. 성령의 내적 조명(testimonium spirtus sancti internum)

 

성령의 역사를 말씀함께 강조한다.

말씀은 객관적 요소를 공급하고 성령은 주관적 요소를 공급한다.

해석에 있어서 성령의 조명을 통한 해석을 주장한다.

 

일반적인 특징

 

신앙고백- 웨스트민스터, 제1 스위스 신조, 하이델베르그, 도르트, 벨직.

 

정치- 장로 정치, 당회, 노회, 총회. 회중교회와 차이점이 여기에 있다.

 

사회- 신정 정치적 체제, 제네바, 카이퍼의 영역주권,

 

경제- 자본주의 발전에 기여- Max Weber- 예정론 사상에 따라 신의 소명과 직

업에 소명,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한다는 사상

 

문화- 하나님의 주권이 인간 사회의 모든 문화속에서 실현된게 한다.

 

개혁신학의 전망

 

기존의 성경적인 사상을 이어받고, 21세기를 위한 새로운 개혁 신학적 도약을 모색해야 한다. 신학을 발전을 위한 무한한 연구가 필요하다. 단지 방어적인 수동적인 자세와 폐쇠적이며 배타적인 자세를 버리고 현대인 포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학문적인 발전을 가져야 한다.

첨단 과학 문명시대를 이끌 수 있는 성경적 사상을 인출해야 한다.

문화의 선구자적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현대인에게 창조주 하나님을 현대 문명과 사회, 국가의 주인이심을 선포해야 한다.

올바른 인간상을 제시해야 한다. 죄인이며서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인간(일반 은총에 사는 인간)을 균형있게 말하여야 한다.

 

2. 개혁주의 신학자들

 

1. 화란

 

1. 카이퍼(Abraham Kuyper, 1837-1920)

 

생애- 아버지 목사 얀 F. 카이퍼(Jan Frederik Kuper)의 아들로 어릴적 부터 개혁

신앙을 배웠으나, Leiden 대학에서 자유주의적 사상으로 신학교육을 받았고 그 방

법으로 비이즈(Beesd)라는 조그마한 어촌에서 목회를 하다가 샤롯테 용

거(Charlotte Jonge)의 The Heir of Redclyffe라는 소설읽은 후에 또 피체 발투

스(Pietje Baltus)라는 여인에 의해 다시 개혁신앙으로 완전히 거듭나는 체험을 하

였다. 자유주의와 중재신학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개혁주의 신학을 새롭게 조

명하고 칼빈주의를 인간 삶의 모든 영역에서 새롭게 적용하기 시작하였다.

1880년 자유대학을 설립하고, 수상으로 활동함.

 

영향

칼빈- 일반 은총론

F. D. Maurice(1805-72)- 하나님의 왕국

저서- Principles of Sacred Theology, The Work of the Holy Spirit(번역, 김해연)

Dictaten Dogmatiek, 5 vols.

중심사상- 영역주권(sphere-sovereignty)- 이 사상은 그리스도가 왕이시기에 인간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의 왕권이 세워져야한다는 것. 칼빈이 제네바에서 신정정치를 실현하여 하나님의 주권이 그 도시의 각 분야에서 실시된것 처럼,

화란을 칼빈의 정신에 따라 그리스도가 그 나라의 모든 영역에서 왕적 통치가 실현되게 했다. 영역주권은 카이퍼의 큰 공헌이다.

 

신학의 특징

 

정통 칼빈주의자로서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강조

하나님의 영광

언약사상의 재강조-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

일반 은총을 강조- 창조의 진행과 문화 창조 활동과 시민 생활의 가능성을 일반 은총 사상에서 본다.

 

영향

 

쉐퍼-

도덕적 다수 사상- (예, 미국 제리 포웰목사등에게)

 

2. 바빙크(Herman Bavinck, 1854-1921)

 

생애- 목사(Jan Bavinck)의 아들로 독일지역 벤타임(Bentheim)에서 출생.

자유주의 사상과 개혁사상이 싸움이 일고 있을 때, 선댁(Sundag) 목사의 많은 감화를 받음. Leiden과 Kampen과 공부한후 Free에서 가르침.

학위 제목- De ethiek van Ulrich Zwingli(1880)

저서- Gereformeerde Dogmatiek, vols. 1-4.

 

신학방법론

 

그는 자신의 시대의 신학적 사상과 철학적 사상을 일정하게 상호작용시킴으로써 개혁 신학을 발전시켰다.

현실적인 신학자, 카이퍼는 스콜라스틱하며 관념주의이다.

성경신학적 기반이 견고.

역사신학 강조.

종합적인 방법을 사용- 다른 신학 체계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진리의 모든 요소둘울 통합하려고 노력함.

타락전 선택론과 타락후 선택론을 거부함. 두 견해는 불충분하다고 함. 왜냐하면 하나님의 결정들은 특별한 순서를 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들은 함께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을 형성하고, 그 계획안에서는 앞서거나 뒤지거나 하지 않는다고 한다.

 

특징

 

칼빈에게 돌아가고자 함. 바르트 역시 이런 초기의 자세를 갖지만,

자연주의를 반대한다. 자유주의 반대.

지나친 초자연주의를 반대한다. 성경은 자연적인 것도 기록되고, 이적도 있다.

이신칭의에 있어서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강조

 

3. 벌카우어(G. C. Berkouver, 1903-1996)

 

대표작

Studies in Dogmatic, The Triumph of Grace in the Theology of Karl Barth.

 

수많은 조직 신학자들을 배출하였다.

 

신학 방법론

 

신앙과 계시의 상관성- 신앙은 하나님과 그의 말씀에 관련을 맺고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의 신앙에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다(류호준).

 

Jack B. Roges and Donald K. McKim에 따른 벌카우어의 신학의 특징

 

A Reaction to Scholasticim

Rejection of Reason as the road to Faith

 

He contends that faith as the human correlate of Gos's Grace is neither creative nor meritorious, but completely receptive. Therefore, faith cannot be spoken of in isolation as a human power, for as such it would be empty, meaningless, and even irreligious. it always directs our focus away from itself and toward te grace of God. Here alone it is given content and substance. Therefore, faith and grace must be held in the closest connection.(Gary L. Watts, p. 198)

 

Authority and Salvation

 

Scripture Its Own Interpreter

 

A Biblical Definition of Error

 

Accommodation

 

The Function of Scripture

 

미국

 

1. 구 프리스톤학파

 

1)핫지(C. Hodge)

 

생애- 미국 장로교의 정통 교의신학자, 그의 책 조직신학은 표준서이다.

 

신학방법론

 

귀납적- 성경적 사실의 상호 관계는 그 원리와 법칙까지 포함하여 성경적 사실에서 인출되어야 한다고 함. 베이콘의 경험주의에 의한 과학적 방법을 사용.

상식철학을 사용- 프리스톤 신학은 독일철학과 연관된 형이상학적 영향력을 반대하고 신앙을 지식에 기반에 둠으로써 지나친 부흥운동을 절제 시켰다.

 

특징

 

점검되지 않은 종교적 체험의 위험성을(자유주의와 부흥주의) 지적. 한국교회도 이점에 위험성이 있다.

성경의 무오성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의 주권에 관해 칼빈주의적 확신.

가끔 지나치게 이성주의가 나타난다.

 

2) 워필드(B. B. Warfield)

 

칼빈주의자로서 미국의 자유주의 신학을 공격한 변증학의 대가

성경의 무오성을 강조

 

웨스트민스터학파

 

1) 메첸(John Gresham Machen, 1881-1937)

 

영향- 워필드

생애-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창설자

 

신학과 사상

 

기독교의 역사성을 강조

구 프리스톤신학을 계승하고 발전시킴

자유주의 신학을 공격함- “자유주의는 기독교의 최대의 적”이라고 말함

 

2) 반틸(C. van Til)

 

영향- 카이퍼와 바빙크.

 

전제주의- 변증을 시작할때 하나님은 계신다(삼위일체 하나님의 실체) 그리고 성경의 자증적 계시를 전제하고 시작한다. 이것에 근거하여 구속받은 사람은

유추적으로 생각하고 하나님을 생각할 수 있다. 이성은 하나님의 계시의 빛 아래에서 올바르게 사용되어야 한다.

 

남아공

 

배경

개혁교회- 화란

장로교- 스콧트랜드

기타 개혁파- 독일이민자들과 프랑스의 휴그노.

 

남아공 개혁파 교회들이 사용하는 대표적이 신조들

Heidelberg Catechism, Belgic Confession, the Canons of Dort.

 

대표적인 교단

 

NGK- Pretoria University, Stellenbosch Univ., Bloombontain Univ.

NHK- Pretoria University

GKSA- Potchefstroom University

 

대표적인 신학자들

 

B. B. Keet

F. J. M. Potgieter

J. A. Heynes

W. D. Jonker

A. K?nig

D. Bosch

L. F. Schulze

A D. Pont

C. J. Wethmar

V. E. D'Assonville

L. Floor

6. 자유주의 신학

 

 

복잡한 현대신학을 이해하기 위한 첫 단계로서 자유주의 신학을 이해하는 것은 필연적인 것이다. 현대신학은 자유주의 신학의 다른 변신이기 때문이다. 자유주의 신학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형성되었지를 그 사상적 배경을 살펴 보려고 한다.

 

 

1. 자유주의 신학이란?

 

자유주의 신학이란 용어는 영어로 liberal theology 이고 독일어로 liberal

theologie 이며 화란어는 liberaal godgeleerdheid 이다. 이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학자는 젬러(Semler, 1725-1781)이다. 그는 기존의 전통적인 교의학에서 해방하여 자유롭게 역사 비평적인 입장에서 성경 연구을 시도하기 때문에 자유주의라는 이름을 붙였다. 자유주의라는 말은 개인의 자유를 보호하고 확대하는 사상과 운동을 말하는데,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이후에 정치적, 종교적 자유를 표방하면서 발생하여 구속없는 상태를 말한다.

체계적인 자유주의 신학의 본격적인 태동은 슐라이에마허에서 시작되었다. 그래서 학자들은 그를 가리켜 자유주의 신학의 아버지라고 부른다. 그는 전통적인 교리적 신학을 비판하고 신학 연구에 있어서 개인의 주관적이고 심리적, 체험적인 방법을 도입하였다. 헤겔은 자유주의 신학을 출발시키는데 철학적 방법을 제공하였고, 지금까지 헤겔철학은 신학 연구방법에 사용되고 있다. 이 신학은 리츨에 와서 전성기를 맞이하고 하르낙, 헤르만, 카텐부쉬, 루프스, 그리고 트뤌취와 같은 많은 제자들 배출하여 자유주의 신학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리츨학파를 만들었다.

한국의 자유주의 신학은 초기에 송창근, 김재준, 정경옥을 중심으로 시작되었다. 물론 바르트를 찬동하기 때문에 초대 한국 정통주의에서는 그들을 자유주의자라고 불렀다.

 

 

2. 자유주의 신학의 사상적 배경

 

일반적으로 학자들은 자유주의 신학이 형성되는데 있어서 3가지의 중요한 운동들을 인정한다. 이 셋은 경건주의, 계몽주의, 낭만주의이다. 계몽주의는 이성의 승리를 통하여 성경과 신학 연구에 있어서 역사적 비평적 방법을 자유주의 신학에 제공하였고, 경건주의와 낭만주의는 신학을 주관주의화 하는데, 또 윤리적이며 감정적인 측면으로 자유주의 신학에 영향을 주었다. 이 세가지 조류는 상호 영향을 주고 그 결과로 각자의 영역을 발전시켰다. 따라서 자유주의 신학을 이해하기 위하여서는 필연적으로 이 세가지 사상적 조류를 이해해야 한다.

 

 

1) 경건주의

 

자유주의 신학의 형성에 있어서 중요한 영향을 끼친 경건주의를 역사적, 신학적 관점에서 조명하려고 한다. 특히 어떤점이 자유주의 신학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는지 독일의 경건주의자들의 사상을 통하여 그 배경을 알아보려고 한다.

 

1. 배경

 

독일 루터교회는 종교개혁의 생명력있는 신앙을 잃어버리고, 크리스챤 라이프의 형식주의에 빠지게 된다. 교리적, 정치적 상황에서 일치신조(the Formula of

Concord, 1577년)를 만든 루터파는 칼빈주의자들을 비밀 칼빈주의자

(Crypto-Calvinism)라는 신교 차별정책을 시도하여 독일 땅에서 축출하면서, 자신들의 교리의 독선으로 점점 차갑게 변해버렸다. 개혁파 신학자들도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을 사용하여 신학이 학자적이며 현학적으로 치우치게 되었다. 이런 학문적인 사상을 신교의 스콜라적 정통주의(Protestant Scholastic Orthodoxy)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이들을 가르켜 죽은 정통주의(dead orthodoxy)라고 비판이 생긴 정도였다. 이런 조류에 반기를 들고 나온 운동이 바로 경건주의 운동이다. 경건주의는 딱딱한 신교의 스콜라주의 반대하여 크리스챤들의 생활의 정서를 중요시하고, 신자들이 각자가 사회에서 선행과 거룩한 삶을 강조하고, 세상적인 것을 멀리하는 금욕주의적 형태를 갖는 청교도적 개혁운동이다. 개인의 신앙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한 특징이다. 덴마크의 실존주의 철학의 창시자 케에르케고르도 개인을 강조하고 진리에 대한 실존적 개입을 강조하였지만 경건주의에는 관심을 갖지않았다.

경건이라는 용어는 라틴어로 pietas로 경건, 헌신, 종교적인 것으로 번역된다. 종교의 주관적 내면으로서, 특히 감정적, 정서적 생활과 같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슐라이에르마허는 이 경건을 신학의 근본개념으로 삼았다. 그는 말하기를 “모든 교단의 기초가 되는 경건은 특정한 감정, 또는 특정한 직접적인 자기의식이다.”라고 하였다.

 

2. 인물과 사상

 

경건주의의 아버지는 필립 야곱 스펜너(Philip Jacob Spener, 1635-1705)로서 기독교 역사에 하나에 큰 공헌을 하였다. 1665년 스트라부르그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에 프랑크루르트에서 부목사로 봉사하면서 당시의 교회의 타락 상태를 파악하고 경건주의 운동을 일으키게 되는 기회를 갖게된다. 그는 1675년 3월 24일 프랑크프르트에서 출판한 대표적인 책 Pia Desideria <경건한 욕망>에서 국가와 교회와 평신도의 잘못을 지적한다. 그리고 교회의 올바른 상태에 위하여 6가지의 개혁을 제시한다.

첫째로 그는 하나님의 밀씀이 성도들의 삶속에서 광범위 하게 사용되어야 함을 말한다.

 

Thought should be given to a more extensive use of the Word of God among us. We know that by nature we have no good in us. If there is to be any good in us, it must be brought about by God. To this end the Word of God is the powerful means, since faith must be enkindled through the Gospel, and the law provides the rules for good works and many wonderful impulses to attain them. The more at home the Word of God is among us, the more we shall bring about faith and its fruits.

 

여기서 그는 루터교 신학의 중심주제인 복음과 율법이라는 신학 사상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이 신자들의 삶의 정황속에서 사용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그는 루터가 강조한 성경 연구에 영향을 받고 신자에게 성경을 읽도록 회복시킨 것이 종교개혁의 중요한 목적 가운데 하나임을 루터의 글을(Luther's Works, 34, 283-5) 가지도 확신한다 (Ibid., pp. 92-3).

두번째로 스펜너는 루터의 영적 만인제사장 사상을 세우고 부지런히 실행할 것을 제안한다.

 

This second proposal is the establishment and diligent exercise of the spiritual priesthood. . . . Every Christian is bound not only to offer

himself and what he has, his prayer, thanksgiving, good works, alms, etc., but also industriously to study in the Word of the Lord, with the grace that is given him to teach others, especially those under his own roof, to chastise, exhort, convert, and edify them, to observe their llife, pray for all, and insofar as possible be concerned about their salvation.(Ibid., p. 94).

스펜너는 목회자만이 아닌 모든 평신도 크리스챤들이 제사장의 의무를 가지고 있음을 알고 특별히 다른 이웃에게 실천하도록 말한다.

세번째로 그는 강조하는 것은 기독교의 신앙을 아는 것으로 충분치 않고 실천을 몸에 읶힐 것을 말한다. 특히 사랑의 실천을 강조한다.

 

It is by no means enough to have knowledge of the Christian faith, for Christianity consists rather of practice. Our dear savior repeatedly enjoined love as the real mark of his disciples. . . . Love is the whole life of the man who has faith and who through his faith is saved, and his fulfillment

of the laws of God consists of love (Ibid., pp. 95-6)..

 

그가 말한 믿음은 죽은 믿음이(dead faith, fides mortua) 아닌 실제 중새의 체험을 주는 생명력으로 본다.

네번째로 그는 불신자와 이단과 종교적인 논쟁에서 처신해야할 방법을 제안한다 .

 

We must beware how we conduct ourselves in religious controversies with unbelievers and heretics. . . . We owe it to the erring, first of all, to pray earnestly that the good God may enlighten them with the same light with which he blessed us, may lead them to the truth, may prepare their hearts for it or, having counteracted their dangerous errors, may reinforce what true knowledge of salvation in Christ they still have left in order that they may be saved as a brand plucked from the fire (Ibid., p. 97)..

 

기도와 사랑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모범과 선행을 보이고 논쟁을 피하도록 권면한다.

다섯번째로 그는 신학교육의 개혁을 주장하면서, 신학교수들이 성도들의 삶의 현장에서 영성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The professors should therefore exercise good discipline among those who eat at their table and not permit mischief for the sake of gain."(Ibid., p. 104).

 

여섯번째로 설교는 기독교 교회에 도움이 되게 하라고 제안한다. 또 신자들의 내적 경건의 향상을 위해서 하라고 한다.

 

Our whole Christian religion consists of the inner man or the new man, whose soul is faith and whose expressions are the fruits of life, and all sermons should be aimed at this. On the one hand, the precious benefactions of God, which are directed toward this inner man, should be presented in such a way that faith, and hence the inner man, may ever be strengthened more and more. (Ibid., p. 116).

 

스펜너는 당시의 부패상을 말씀과 기도 그리고 사랑의 실천을 통하여 그 교회를 새롭게 변화시키려고 노력했었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IMF 시대를 맞이하여 좀더 성숙하고 사회를 향하여 기독교윤리를 실천하고, 봉사적 정신으로 모범을 보이면서 복음을 전파할 때가 되었다.

스펜너를 뒤이어 경건주의는 프랑케의(August Hermann Francke, 1663-86) 사역

으로 그 전성기를 맞이한다. 라이프니쯔 대학에서 그는 성경 연구회를(collegium

philobiblicum) 조직하여 과학적 방법으로 성경을 연구하여 이 운동을 확장시켜 나갔다. 그는 지칠줄 모르는 정력가요 조직에 천재였다고 알려진다. 또한 교회를 위한 충성심도 뛰어났었다. 그의 강의는 신교의 스콜라적인 신학을 가르치지 않고 해석과 실험을 강조하고 교실과 교회를 연결하여 가르쳤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그는 가난하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몸소 실천했다. 1695년에 <누더기 학교>란 빈민 아동 학원을 세웠는데 후에 정규학교로 발전되었다. 그는 고마원, 진료소, 인쇄소를 돈없이 믿음으로 시작하고 믿음으로 운영하였다. 경건주의 운동가들은 프랑케그 이외에 요한 벵겔(Johann Bengel, 1687-1752), 고트프리 아놀드(Gottfried Arnold, 1666-1714), 그리고 유명한 모라비아 교의 창시자 친젠도르프(Nicolas Ludwig von Zinzendorf, 1700-1760)가 있다.

 

 

3. 경건주의의 특징

 

첫째는 그들을 기존 정통 교회의 형식이나 교리보다는 개인의 내적 변화를 강조한다. 개인의 죄와 회개의 체험과 같은 개인적인 신앙의 내적 본질을 강조한다. 둘20

째로 그들은 크리스챤의 지식 보다는 거룩한 삶을 실천하도록 강조한다. 교리보다는 삶을 강조하는 경향이 심하다. 루터의 칭의론으로 부터 정통교리를 무시한 잘못된 성화론에 강조를 두었다. 따라서 이런 목표를 수행하기 위하여 그들은 자연히 윤리적인 요구와 금욕를 강하게 주장하게 되었다. 이런 요구가 실천되는 곳이 바로 교회안에 작은교회(ecclesiola in ecclesia)라고 주장하게 되었다. 세번째로 경건주의는 루터의 영향으로 개인이 성경을 부지런히 읽고 연구하도록 요구한다. 왜냐하면 성경은 단순히 교리의 근거뿐만이 아니라 영적 생활의 근거가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네번째로 경건주의는 그 내면의 속성상 기존 종교에 대한 저항정신이 들어있다. 스펜너가 그의 책 <경건의 열망>의 앞부분에서 정부, 교회를 비판하면서 나타나 있다. 후에 이런 성격은 영국의 청교도와 대륙적인 경건주의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긍정적으로는 부정과 부패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되었지만, 기존의 종교와 종종 갈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4. 비판

 

경건주의 운동이 교리와 지적인 신앙을 무시하는 것은 기독교라는 참된 아이덴티를 상실하게 되어 윤리실천 운동으로 전락하는 경향을 보이게 되었다. 그러나 참된 기독교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올바른 믿을에 근거하여 세워져 있다. 바른 기독교의 역사적 지식과 사도적이며 정통적인 바른 교리를 고의적으로 멀리하는 것은 뼈대가 없는 약한 종교로 전락된다.

지나친 금욕주의는 기독교를 세상에서 소금의 역할을 멈추게하며, 기독교를 신비주의 종교로 만든다. 따라서 경건주의가 지나치게 금욕주의 강조한다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세상의 문명과 문화에서 도태되어 땅을 정복하라는 문화적 사명을 이룰 수 없게 된다.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이지만 체험 일관주의는 아니다. 또한 반드시 어떤 신비적인 체험을 반드시 해야 거듭난 크리스챤으로 간주하는 것도 아니다. 말씀과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믿는 것 그 자체도 영적 신비이다. 경건주의는 자신들의 공동체 규율을 강조함으로서 다른 형제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독선에 빠지고 자신들과 같은 경건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들을 향해 신앙의 우월의식을 갖게했다.

경건주의는 무엇보다도 신학적으로 가장 큰 변화가 있었다. 루터는 이신칭의라는 교리를 제창함으로써 하나님과 새로운 관계를 법정적으로(simul iustus et peccator, 의인이며 동시에 죄인) 말했다. 그런데 경건주의 운동은 하나님과 인간의 새로운 실존적 관계(new existential relationship)에서 본질에 관심을 갖는 새로운 존재(new being)로 전이하였다. 그들은 이신칭의 교리의 지나친 법정적 객관주의가 개인의 새로운 탄생과 새로운 생명을 강조한 신약의 교훈을 약화시킨다고 간주하였고 아마도 이런 의식이 그들로 하여금 신교의 정통교리의 대명사격이 이신칭의와 같은 교리를 멀리하고 인간의 내적인 변화와 새로운 변화된 인간의 내면적인 본질을 강조하게 되었다. 즉 경건주의들은 각자 개인들의 영혼구원과 내적 신앙의 성장을 강조하는 약점을 갖게 되었다.

 

 

5. 자유주의 신학에 영향을 준 요소들

 

자유주의 신학의 특징을 개인의 자율성과 제약없는 개인의 성경 연구방법이라고 볼 수 있는데 바로 경건주의자들이 주장하듯이 기존 종교의 교리에서 벗어난 개인의 성경 연구와 개인 영혼에 촛점을 맟추었던 점에서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즉 누구든지 개인이 자신의 방법을 가지고 자유롬게 신학을 다룰수 있도록 문을 열어주었다. 신학을 주관주의로 만드는데 영향을 주었다.

경건주의는 인간의 감정과 인간 체험을 강조하게 하였다. 즉 인간이 자신의 정서와 체험을 이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주었다. 슐라이에르마허는 경건주의의 이 특징에 양향을 받고 종교를 인간의 감정을 다루는 신학으로 만들었다.

경건주의는 기존의 교회라는 공동체와 무관한 신학을 형성케한다. 정통교리를 무시하고 자유로운 새로운 방법을 창출하게 한다. 자유주의 신학의 특징이란 정통주의를 탈피하고 새로운 신학방법을 사용하여 신학을 재해석하는 시도인데 이런 해방과 새로운 창조는 자유주의 신학에 큰 영향을 주었다.

경건주의는 딱딱한 신학이나 냉냉한 교리를 벗어버리고, 크리스챤의 윤리적인 면을 강조하였다. 이런 조류는 자유주의 신학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신학의 본질을

상실하고 듀크하임같은 종교사회학자가 주장하는 기능주의적 종교관에 기초한 인간의 윤리와, 사회 윤리를 강조하게 만들었다.

 

 

2) 계몽주의(Aufklarung)

 

르네상스 이후 권위와 초자연을 무시하고 인간의 이성과 자유를 강조하는 조류가 바로 계몽주의이다. 테오도르 그린은 계몽운동은 17 세기에 시작하여 18세기에 번성한 현대 유럽의 거대한 영적운동들 가운데 하나를 구성한다고 말했다. 이 운동은 바르트의 말처럼 인간이 전능한 능력을 갖고 있다는 신념을 토대로 구축된 체제이다. 계몽주의는 자유주의 신학이 형성되는데 있어서 신학적 방법의 모체가 되었으며 그 목적이 되었다. 따라서 자유주의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계몽주의의 배경과 원리를 알고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살피고자 한다.

 

1. 배경

 

계몽주의의 뿌리는 17세기 영국의 이신론 (理神論, 자연신교, deism) 뿐만 아니라 르네상스 휴머니즘(Renaissance humanism)과 소시니안니즘(Socinianism)에서 발견된다. 계몽주의는 전통적인 기독교의 교리를 거부하고 인간의 자유와 이성을 강조함으로써, 계시를 비판하고 인간 이성의 활동을 최대화 했다. 간단하게 설명한다면 계몽주의란 반종교적(다시 말하면 현세적), 반형이상학적(달리 말하면 과학적) 사고방식을 자연인식 뿐만 아니라 사회인식에 까지 확장시키고 이와같은 사고 방식을 보급(즉 계몽하다)하는 이성주의 운동이다.

 

 

2. 계몽주의의 원리

Paul Tillich는 계몽주의 원리로서 칸트의 자율성, 발전, 자연, 그리고 조화를 말한다. 그랜즈와 오슨은 틸리히의 연구에 이성을 첨가하여 다음과 같이 계몽주의 원리를 진술한다.

첫번째는 이성(reason)의 원리이다. 이 시대는 인간의 이성적 능력을 크게 강조하였다. 그런데 계몽주의적 해석은 실제 인간에 부여된 그 자체 이상으로 이성을 생각하게 되었다. 이성의 원리가 모든 우주의 근본적인 질서를 인식하는 인간의 능력으로 언급되었다. 두번째는 이성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자연(nature)의 원리이다. 이 운동은 자연의 원리는 사물이 바로 그 본질에 근거하거나 혹 거기로 부터 발생하는 것을 강조하였다. 계몽주의는 우주란 자연의 법칙이 내재하는 질서있는 영역으로 보았다. 자연과 자연법칙은 지적탐구의 표어였다. 따라서 인간의 지적노력의 목표는 이성에 의해 발견된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는 것이었다. 세번째는 자율성(autonomy)의 원리이다. 자율적인 인간은 진리와 행동의 심판자로서 외부의 권위를 내쫒았다. 교회, 성경, 그리고 교회 교리의 가르침에 단순히 호소하는 것이 더이상 믿음과 행위에 순종하도록 하는데 충분하지 못했다. 개인이 권위에 대한 그런 외부 요구를 시험하게 되었다. 칸트는 자율성의 원리와 계몽주의에서의 그 원리의 역할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Enlightenment is man's release from his self-incurred tutelage(자신을 잡고있는 보호자). Tutelage is man's inability to make use of his understanding without direction from another. Self-incurred is this tutelage when its cause lies not in lack of rerason but in lack of resolution and courage to use it without direction from another. . . . "Have courage to use your own reason" - that is the motto of enlightenment.

 

네번째는 조화(harmony)를 말한다. 이 원리는 이성의 시대에 간주되어온 자연과 우주의 법칙과 질서의 개념위에 세워졌다. 우주는 그 전체가 질서가 있다고 말한다. 세계의 본질적 조화란 진리가 하나의 조화된 전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따라서 이성의 사용이 인간의 삶을 우주의 자연 질서에 조화시킨다고 말한다. 다섯번째로 발전의 원리를 말한다. 계몽주의 사상가들은 인간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본다. 즉 발전한다고 생각한다.

 

 

3. 비판

 

계몽주의의 잘못을 간단하게 비판하려고 한다. 계몽주의는 역사비평적 방법으로 성경의 권위를 의문시하고, 기독교의 초자연적 진리를 인간의 이성에 굴복시키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 인간이 자신의 이성으로 현재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해서 영적인 진리와 초자연적인 사건을 부정하는 것은 정당하지 못하다. 오늘날도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일들이 지구촌에서 수없이 많이 일어나고 있으며, 어떤 사건과 사실은 시간이 지난후 학문이 발달한 후에 증명이 되기도 한다. 성경이 사건들이 인간의 실험에 의해서 오류가 있었다고 증명된 기록된 것은 아직것 없다. 굳이 믿음의 문제를 가지고 말하지 않아도 성경의 객관적 사건을 쉽게 이성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아서 거절하는 것은 인격을 가진 인간으로서 자세가 정당하지 못하다. 우리 크리스챤들은 인간 이성의 절대적 우월권을 조심해야 하며, 중생한 크리스챤은 이성을 잘 활용하여 계시의 초자연성을 바르게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동시에 이성을 무조건적으로 적대시하고 무시해서도 안되며 적절한 사용이 중요하다.

계몽주의는 인간의 자율성을 강조하는데 물론 좋은점도 있다. 하지만 인간의 자율성은 한계가 있으며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영원하고 심오한 성경의 권위를 무조건 거부하고 인간을 사건과 역사의 중심 주체로 본다면 인간은 무한한 자유뿐만 아니라, 엄청난 책임을 가진 존재로 살아야 한다. 예를들면인간이 이 지구의 주인이며 주체라면, 인간이 지구를 만들었어야 했으며 지금도 지구를 움직이는데 책임을 지고 있어야 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받은 존재로서 그의 피조물로서 만물의 영장이다. 피조물이라는 의식없이 인간이 모든 존재의 주인으로서 행세하는 인간중심적 자율주의는 인간이 세상의 모든것을 다 할수 있다는 헛된 환상에 불과하다.

계몽주의는 지나치게 신학을 철학과 자연과학에 종속시키려고 했다. 물론 신학의 방법론은 철학과 세상의 학문에서 많은 도음을 받고 발전해 왔다. 하지만 신학의 독특한 속성을 무시하고 세상의 학문을 연구하는 방법과 동일하게 취급하여 비판한다면 잘못이다. 세상의 학문은 하나님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다. 타락이후에 일반은총의 영역은 인간에게 이 문제를 적절하게 제공해 주지 못하였다. 따라서 신학은 그 방법에 있어서 성경자체가 말한 믿음의 유추와 같은 성경의 방법을 중요하게 사용하는 것이 당연하고 정당하다. 과거에 스콜라 신학이 철학을 신학의 시녀로 지나치게 사용하였지만 그 반대로 상황이 변화는 것은 더욱더 큰 잘못이다. 계몽주의와 그 영향으로 형성된 자유주의 신학이 철학에 종속화된 것은 결정적인 오류였다.

 

4. 계몽주의가 자유주의 신학에 끼친 영향들

 

이 영향을 알기위해 버너드 램의 견해를 중심으로 살펴보려고 한다. 첫번째로 계몽주의가 자유주의 신학에 미친 영향은 역사주의(Historicism)이다. 과학적

역사의 규범(historiography, 사료편집)을 계몽주의 기간 동안에 역사적 정확성과 객관성을 위한 최고의 표준으로 두게 되었다. 이것은 성경의 역사적 자료에 대한 의심을 일으키게 했다. 두번째로 과학(Scientism)을 성경위에 두었다. 과학이 성경의 사건과 충돌할 때 과학을 선택하도록 만들었다. 세번째는 비평주의(Criticism)이다. 데까르트의 영향을 받아 성경의 역사성과 사건들에 대하여 의심을 갖고 비판을 가하였다. 후에 고등비평이 여기에서 발생한다. 네번째로 합리주의 였다. 이신론은 신학안에 선구자로서 이성(Rationalism)이 모든 진리의 시금석이라는 말을 하였다. 다섯번째는 기독교가 다른 종교에 대하여 절대 종교라고 주장하지 말며, 종교 문제에 있어서 관용(Tolerationism)의 우선권을 강조한다. 여섯번째로 낙관주의를 강조한다. 계몽주의 정신은 더 이상 원죄의 어두운 교리를 믿지 않는다. 인간이 심리학과 사회학을 더욱더 알게되고 과학의 발전을 통하여 인간은 상승적으로 진보한다는 낙관주의 (Optimism)를 주장한다.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인류문명에 희망과 낙관적 발전을 믿었지만 세게 1차 대전으로 이런 생각이 환상임을 알려줬고 칼 바르트의 위기의 신학이 장미빛 낙관주의 철저하게 무너뜨렸다. 일곱번째는 칸트주의(Kantianism)이다. 종교를 인간 이성의 한계에 묶어두고, 종교를 윤리화 시켰다. 후에 리츨과 하르낙과 같은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신학의 중심을 윤리에 두었다. 여덟번째로 신학은 인간의 복지를 증진시키도록, 신학적 진리른 일반적으로 인정된 이성적 원리에 조화되도록 했다. 신학을 인간학을 전락시켰다. 아홉번째로 역사와 신앙을 분리시켰다. 예를들면 레싱은 종교의 참가치는 역사성에 좌우되지 않고 사랑을 통하여 인생을 변화시키는 능력유무에 달렸다고 말한다.

 

 

3) 낭만주의

 

자유주의 신학에 큰 영향을 끼친 사조로서 낭만주의가 있다. 낭만주의는 시대적 사상적 저항의 표출로서 발생하였다. 낭만주의를 싫어했던 칼 바르트조차 우리 모두 낭만주의자라고 말함으로써 그가 반계몽주의적 낭만주의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을 인정하였다.

 

1. 배경

 

18세기 말과 19세기 초에 걸쳐 유럽을 휩쓴 문예사조이다. 유럽에서는 산업혁명, 프랑스 혁명, 자유주의의 정신이 발달하고, 진보, 번영, 문명 개화의 사상이 고조되고 질풍노도(疾風怒濤, Sturm und Drang, Storm and Stress)의 바람이 불어 감정을 억제하고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이성의 우위를 주장하는 고전주의는 결국 인간을 불행하게 만들고 타락 하게 한다하여 이에 반대하고, 미(美)를 추구하게 되었다. 이성 혹은 상식의 지배로 비정서적, 지성의 시대의 후유증으로 합리주의와 기계론적 우주관을 거부하고, 정서를 중요시 하고, 자아의 감정을 해방하고 자연으로 돌아가자고 외쳤다. 결국 낭만주의는 계몽주의 냉냉한 이성 지상주의에 반동한 것으로 볼 수있다. 루소(J. J. Rousseau), 슐레에겔(A. Schlegel), 졸거(K. W. F. Solger), 괴에테(Goethe, 젋은 베르테르의 슬품)등이 주도했다. 심지어 니체에게 까지 영향을 주었다.

 

 

2. 특징

 

첫째로 낭만주의는 자아의식에 근거한 주관성을 강조한다. 피히테는 자의식이란 자의식 이외의 어떤것에 의해서도 한정될 수 없다는 것과 만사는 자아의 활동에 의해서만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두번째로 세상과 인간 생활에서 감정적이며 미적인 요소들(the

emotional and the aesthetic elements)를 강조하였다. 감정은 심지어 종교까지도 연구의 방법으로 사용되었다. 세번째는 신비주의와 범신론의 경향을 가지고 있다. 현실의 구현이 합리적인 사고에 의해서가 아니라 감정, 직접적인 체험, 정신계몽을 통해 이루어 진다고 믿었다. 네번째로 낭만주의 자들은 진리를 이성과 논리에 의하여 얻지않고 사색을 통해 내면의 소리를 들으며 희귀하고 기쁜 감정을 느끼는 순간에 주어지는 것이라고 믿었다. 다섯째로 계몽주의는 철학적인 중요한 전제인 유한자와 무한자의 관계를(the relation of the infinite to the finite) 깨트렸다. 쿠사의 니콜라스(Nicholas of Cusa)는 유한과 무한의 부합

(conincidentia oppositorum, the coincidence of opposites)을 주장한 사람이었다. 무한이 유한안에서 실제로 존재하고, 유한은 무한안에서 잠재적으로 존재한다고 말한다. 즉 신과 인간의 균형이 없어지게 되었다. 즉 신은 인간안에 있고 인간은 신안에 존재론적으로 있다는 주장이다.

 

 

3. 비판

 

지나친 주관주의로 인해 독선적으로 빠져 객관적인 전체를 보지 못하였다. 따라서 현실의 문제를 떠난 이상의 세계로 회피하는 경향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무책임성이 현실에 남게된다. 세상은 항상 미와 정서로 구성되어 있지않고 고통과 사건, 경쟁과 분배등 인간의 여러 욕구의 문제점을 다양하게 갖고 있다. 이것은 세상이 하나님을 떠나있기 때문에 죄로 인해 발생한 것이다. 이런 근본적이며 영적인 문제를 낭만주의가 결코 해결할 수 없다. 낭만주의는 인간의 지, 정, 의의 구성요소 가운데 정서를 지나치게 강조해서 균형을 상실한 결과, 지적이며 논리적이며, 현실의 문제을 해결하려는 의지의 결단이 부족하다. 철학적인 전제에 있어서 낭만주의는 과격한 이론를 사용하였다. 유한과 무한을 같은 수평선에서 부합시켰기 때문이다. 쯔빙글리와 칼빈의 사상을 이은 개혁주의는 유한과 무한을 철저하게 구분한다. 즉 유한은 무한을 포함(붙잡을)할 수 없다(Finitum non capax infiniti, The finite cannot contain the infinite) 라고 주장한다.

 

 

4. 자유주의 신학에 끼친 영향

 

낭만주의가 자유주의 신학에 끼친 가장 큰 영향은 역시 신학을 연구하는데 있어서 미적직관과 감정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예를들면 슐라이에르마허는 모라비안 교도들의 낭만주의적 영향을 받았다. 우리는 우주의 미적직관을 슐라이에르마허의 종교론에서 발견할 수 있다. 참여한 직관으로서 미적직관은 미(art)를 계시적인 것으로(revelatory) 중요하게 간주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계시라는 말은 성경혹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는데 그에게 있어서 미는 성경과 같은 계시로서 신을 만나는 수단이 된다는 된다. 참된 종교로서 기독교는 하나님의 말씀인 특별계시인 성경과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예배하는 것이다. 그가 종교를 무한자에 대한 감각과 맛으로 정의하고, 종교를 우주에 대한 직관과 감정으로 정의를 내린것은 종교를 인간의 감정에 호소하고 인간의 직관을 사용함으로서 계시와 초자연의 영역을 제거시켰다. 즉 그는 계시의존적인 신학방법을 벗어버리고 인류학적인 신학의 방법론을 시도한 것이다.

 

 

3. 자유주의 신학의 출현

 

자유주의(liberalism)란 이성과 자유를 강조한 계몽주의와 프랑스 혁명으로 대표되는 정신적 자극에 의해서 19 세기에 출현하였다. 따라서 인간의 자율성이 최대한 활동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유는 인간으로 하여금 스스로 결정하는 기회와 과제를 제공해 준다는 의식이 널리 인정되었다. 자유주의의 태동과 더불어 개인주의가 점점 퍼치기 시작하여 신학자들에게 도전을 주었다. 이때 슐라이에르마허가 계몽주의의 영향 으로 종교를 멸시하는 풍조가 있었는데 그 이런 현재적 경향을 공격하고 종교는 형이상학도 아니요 도덕도 아니며 또 그것들에 종속되지도 않는 종교의 독특한 본질을 가지고 있다 주장하였다. 이런 시도는 당시 아주 창시적인 것이었다. 비록 자유주의로 흘렀지만 종교에 대해 뭔가 자기 나름대로 철학을 갖고 세상의 사조에 대해 반기를 들고 독창적인 방법을 창출한 점을 대단한 것이었다. 슐라이에르마허는 종교를 직관과 감정의 영역으로 설명하면서 새롭게 자유주의 신학의 완전한 논리체계로 만들었다.

자유주의 신학이란 전통적인 신학 방법론을 버리고 인간의 이성, 직관, 감정, 기타 체험을 이용하여 성경과 신학을 자유롭게 역사비평에 근거하여 재해석하는 신학이다. 앞에서 우리는 자유주의 신학을 이해하기 위한 배경으로 이 신학이 경건주의, 계몽주의, 그리고 낭만주의라는 사조들을 그 기반으로 형성되었음을 살펴 보았다. 특히 자유주의 신학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슐라이에르마허가 자유신학를 전개할 때 3 가지의 조류에 큰 영향을 받았슴을 우리는 알았다.

 

 

4. 자유주의 신학의 사상적 역사적 흐름

 

자유주의 신학은 사상적 배경으로 볼때 경건주의, 계몽주의, 그리고 낭만주의의 영향을 감정과 이성과 자유의 사용을 제공받았다. 그러면 이런 개념들을 가지고 어떻게 자유주의 신학이 시작하여 발전했는지를 알아 보려고 한다. 자유주의 신학과 관계되는 신학자와 철학자를 모두 다루기는 지면상 힘들기 때문에 중심적인 인물을 선정하여 자유주의 신학의 사상적 역사적 흐름를 설명하려고 한다.

자유주의 신학은 신학적인 인물로 슐라이에르마허, 역사철학적이며 동시에 종교철학적인 면에서 헤겔, 그리고 비판 철학에 있어서 칸트가 있었다. 따라서 자유주의 신학은 이 세사람을 중심으로 그 논리와 신학적 철학적 체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 세사람 이후에 나타나는 학자들은 모두가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그들의 영향권에 들어있다.

슐라이에르마허는 역시 자유주의 신학의 아버지로서 감정과 직관을 신학의 도구로 사용하였다. 그는 자유주의의 신학적인 방법론을 최초로 정립시킨 사람이었다. 학자들의 이름을 거론할 필요도 없이 그 이후의 대부분의 유럽신학자들은 그의 영향을 받지 않은자가 없다. 심지어 바르트도 그의 로마서 강해에서 강하게 비판했지만 그 자신의 말처럼 슐라이에르마허의 영향을 벗어나는 자는 아무도 없다고 했다. 슐라이에르마허에 대해서는 2 장에서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칸트는 흄의 회의론적 지식론을 가지고 플라톤이 이데아 세계와 감각세계를 구분한 것처럼 현상계와 예지계(χωρισμο? 혹은 본체계, 오성으로 인식되는 세계)를 구분하였다. 이성의 한계에서 종교의 가능성을 논하여서 실제로 초자연의 세계를 거절한 것이다. 단지 종교의 초자연적이며 영적인 주제들을 도덕의 영역으로 격하시켰다. 칸트의 영향으로 자유주의 신학자들이 윤리를 강조하게 되었다. 리츨과 그의 학파들이 대표적으로 이런 경향을 가지고 있다. 슐라이에르마허가 감정을 신학의 중심에, 헤겔이 정신에 역점을 두었듯이, 리츨은 윤리에 그의 신학의 중심을 두었다. 리츨이 신앙의 중심주제로 윤리적 가치를 인정하게 된것은 예수와 - 인간이 따를 위대한 윤리의 모범자 - 함께 발전하고 성숙하게 되는 하나님 나라를 도덕적으로 보기 때문 이었다. 이것은 종교를 단지 도덕활동으로 본 것에 지나지 않으며, 결국 칸트에서 나타나는 현재적이며 세속적 왕국에 불과하다. 한편 리츨은 죄론에 있어서도 윤리적인 관점이 확연하게 나타난다. 그는 죄를 의지가 약한것이 아니라 무지인데, 도덕적 양육과 교육에 의해서 교정될 수 있다고 믿었다.

헤겔은 대표적인 관념론자였다. 슐라이에르마허는 감정을 강조한 반면에 헤겔은 관념론자였기 때문에 이성의 관념을 확대하여 정신의 모든 측면들과 동일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둘은 같은 대학에서 별로 좋지않는 관계를 가지고 있었으나 신학을 다루는데 있어서 많은 공통점이 있었다. 최근의 헤겔의 철학적 동기가 신학적이라고 발표되었다. 즉 그의 전체 철학체계가 원래는 기독교 신앙을 사람들이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던 그의 초기의 노력에서 직접 발전되었다.(Ibid p. 337). 헤겔의 철학은 가장 포괄적인 체계로서 인정받고 있다. 그의 문제의식은 절대적 진리의 주장들이 어떻게 역사와 관계를 갖고 있는가 하는것 이었다. 따라서 그는 생각하기를 역사 전체를 하나의 합리적인 체계로 나타내 보여줄 수 있는 시각을 발견할 수만 있다면 절대적 진리를 주장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여기서 그의 변증법이 창출되었다. “헤겔에 의하면 상대의 세계는 자기에 대한 존재하는 세계이며, 모순을 지닌 채 운동과 생성하는 세계이다. 그런데 생성은 이 자기 모순을 지양하고 보다 높은 단계에 이르러 자기 안전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운동은 무한한 진행은아니고 일체의 상대적 단계가 경과함에 따라 절대 정신이 개현된다고 본다. 절대자는 정적 실체자일 수 없고 일체의 상대를 그 안에 포괄하고 있는 살아 있는 주체이다. 이 운동은 이성과 실체에 통하고, 그 이성의 법은 변증법이다.” 헤겔의 변증법을 성경과 기독교의 본질에 적용한 사람들은 스트라우스와 바우어 였다. 이들은 역사적 예수와 이상적 예수의 관계를 변증법으로 해결하려고 시도했다.

 

 

5. 자유주의 신학의 특징

 

자유주의 신학은 현대의 지식과 그 신학자들의 특별한 철학에 따라서 기독교를 다시 해석하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이 신학은 한 시대의 철학과 사상의 산물로서

몇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로 자유주의 신학의 특징은 신학의 기초와 방법을 성경에 두지않고 인간의 이성이나 감정이나 경험에 둔다. 즉 경건주의가 강조한 개인주의적 성경연구의 영향으로 전통적인 신학 방법을 벗어버리고 인간의 자율성을 활용하여 성경과 기독교의 근본 교리를 이성, 감정, 그리고 경험을 가지고 자유롭게 재해석하는 작업이다. 슐라이에르마허가 감정을 신학의 본질로 삼은 것처럼, 리츨은 그리스도를 통한 화해의 경험을 신학의 방법으로 택하였다. 즉 신학을 하나님 중심에서 보지않고 인간의 경험에서 시작하는 신학을 주장하게 되었다. 따라서 인간 중심적인 신학방법이 자유주의 신학의 특징이다. 인간이 신학의 주체이며 신학의 요구들을 스스로 이룰수 있다는 인본주의 사상을 갖고 있다. 이런점은 어거스틴과 대조적으로 주장했던 펠라기우스의 견해인 선택할 수 있는 힘(possibilitas utriusque patris)과 비슷하다.

둘째로 유한자과 무한자의 관계성(relation of the infinite to the finite)을 파괴시킴으로서 하나님과 인간의 초월을 강조하기 보다는 내재적인 신학으로 빠져들었다. 헤겔에서도 범신론적 사상이 나타나지만 슐라이에르마허에서는 하나님의 내재적인 사상이 극단적으로 나타난다. 초월하신 무한자을 느낌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그는 종교를 한 인간이 자기의 한계를 넘어 무한자(the infinite)와 교제하는 것으로 말한다(true religion is sense and taste for the Infinite). 이점에 있어서 슐라이에르마허는 이성의 한계를 넘지않고 윤리로 빠지는 칸트 보다도 더 종교적이라고 볼 수있다. 이 내재주의는 칼 바르트에 의해 철저하게 공격을 당하고 바르트 강한 초월주의를 주장하게 된다. 그는 헤겔을 비판한 키에르케고르의 사상을 빌려 하나님과 인간의 영원한 질적 차이(the infinite qualitative distinction between God and Man, eternity and time, heaven and earth)를 주장하게 된다.

세째로 계몽주의의 영향으로 낙관주의를 가르친다. 이 사상 역시 펠라기우스적이다. 인간은 선이 충분하게 있기 때문에 영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사회와 세상을 복된 낙원으로 만든다는 이론이다. 그러나 이런 환상은 세계 일차대전과 이차대전을 통하여 그 꿈이 깨졌고, 그 결과 바르트의 위기의 신학를 태동시켰다.

네째로 자유주의 신학은 기독교의 윤리적, 실제적 요소를 강조한다. 칸트의 영향으로 초자연적인 주제를 벗어 버리고, 도덕의 실천화 통해 하나님 나라를 세우려고 한다. 따라서 신학이 영적이고 내세적인 진리를 사장시키고 오직 이성의 한계안에서 종교를 윤리화 시켰다. 이런 영향은 라우센부쉬와 같은 사회복음주의 운동을 태동시켰다. 최근에 해방신학이나 민중신학의 사상적 이론을 제공하는 개기가 되었다.

다섯째로 예수의 인간성을 강조한다.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역사적 에수에 많은 연구를 했다. 참된 성경의 역사성을 통한 역사적 예수의 연구가 아니라, 역사와 분리된 신앙의 예수를 이성주의적 역사비평학를 동원하여 종교의 모델로서 그의 인간성을 밣히려 했다. 이것은 종교 사학파의 전형적인 연구였다. 따라서 예수의 신성을 사라지고 타종교와 같은 종교의 지도자로 만들었다. 최근 존힉크는 종교다원주의를 주장하여 기독교의 독특한 성육신 사건을 상대화 시켰다. 구원을 위해서 오직 예수밖에 없다는 근본진리를 파괴하고 타종교도 자신들의 구원의 방법으로 신에게 도달한다라는 종교 다원주의를 제창하였다.

 

 

6. 자유주의 신학에 대한 비판

 

자유주의 신학은 칸트의 영향으로 초월적 해석을 피하고 현상안에서 만족하는 경향이 있다. 칸트는 현상계(the world of the phenomena, 감각을 통하여 우리의 이성으로 지각하는 세계)과 형이상학적 실체계(혹은 예지계, the world of noumena, 이성으로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 자유, 그리고 불멸의 세계등을 말함)를 철저하게 분리하여 전자만을 인정하고 후자는 이해할 수 없고, 증명할 수 없다 하여 거절한다. 그러나 우리 인간의 이성의 한계안에서 이해하는 것을 참된것으로만 인정하고 초자연적이고 영적인 세계를 부인하는 것은 현대과학과 문명이 발달할 수록 설득력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 인간의 감각을 초월하여 실제로 존재하는 비가시적인 물질과 또 형이상학적인 것이 있기 때문이다.

신학을 전개하는 방법에 있어서 자유주의 신학은 기존의 전통적인 틀을 깼다. 특히 종교 개혁자들의 성경 중심의 신학방법을 따르지 않고 주관주의적이며, 신비주의적인며, 감정적이며, 경험적인 새로운 방법을 사용함으로서 성경을 신학연구의 최고의 권위로 간주한 성경적이며 정통적인 기독교 신학의 흐름의 끓어 버렸다.

자유주의 신학은 현실의 상황을 직시하며, 문제의식를 갖는 좋은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에 너무 조화를 이루려고 기독교의 근본진리를 타협하는 것이 심각한 문제이다. 자유주의 신학의 잘못된 결과들은 그들의 신학 방법론을 성경에서 추론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종교 개혁자들과 자유주의자들을 비교해 보면, 개혁자들은 자신들의 성경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역사적 문법적 해석 방법같은 것은 인문주의자들에 의하여 영향을 받았으나 인문주의자로 끝나지 않고 그 방법들을 성경과 연결하여 성경적인 원리로 발전시켰다. 그러나 자유주의자들은 성경의 권위를 처음부터 버렸기 때문에 자신들이 신학의 최종 권위를 인간의 이성에 두게되어서 결국은 엉뚱한 결과들을 초래하게되었다.

 

 

7. 결론

지금까지 자유주의 신학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살펴봤다. 물론 보수주의를 강하게 주장하는 사람들은 신랄하게 그들을 비판할 것이다. 나 자신 또한 나의 관점에서 비판을 했다. 그러나 우리가 오직 그들의 신학을 비판하는 것이 우리의 최종의 목표가 될 수없다.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을 왜 그들이 이런 신학을 하지않으면 안되었는가? 왜 그들이 특수한 시대의 철학과 새로운 사상을 가지고 신학방법을 세웠는가? 등의 문제의식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이런 자세를 가질때 그들의 실수를 통하여 올바른 신학의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 그들의 복잡한 신학을 단순하게 이론적으로 알았다 한들 우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안될 것이다. 결국 자유주의 신학은 우리가 신학을 성경주의적이며, 개혁주의 방법으로 다루어야 하는지를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자유주의 신학의 개인주의적 자유적인 특성은 기독교의 신학의 공통체를 약화 시켰다. 즉 신학을 다루는 성경적 공통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한 개인의 신학의 방법과 내용은 성경과 기존의 건전한 신학적인 전통에 의해서 검증이 필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전통이란 로마 카톨릭 교회가 만든 종류의 전통이 결코 아나다. 성경을 올바르게 이해했던 역사적 신조들이나 성경주의적 신학사상을 말한다. 따라서 어떤 신학이 새로운 독창성과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는 점을 긍정적이 될 수 있지만 어떤 방식으로 신학을 형성하는지는 매우 중요하다.

자유주의 신학은 성경의 초자연적인 것을 부인함으로서 기독교의 역사성을 흔들어 놓았다. 기독교는 다른 종교에 비해서 역사성이 분명하게 나타나는 종교임에도 불구하고 극단적인 종교사학적인 방법과 역사비평적인 방법으로 성경과 기독교의 유일성과 역사성을 거절함으로서 종교 다원주의를 주장하는 신학적 배경을 제공해 주었다.

 

조직신학의 주제들에 대한 새로운 이해

 

2. 현대신학

 

이탈리아의 플로렌스 도시에서 시작된 르네상스 운동은 인류역사에 새로운 변화를 몰고왔다. 문예부흥은 고대 헬라와 로마의 인간 중심적인 연구를 부활시킴으로서 인간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강력하게 주었다. 이 운동은 종교적으로 에라스무스나 부데와 같든 기독교 인문주의자들을 통하여 종교 개혁자들에게 신학적 방법론에 큰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인간 중심적인 사고는 후에 기독교를 비판하는 입장으로 변하면서 인간의 이성을 최고의 권위로 만들게 되었다. 바로 이런 맥락속에서 현대신학의 뿌리는 거슬러 연결되어 있다. 현대 신학은 시대적인 유산으로 17세기에 싹이 나고 19세기에 영양분을 많이 섭취하여 다 성숙한 강한 나무처럼 현재까지 그 존재를 과시하고 있는 시대적인 특징을 가진 오늘날의 신학을 가리킨다. 왜 현대(modern, contemporary)라는 말이 신학이란 말 앞에 붙였는가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현대에 상황에 독특한 스타일과 특성을 가진 까닭에 학자들이 말하기 때문이다. 또 현대 신학이란 현재에 주도적인 신학을 말한다. 부분적인 신학이 아닌 전체 신학계에 알려지고 시행되는 신학으로 객관적으로 말할 수 있는 신학을 말한다. 현대라는 말과 관련하여 현대주의란 후기 칸트주의 신학을 특징짓는 말로서 경멸적으로 사용되었다. 이말은 16세기 이후로 고대보다는 현시대를 보다 높이 존중하는 경향을 표현하는 말로 사용되었다. 19세기에 개신교도들은 이말을 종교적으로 사용하였고, 현대의 반기독교적인 경향과 자유주의 신학의 급진주의를 또한 가리킨다. 현대신학의 이런 배경 때문에 어떤 학자들은 광의의 의미에서 현대신학을 자유주의 신학이란 말과 교환하여 사용하게 되었다. 현대신학은 기독교의 전통적인 개념인 계시, 신앙, 교리등을 근대의 자연과학과 철학의 방법에서 이용한 역사적- 비평적인 방법을 통하여 새롭게 재해석하려는 것이 주목적이다. 이것은 인문주의자들이 헬라의 고전을 언어학적, 문법적, 역사적인 방법으로 해석했던 것과 그 패턴이 유사하다.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체계적이고 보편적인 현대신학은 일반적으로 말하여 스위스의 조그마한 마을 자판벨에 있는 칼 바르트의 서재에서 1919년에 출생한 것으로 본다. 물론 이 연도는 바르트의 세계적인 명저 로마서 강해(The Epistle to the

Romans, Der Romerbrief)의 출판을 말하는 해이다. 물론 바르트 이전에 현대적인 사상을 가진 신학이 있었다. 그래서 학자들은 이 신학을 지금의 현대신학과 분명하게 구분하여 그 명칭을 자유주의 신학이라고 부른다. 이 신학의 아버지는 자타가 공인하는 슐라이에르마허이다. 그 이후에 리출, 헤르만, 하르낙, 바우어, 스트라우스, 슈바이처등이 있다. 이들의 영향을 통하여 현대신학자들이 태동되었다. 개혁주의 신학에서 냉철하게 볼때 이들은 정통라인에서 벗어났지만 특히 슐라이에르마허와 바르트 그리고 불트만등은 기독교 역사에 있어서 거대한 신학자들임에는 틀림이 없다.

 

 

IV. 조직신학의 주제들

 

조직신학의 중심이 되는 교리들의 핵심 내용을 간략하게 언급하고 현대 신학자들의 견해와 개혁주의적인 입장, 그리고 교리의 실제적인 적용을 논할 것이다.

우리는 종교인이기 때문에 먼저 종교에 대하여 기본적인 사항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1. 서론

 

1. 종교란

 

1. 종교에 대한 학자들의 정의

 

종교를 인간의 지, 정, 의, 도덕, 이성 등의 각각의 하나를 강조하며 정의한다.

 

뮬러- 무한한 존재를 지각하는 것(이것이 인간의 덕성을 감화)

틸레- 자기보다 우월한 존재를 존경하며, 믿고, 접촉을 갈망하는 것

타일러- 영적 존재에 대한 숭배과 신뢰.

볼프- 의지의 자유를 강조하며, 도덕종교를 말한다.

칸트- 의지 곧 실천이성에 기초를 두고, 종교를 이성의 한계안에서 가둔다.

헤겔- 종교의 자리가 지성속에 있다고 본다.

칼 막스, 현대 인문주의자들- 종교는 인간의 발전에 방해.인간은 스스로가 구원해야한다.

흄- 종교가 없는 사람은 없다.

슐라이에르마허- 종교를 절대의존 감정

하르낙-도덕적인 개념

리츨 인간의지를 강조함으로서 기독교를 인격적 종교로 만듬

트뤌취- 인격적 확신

불리커- 신적인 힘, 혹은 초자연족인 힘,

반 더 리우- 마나(힘),

오토- 거룩한 존재

Whitehead- Relgion is force of belief cleanising the inward parts., p. 15, (Religion in the Making, Cleveland: The World Publishing Co. 1969). Religion is what the individual does with his own solitariness, p. 16.(종교란 내적요소들을 정화하는 믿음의 힘이다. 종교는 개인이 자신의 고독을 다루는 것이다.)

하비 콘- 정의를 시도하지 않음,

스미스- 종교 대신 신앙,

유진 니다, 베어드-최종적이거나 최상의 관심사,

J. H. 바빙크-종교적인 의식에 대한 관찰 가는한 반응,

틸리히- 궁극적 관심

벌코프는 “종교는 인간 생활에 있어서 가장 깊은 근원과 접촉하고, 인간의 사상을 지배하며, 인간의 감정을 자극하고, 인간의 행동을 지도하는 것”으로 말한다.

 

성경은 종교의 자리가 인간의 마음(heart)이라고 한다.

인간의 마음은 도덕 생활의 중심이요, 영혼의 인격적 기관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인간은 전심전령으로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2. 어원학적 정의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벌코프, 17-8. 인간은 이 관계의 성격을 결정할 권리를 갖지못함. 오직 하나님의특권으로, 자기의 거룩한 말씀으로 이를 행하신다.

 

어원학적 의미-

 

서양적 어원- Religion,

 

1) Cicero's view- De Deorum Natura, 2,28,72. derives it from relegere (숭배하다)= re(다시) + legere (읽다) =

다시 읽다, 반복 음미하다. = 신적인 것과 교통 즉 신을

혹은 조상을 숭배하다. 삼가 경의를 표하다.

 

2) Lactantius(Divinae Institutiones, 4, 28) - re(다시) + lig(to

bind, 묶다)= 다시 묶다. 하나님께로 다시 결합하다.

reverence for God, the fear of God.

 

동양적 어원

 

종(宗)을 풀어서 설명하면, 갓머리와 시의 합성어이다. 시(示, 보일 시)는 본래 丁이니 丁은 기상을 가리킨다. 즉 그 위에 바친 희생(수양, 수소, 어린양, 수염소)에서 피가 흐르는 모양을 나타낸 것이 시 (示)이다. 그러므로 이 시(示)는 신에게 무엇인가를 바친다는 것이며

종교의 종(宗)은 신을 모셔놓은 건물을 말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종이란 조상의 영혼을 제사지내는 영묘(靈廟)라 할 수 있다. 종

교의 교(敎)는 설득시키고 가르친다는 뜻이다.

 

 

3. 기원에 관한 이론- Niels C, Nielsen, Jr, Religions of the World, pp. 10-13.

 

신학적이론- 신적할동으로 기원을 설명

심리학적이론- 감정적 상태에서 성장, 밀러는 종교의 기원이 경외, 놀라움, 두려움에 대한 즉각적으로 감정이 반응하는것.

사회적이론- 사회적으로 발생했다고 본다. 듀크하임은 부족을 단결한다고 본다. 고대 메소포타미아와 수메로 도시국가들의 종교들은 정치적인 권력과 사회, 경제적인 질서를 신성시했다.

인류학적이론- 포에르바하는 잘못된 자기의 투영의 과정에서 발생

철학적이론- 이성과 과학, 철학에 뒤떨어진 것으로.

 

*그러나 성경은 인간은 종교적인 사람으로 창조되었다고 한다.

 

4. 종교의 공통적인 특징- Religions of the World, pp. 3-9.

 

초자연적인 것을 믿음

현상과 현실의 구분

제사행위

도덕적 법전, 윤리적인 원리

감정

기도와 신과의 교통

세계관을 제공

삶의 총체적인 조직을 요구함

사회적인 조직

평화와 복지의 내적인 조화 혹은 그 심리적 상태를 약속함

도래할 시대를 가르침

기독교의 독특성- 성경의 제사, 율법, 복음을 중심으로

계시관에 있어서 분명한 차이점을 갖고있다.

 

결론

 

우리는 기독교인이다. 종교인이라 말할 수 있다. 세상의 종교는 어느 정도 비슷한점을 같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의 유일한 성격을 제시해야만 한다. 그런데 기독교의 복음의 진수는 우리가 잘 알고 있다. 문제는 어떻게 다른 종교인들에게 설득력을 갖고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제시하는냐 하는 것이다.

 

2. 계시

한국 교회가 한때 계시관의 잘못으로 소위 신의 계시을 간접적으로 접촉한 사람들을 강단에 세워서 문제점을 많이 일으켰다.

전통적으로 크리스챤들은 하나님에 대하여 무엇을 알고, 또 그들이 어떻게 그 지식에 접근할 수 있는가에 대하여 설명을 할때, 그것을 계시라고 부르는 용어를 사용한다. 계시는 신학을 위한 인식론적 기초로 봉사해 왔다.

계시를 바울처럼 누구나 체험할 수 없다.

?

George Stroup의 견해를 중심으로 계시에 대하여 설명한다.

 

계시에 대한 일반적인 해석

 

1) 계시는 들어나는 것이다. 밝혀지는 것이다.

2) 계시는 보여지는 사건은 인간의 행위에 의해서 주도가 되지 않는다.

3) 믿음은 인간 행위이지만, 계시는 그렇지 않다. 계시는 인간의 조사를 넘어서서 일어나는 사건이기 때문에, 계시는 하나님의 은총에 달려있는 것이다.

 

계시에 대한 이해의 발전

 

Revelation as divine illumination(신적조명으로서 계시)

교부들- Justin Martyr는 로고스 원리를 가지고

어거스틴, 아퀴나스(계시와 이성을 종합하였다)

Revelation by Word and Spirit(말씀과 영에 의한 계시)

루터- 하나님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성경과 선포의 외형적 말씀은 성령이 예수를 임재시킬때 이런 말씀들이 하나님의 말씀 곧 계시가 된다. 예수 중심적인 계시관이다.

칼빈- 말씀과 성령을 동시적으로 강조

성령의 내적증언에 의하여 성경의 권위를 말함

좌파 종교개혁- Kaspar Schwenkfeld, Thomas Muntzer

계시란 객관적인 성경이 아닌, 신자들의 마음안에 비추는 새로운 광명을 말한다.

로마 카톨릭 교회- 외경을 포함하여, 교부들의 전통과 교회의 가르침까지

계시로 본다.

Challenges(계시에 대한 도전)

the Enligtenment's attact on Revelation(계시에 대한 계몽주의의 공격)

the authority given to reason(이성에 주어진 권위)- 데까르트 이후에 전통이나 기존의 권위가 아닌 이성이 진리의 궁극적인 척도로 보았다.

the redefiniton of the limits of reason(이성의 한계에 대한 재정의)

흄과 칸트- 형이상학적인 전제들을 거절하다.

칸트는 단지 이성의 신학만이 가능하며, 이성의 신학은 도적적 규칙들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이것들로 부터 안내를 받는다고 주장한다.

the recognition of the historicity of knowledge and understanding(지식과 이해의 역성을 인식하는 것)

레싱- 역사의 우연적 진리는 이성의 필연적 진리를 증명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역사적 사건과 보편진리를 분리시켰다.

 

19th century

슐라이에르마허- 구속의 체험 곧 감정을 계시로 보았다.

Hegel- 계시와 이성의 연속성을 말한다.

 

현대신학자들(안명준, 현대신학 강의안 참조)

하나님의 자신의 노출로서 계시

바르트- 성경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한에서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리스도 중심적인 계시관. 말씀이 육신된 사건.

성경과 계시를 동일하게 보지 않는다.

계시의 3가지 예수그리스도, 설교, 성경이다.

브루너- 그리스도와 관련되고 인간과 인간의 만남을 구성한다. 계시는 예수가 나의 구주로 인정될 때만 완전하게 된다.

틸리히- 이성이 그 자체를 초월하여 무아경이 되는 상황으로 계시의 매개체는 자연이나 역사가 된다.

인간 실존으로서 계시

불트만- 계시란 말씀에 의한 정보의 전달이 아니라, 나를 새로운 상황안에 두는 사건이다. 그것은 듣는자 안에서 새로운 자신의 이해, 곧 참된 실존이다.

라이너- 인간의 본질은 영인데, 인간성이 존재 그자체에 열리는 것

이라고 한다. 열리는 것이란 계시의 가능성에 기본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들의 역사성과 초월(존재로 열림)가운

데서 시작된다.

계시와 역사

라인홀드 니버- 계시를 내적역사(사물의 인격적인 노출)에 속한 것으로 본다

쿨만- 계시는 역사적인 사실에 기초한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의 기록일 뿐 하나님의 계시 그 실재는 아니다.

몰트만- 계시가 약속의 형태로 미래에 나타난다고 한다.

판넨베르그- 바르트의 계시론은(하나님의 충분한 자기 노출) 영지주의자와 가깝다고 비판하면서, 하나님의 자신은 충분하고 직접적으로 계시되지 않고 나사렛 예수의 운명안에서 간접적으로 계시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하나님 완전하고 직접적인 계시는 종말론적인데, 보편사에 의해서 이해된다고 주장하였다. 보편적인 역사만이 게시의 매개체가 된다. 역사 전체가 하나님의 교과서이다.

 

 

현대 신학자들의 계시관 비판

 

계시를 하나님의 말씀과 동일하게 보지 않음으로써 성경의 권위를 떨러뜨렸으며, 성경의 역사적 사실성에 상처를 주었다. 이들이 성경관은 근본적으로 인간의 이성이 성경의 권위위에 두었기 때문이다.

성경은 그 자체가 하나님의 말씀이요, 그 자체가 권위를 갖고 있음을 스슬 증명한다. 성경이 인간을 지배하고 성경의 대한 올바는 견해를 인도할 때 아무런 문제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인간이 성경을 판단하는 최종의 권위를 가졌다고 말한다면 성경의 권위는 걷잡을 수 없이 떨어지게 된다. 성경이 왜 하나님의 말씀이며, 권위를 갖는가에 대한 질문은 성경 그 자체가 스스로 그렇게 주장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 올바른 대답일 것이다.

 

자연계시

 

*자연계시(일반계시)란

*자연계시에 대한 견해들

*칼빈의 자연계시론

*하지

*골든 클락

*칼 바르트와 브루너의 논쟁

*자연계시의 불충족성과 성경의 필요성

*계시의 중단

 

*자연계시란(일반계시)

 

일반계시로 불리우는 자연계시는 하나님의 임재가 자연의 세계에 보여진 하나님의 뜻과 계시를 말한다.

 

참고문헌: G. C. Berkouwer, Studies in Dogmatics: General Revelation (Grand Rapids: Eerdmans, 1983); Millard J, Erickson, Christian Theology (Grand Rapids: Baker, 1985), pp. 153-74. 바빙크. 개혁주의 교의학, 김영규역(서울: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1996), 384-414.

박형룡, 교의 신학서론.

 

자연계시에 대한 견해들

 

저스틴- the point of contact을 말함

터툴리안- 창조사역으로 부터 온 신지식

어거스틴- 자연계시를 인정

아퀴나스 - 자연계시의 능력을 강조하다. 자연신학을 만들었다.

우주론적 논증(인간 이성의 힘과 의지를 강조하여 경험주의적인 방법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하는 방법, 이성으로 하나님의 본질 그 자체를 알 수 없지만, 만물의 제 1 원인이며, 피조물과 다른 존재라고 안다. 여기서 그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부동자로서 하나님의 개념을 사용한다. 결국 인간은 자연계시로서 하나님의 존재를 알 수 있다는 주장이다. 형

상과 질료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과 토마스 아퀴나스에 대하여 강의안를 참조하라.

루터- 루터파는 자연계시와 특별계시의 연결과 결합이 단절됬다고 주장

칼빈- 신적 감각 또는 종교의 씨로 말함으로써 자연계시의 가능성을 인정하지만, 그것을 근거로하여 자연신학을 주장하지 않는다. 즉 자연계시를 통하여 하나님의 지식을 완전히 가질 수 있다고 보지 않는다.

바빙크- 성경적으로 인정, 주님은 사람의 양심속에 역사하심.(욥 32:8, 롬 13:1)

 

1) Calvin의 자연계시론

 

자연계시는 인정했으나 부족함을 지적함, 자연신학은 인정치 않음. 중생한 사람은 자연신학이 가능함.

 

칼빈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자신을 알 수 있는 지각과 종교의 씨를 심었다고 주장한다. 이것이 칼빈의 자연계시론이다.

CO 2, 36. Inst. 1, 3. 1.Dei notitiam hominum mentibus naturaliter esse inditam. (The knowledge of God has been naturally implanted in the mind of men,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인간의 마음안에 자연적으로 심겨져 있다.)

 

계속하여 칼빈은 하나님께서 자연적으로 인간의 마음에(정신) 하나님을 아는 지식 즉 자연계시(일반계시)을 유전자의 코드 처럼 심었다고 주장한다.

"Quemdam inesse humanae menti, et quidem naturali instinctu, divinitatis sensum( There is within the human mind, and indeed by natural instinct, an awareness of divinity, 하나님을 아는 것은 자연적인 본능에 의해서 인간의 마음안에 있다)

따라서 인간은 이미 자연적인 본능으로 이 신지식을(자연계시) 갖고 있다.

sui numinis intelligentiam universis Deus ipse indidit(God himself has implanted in all men a certain understanding of his divine majesty.

 

그러므로 칼빈은 말하기를 누구든지 하나님을 모른다고 핑계할 수 없도록 하나님의 위엄을 알 수있는 이해력을 주셨다고 한다.

인간 모두는 하나님이 계신것과 그가 자신들의 창조자임을 알게된다.

unum omnes intelligant Deum esse, et suum esse opificem (men one and all perceive that there is a God and that he is their Maker)

 

칼빈은 여기에서 더나가서 세계종교의 근원에 대하여 논한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백성들에게 종교의 씨를 주었기 때문에 세계가 존재한 날부터 종교가 있게 되었다고 한다(religionis semen retinent , to retain some seed of religion).

 

따라서 종교성이 없는 자는 아무도 없고 심지어 그것을 부인한다고 해도 그것이 없어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in eo tacita quaedam confessio est, inscriptum omnium cordibus divinitatis sensum (there lies in this a tacit confession of a sense of deity inscribed in the hearts of all, 모든 인간의 마음안에 새겨진 하나님을 아는 것에 대한 무언의 고백이 이안에 있다.)

 

그러나 인간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일반계시(자연계시)는 죄로 인하여 오염되었기 때문에 특별계시인 성경이 필요하게 되었다고 강조한다. Inst 1, 4. 1, 시편 14:1, 53:1에서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자연의 빛을 꺼 버렸다.(suffocata naturae luce, by extinguishing the

light of nature) 악인은 하나님을 부인하는 자들이다.

 

칼빈의 전통에 서 있는 WCF 1장 1절은 자연의 빛(the light of nature)은 비록 하나님의 선과 지혜,

권능을 나타남을 말하지만 성경의 필요성을 말한다.

 

Although the light of nature. . . . do so far manifest the goodness, wisdom and power of God, (Latin Confessio Fidei, Quanquam naturae lumen. . . . manifestant)

as to leave men inexcusable; yet they are not sufficient to give that knowledge of God, and of his will, wich is necessary unto salvation. . . . which maketh the Holy Scripture to be most necessary.

 

2) A. A. 하지의 자연계시론, 참고: 하지의 WCF 해설, 페이지, 39-43; 교재, 23.

인간의 영혼의 내면적 작용들이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케 한다.

자연현상과 섭리의 현상에서 계획된 흔적이 있다. 의도가 있음.

양심이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

3) 골든 H. 클락의 자연계시론

신 지식은 생득적, 타고나면서 부터 하나님에 대한 직관을 부여 받음.

 

4) 칼 바르트와 브루너와 논쟁

그는 자연계시를 부인, 부르너는 인정, 두사람이 자연신학에 대해 논쟁.

Emil Brunner는 Thomas Aquinas의 대표적인 주제를 따라 Nature and Grace를 썼고, Karl

 

Brunner는 칼빈이 자연계시를 인정했다는 점을 근거로 또 하나님의 형식적인 형상을 우리가 가지고 있다면서 인간이 자연 계시에 근거한 자연신학을 세울 수 있다고 보았다.

또 자연세계를 통하여 인간은 하나님을 알 수 있다고 보았고, 하나님의 형식적인 형상이 하나님의 계시를 아는데 접촉점(Anknupfungspunkt, point of contact)이 된다고 하였다.

결국 자연이 은총과 불연속적인 관계가 아닌 연속성의 관계라고 주장함으르써 중세이 아튄스의 명제 은총은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 오히려 완성한다(gratia non tollit naturam sed perficit)라는 사상으로 돌아갔다. 이런 사상은 더멀리는 형상과 질료를 말한 아리스토텔레스까지 거슬러 간다. 아퀴나스에 대하여 강의안 참조.

 

이에 대하여 Barth는 대답으로 아니요(No!)를 썼다.

 

CD 1, 10. 2. 바르트는 케에르케고르의 사상을(unendlicher qualitativer Unterschied von Zeit und Ewigkeit) 사용했기 때문에 하나님과 인간의 무한한 질적 차이를(infinite

qualitative difference) 강조하면서 동시에 접촉점으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절대적인 계시로 보기 때문에 인간이 하나님을 찾을 수 있다는 자연신학을 부정하게 된다.

 

K. Barth says;

 

Revelation is God's self-offering and self-manifestation. Revelation encounters man

on the presupposition and in confirmation of the fact that man's attempts to know God from his own standpoint are wholly and entirely futile; not because of any necessity in principle, but because of a practical necessity of fact. In revelation God tells man that He is God, and that as such He is his Lord.

 

바르트는 절대적인 그리스도 유일의 단한번의 계시를 주장하기 때문에 자연계시를 전혀 인정하지 않는 오류에 빠졌다.

계시를 지나치게 기독론적으로 접근함을써 자연신학을 수용 못함.

All will certainly agree that Barth's rejection of natural theology is motivated by his conception of God's revelation in Christ as the unique and exclusive revelation in the world.

The revelation of God in Jesus Christ is once for all in an absolute sense.(Ibid., 23)

 

 

5) 비판 철학자들

칸트- 이성의 한계를 벗어난 계시를 부정

 

자연계시의 불충족성과 성경의 필요성

 

구원을 얻기에 필요한 하나님과 그의 뜻에 관한 지식을 얻기에 충분치 못하였다.

인간의 죄로 인해 신 지식이 부패됨. 우상숭배나 타종교에 나타난 일반계시의 흔적.

즉 특별계시인 성경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계시의 중단

 

계시의 완성. 재세례파와 현대의 신비주의 운동은 계시의 직접적인 내재성을 주장한다.

특별계시는 예수 그리스도 통하여, 안에서, 와 관련하여, 성령의 역사와 함께 종결되었다.

그리스도 오시기전(구약시대), 오신 때(공생애 기간), 오신 후(사도 시대와 성경 기록시대)까지 완결됨.

 

 

3. 성경

 

타락이후 일반계시의 부족으로 특별계시인 성경이 필요하다.

 

영감

영감의 범위

사상의 영감인가?

부분적 영감인가?

성경은

영감은 성경의 모든 부분에- 예수님과 사도들은 구약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감은 언어 하나하나에게 까지 미쳤다. 즉 완전영감 되었다.

 

1) 디모데후서 3: 16에서,

 

하나님의 영감이란(감동)- Θεοπνευστο?(divinitus inspiratus, God-breathed,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 하나님이 숨을 불어 넣으셨다(Warfield). 하나님에 의해서 생기가 불어 넣어졌다. R. K. Harrison는 의 견해는 breathed out(숨을 내쉬다), not in-breathed(숨을 들이키다), Introduction to the Old Testament, 469. God's active involvement in the writing of Scripture. 

 

2) 유기적 영감이란?

 

저자들의 인격과 학문과 인간적 재능을 사용하심, 기계적인 방식이아니다.

 

*축자적 완전 영감이란?

완전 영감(plenary inspiration, 전체 영감)- 성경의 영감이 성경의 전체 부분에게 미침.

축자 영감(verbal inspiration) - 영감의 범위가 사상뿐만 아니라 말들에까지 된것.

 

3) 칼빈의 성경 영감론

 

영감의 근거는 하나님의 입(Deo ore, 말씀)에서 기원한 사실을 말한다.

 

CO 2. 60 . . . . hominum ministerio, ab ipsissimo Deo ore ad nos fluxisse. (by the ministry of men, it has flowed from the very mouth of God toward us, 성경은 사람들의 사역에 의하여 하나님의 바로 그 입으로 부터 흘러 나와 우리에게 왔다. Inst. 1. 7. 5).

 

성경의 무오성

예수님의 견해

요 10: 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마 5: 18,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성경의 특성

 

신적 권위성

성령에 의해 영감된 하나님의 말씀

성경의 필요성

로마카톨릭- 교회가 성경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이 교회를 필요로 한다고 주장한다.

몬타너스파. 재세례파, 제네바의 방임파- 성경의 필요성은 약화시키고

내적 광명을 더 권위있게 여긴다.

성경의 명료성

로마카톨릭은 성경의 애매모호성을 말함.

신교는 구원에 필요한 내용은 누구에게 단순하고 이해하기 쉽다.

성경의 충족성

성경은 하나님의 충분한 계시나서 성경이외에 내적 광명, 전통, 교회의 선언문, 기도문을 필요치 않는다. 성경과 동등한 권위를 갖지 못한다.

 

정경론

 

WCF 1장 2절 정경론

 

1절에서 성경의 필요성을 말한후, 2절은 성경이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로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정경을 논한다.

 

1. 정경

 

καν?ν, (???), canon - "straight rod", meaning- rule, measure, or standard"

 

정경의 결정 원리

 

*apostolic authorship or authentication(사도성- 신적 영감)

*Christ-honouring doctrinal content

*continuous acknowledgment and spiritually fruitful use of the books within the churh from the apostolic age

 

정경 형성사

 

구약

주전 5 세기에 에스라의 주도하에 완성

신약

 

제 1기- 70년-170년, 복음서과 바울서신들을 인정(protocanon, homologoumena)

제 2기- 170년-220년, 논쟁된 책들(antilegmena)을 제외한 신약모두가 인정, (제외- 히브리서, 요한 2, 3서, 베드로후서, 유다, 야고보, 계시록.)

제 3기- 220년-397년, 27권을 정경으로 인정, 367년 아다나시우스의(Festal Letter) 27권의 정경, 382년 로마에서 개최한 다마시네회의, 최종으로 397년 칼타고회의(Carthago) 27권을 정경으로 확정.

 

 

1장 3절 외경(Apocrypha) 강해

 

?π?κριπα- “감추인것“의미한다. 로마 시대에 어떤 종파 혹 단체를 위하여 저술한 책, 어떤 책의 권위와 저자를 알지 못할 책을 말함. 정경으로 인정 받지못한 책들.

 

이 교리의 역사적 배경은 로마 카톨릭 교회가 Trent 공회(1546, 12권) 이후에 정했다. 따라서 WCF는 외경의 권위를 인정한 카톨릭 성경관에 대한 비판이다.

 

The Third Book of Esdras, The Fourth Book of Esdras, The Book of Tobias, The Book of Judith, Addition to the Book of Esther, The Book of Wisdom, The Book of Jesus and the Son of Sarah called Ecclesiasticus, Baruch, with the Epistle of Jeremiah, The Song of the Three Children, Susanna, Bell and the Dragon, The Prayer of Manasses. The First Book of Maccabaeus, The Second Book of Maccabaeus.

 

1장 4절 성경의 권위 강해

 

성경의 저자가 하나님이시다

 

칼빈의 성경관-권위를 참조

 

1장 5절 성령의 내적 증언 강해

 

성령의 내적 활동(interna operatione Spiritus Sancti, the inward work of the Holy Spirit)

 

1장 6절 충분성(충족성) 강해

*계시의 완전성- 새로운 계시의 보충은 잘못.

20

로마 카톨릭 교회는 성경의 충분성을 인정한지 않고, 전통을 보충했다.

반면 재세례파는 말씀을 무시하고 내적조명과 새로운 특수 계시 강조했다.

*예배와 교회 정치는 말씀에 근거하여 환경에 적응하게 한다.

 

1 장 7절 명료성 강해

 

명료성은 종교 개혁자들의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해야 된다는 성경해석학의 근원이다.

 

성경은 구원을 위해서는 분명하다. 로마 카톨릭 교회는 난해성을 강조하고, 평신도의 개인적 성경 해석을 금지시킴. Trent, Fourth Session, April 8, 1546. Decree Concerning the Canonical Scriptures에서,

Furthermore, in order to restrain petulant spirits, it decrees, that no one, relying on his own skill, shall, - in matters of faith, and of morals pertaining to the edification of Christian doctrine, - wresting the sacred Scripture to his own sense, presume to interpret the said sacred Scripture contrary to that sense which holy mother Church, - whose it is to judge of the true sense and interpretation of the holy Scriptures, - hath held and doth hold; or even contrary to the unanimous consenst of the Fathers; even though such interpretations were never [intended] to be at any time published. Contraveners shall be made known by their Ordinaries, and be punished with the penalties by law established. (P. Schaff, The Creeds of Christendom, p. 83.)

 

WCF 제 1장 8절 원전과 번역 강해

 

성경의 보존은 하나님의 섭리이다. 원어를 번역할 필요성 있다.

종교에 관한 모든 논쟁에 있어서 교회가 최종적으로 의거할 수 있는 것이다.

 

WCF 제 1장 9절 해석 강해

성경해석학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 해석 방법에서 영향을 받음, 인문주의자들이 사용, 후에 종교 개혁자들의 성경 해석학의 방법론에 적용됐다.

 

이방법의 근거는

sola scriptura- Luther, Zwingli, Calvin.

perspicuitas- Aristotle, Cicero, Quintilian. the Refomers, Cavin's brevitas et facilitas.

scriptura sui ipsius interpres- Luther, Calvin

 

칼빈의 성경해석학에 대한 참고

Myung Jun Ahn, Ph.D. Th.M. 논문을 참조할것.

안명준, 칼빈의 성경 해석학, 기독교 문서선교회, 1997.

안명준, 칼빈 해석학 연구의 역사적 고찰, 한국 칼빈 학회, 97. 4.

안명준. 칼빈의 성경 해석학 방법론 1. 2, 목회와 신학, 1996, 4, 5.

안명준, 칼빈의 성경 해석학에 사용된 성령의 조명, 목회자를 위한 칼빈 신학 해설, 편집

한철하.

리챠드 갬불, 간결성과 용이성: 칼빈의 해석학의 이해를 위하여, 칼빈의 성경 해석학, 안명준.

(Richard C. Gamble, Brevitas et Facilitas: Toward on Understanding of Calvin's Hermeneutic, Westminster Theological Journal 47 (1986) 1-17).

WCF 제 2장 10절 성령의 말씀 강해

종교 논쟁의 최고의 재판자는 성경이다.

2. 신론

 

일반적으로 신론에서 다루는 주제들

 

하나님의 존재

하나님의 본질

하나님에 관한 지식- 생득적(말씀에 반응학 성장), 후천적(연구, 뇨력으로)

계시에 나타난 하나님의 존재

하나님의 명칭

하나님의 속성

절대적 속성

보편적 속성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

작정

예정

창조

섭리

 

하나님의 존재

 

신의 존재에 관한 이성적인 논증들(벌코프의 조직신학 참조, 213-6)

플라톤의 이데아 개념과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인론에 의해 제안되었다.

1. 존재론적 증명

안셈- 인간은 절대적으로 완전한 존재에 대한 관념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 절대적으로 완전한 속성이 존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문제점- 추상적인 사고로 부터 실재의 존재를 단정짓기 어렵다.

2. 우주론적 증명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것에는 적절한 원인과 결과가 있다.

아퀴나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4 원인론 개념을 사용하여 논증한다.

문제점- 인과율의 법칙이 흄에 의해 의문을 갖고 칸트등이 비판.

3. 목적론적 증명

우주론적 방법을 가지고 세상의 목적적인 존재가 있음을 말한다.

문제점- 목적의 마지막인 최고의 존재를 하나님을 창조주로 보지 않는다

4. 도덕적 증명

도덕을 명하는 절대적인 능력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현대신학자들의 지지함.문제점-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것을 배제하는 것이 문제이다.5. 역사적 논증

모든 민족이 보편적인 현상으로 종교성(종교의 씨앗, sensus divinitastis)을 갖고 있음으로 신은 존재한다고 한다.

문제점- 이런 현상을 인간 종족의 초기 조상들 중 한 사람의 실수에서 기원했다는 약점이 있고, 원시적 제사의식들은 현대 문명사회에 적용하지 못하고 사라지게 때문에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데 문제가 있다.

 

결론

칼빈은 인간이 하나님의 본질을 우리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이말은 바르트의 인식되지 않은 신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성령의 감화속에서 그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계심을 알 수 있다. 반틸의 주장처럼은 “하나님은 존재하고 계신다“라고 먼저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유한은 무한을 파악할 수없다.“라는 말처럼 제한된 인간이 무한하고 완전한 하나님을 증명한다는 것 자체가 한계가 있다. 다만 믿음의 방법으로 이해할 뿐이다.

 

하나님의 속성

독립성(자존성)

불변성

무한성

 

속성

WCF 2 장 1 절- 하나님은 어떤분- 속성에 대한 해설이다.

교재 설명 참조. 하나님에 대한 정의이다.

하나님은 R. Otto가 말하는 절대타자(the Wholly Other)도 아니요, Kierkegaard가 말하는 알수 없는(incognito, unknown) 하나님도 아니다. 더군다나 칼 바르트가 로마서에서 이해한 인간과 무한한 질적 차이로(infinite qualitative distinction) 멀리 떨어진 즉 초절적인 하

나님이도 아니시다. 그는 초월하시며 동시에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신다

 

주권

 

WCF 2장 2절- 피조물과 관계- 하나님의 주권, 의지.

창조자. 하나님을 모든 존재의 근원이시다. 피조물은 영광돌려야 한다

 

삼위일체(Trinitas)

 

삼위일체는 기독론과 결부되어 나왔다. 여러 이단과 오류를 극복하며너 발전되어 왔다.

 

 

삼위일체의 정의

 

정의 하나님은 그의 본질적 존재에 있어서는 한분이시나. 이 한분안에는 성부, 성자, 성령이라 불우는 삼위(삼인격)가 존재한다. 그러나 이 삼위는, 여러 사람의 여러 인격들 처럼, 전혀 분리된 세 인격이 아니다. 삼위는 외히려 신적본질이 존재하는 세 형태인 것이다.

 

Trinitas -* one indivisible essence(하나의 분리되지 않는 본질)( ousia, essentia, from esse, to be). 하나님을 그의 본질적 존재 혹은 구성된 본질에 있어서 하나이시다.

 

*three Persons(위) or individual subsistences(존재)(substantia, substare-the latent possibility of being. Latin- persona, Greek- hupostasis, three different modes of existence or subsistence) 인격이란 의미는- 자의식을 소유하고 모든 변화안에서 자신의 신분을 의식하는- 구분된 이성적이며 도덕적인 개인을 말한다.

 

이 교리의 발전

 

안디옥의 데오필로스(Theophilus)는 아버지, 아들, 성령을 처음으로 셋 한쌍(τρια?)이라는 말로 사용하였다. “천체가 생기기 이전에 있던 사흘의 시일은 하나님과 그의 말씀과 그의 지혜의 셋 한쌍을 나타내는 상징이다”

초기변증론자들- 하나님의 존재를 삼위일의 개념에서 보다는 세쌍의 존재로 이해하였다.

성자와 성령을 동일시하지 않았고, 이 두분의 관계를 논함에 있어서 요한 복음의 로고스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이레니우스- 노스틱주의와 논쟁에 있어서 성자와 성령은 다같이 하나님의 본질에 참여한고 하였다.

터툴리안의 주장- 최초로 삼위일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고, 이 교리를 공식적으로 제시하였다. “나는 셋이 결합된 하나의 본질을 도처에서 볼 수 있다. . . . 삼위는 본질의 통일에 의하여 모두 일체에 속한다. . . . 그러나 삼위는. . . . 그 본질이 셋이 아니라 양식이 셋이며, 그 능력이 셋이 아니라 표현이 셋이다.”

로고스는 창조시 위격(인격)이 됐다는고 주장함으로 발전의 계기가 되었으나, 문제는 창조시에 로고스(성자)가 성부에 종속된다고 말한점이다.

오리겐- 그는 로고스가 창조시에 비로소 인격이 되었다는 변증론자들과 터툴리안의 견해를 버리고, 로고스는 창조 이전에 태초로 부터 한 인격이라고 주장하였다. 오리겐은 하나님으로 부터 누스(nous, 지성, 이성)가 나온다고 가르친 신 플라톤의 사상을 따라서 아들이 영원한 출생 교리를 제시했다. 아들의 출생은 영원하고 영속적이다. “아들이 출생(genesis)은 마치 태양이 광채를 낳는 것처럼 영원하고 영속적이다.”버지와 아들과 똑같이 영원하다는 개념은 후에 곧 동질(?μοουσιο?, homoouios)이라는 개념을 창출 시키는 계기가된다,

아리우스는- 오리겐의 좌파적 기독론(종속론)을 발전시켰다. 성자는 성부 다음가는 제2의 하나님을 말함으로써 이단으로 흘러 버렸다.

아타나시우스- 동일 본질(?μοουσιο?, homoouios)을 말하였다. 그리스도의 완전한 신성을 정통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2 가지의 삼위일체

 

1) Ontological Trinity(본체론적 삼위일체)- 내향적 사역(opera ad intra)

 

순서- 성부, 성자, 성령의 순서는 성경이 진술한다. 각 위의 실존의 순서이지, 시간이나 본체적 위엄의 선후가 아니다. 인출(derivation)의 논리적 순서이다. 즉 성부는 다른 위에서 발출되지(proceed) 않고, 성자는 성부에게서 영원적으로 발생하고(generation), 성령은 성부와 성자에게서 영원부터 발출하신다. 본체적 내면적 생활에서 성부, 성자, 성령은 실체에서 동일하시고, 속성과 권능에서 동일 영광도 동일하시다.

 

2) Economic Trinity(경륜적 삼위일체)-외향적 사역

 

삼위의 하나님이 외향적 사역(opera ad extra, outgoing works)에서 피조물과 어떤 관계가 있나. 창조는 성부에게, 구속은 성자에게, 성화는 성령에게 돌려진다.

 

군주론(Monarchianism)

 

Monarchianism(군주신론, Tertullian 최초로 사용 문자적 의미- 'single and individual rule', 한 개인의 통치)

제베르그의 견해- 군주론자들은 로고스 기독론에(노스틱이라고 생각함) 반대,

 

2가지 군주론

Dynamistic Monarchianism(동적 군주론)

 

성부만 오직 하나님, 예수는 신성이 없는 단순한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스도의 신성은 단순한 능력(δυναμι?)으로 간주. 그들의 출발점은 인성. 인성이 신격화됬다고 주장. 공관 복음서적 그리스도를 강조.

*동적 군주론은 역사적 그리스도의 인격성을 보존하고 그의 본질적인 신성을 희생시킴. 그리스도의 역사적 인간적 인격에서 출발하여 단순한 인간으로 전락시킴.

사보나타의 바울이 주장

 

Modalistic Monarchianism(양태 군주론)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양태(modus) 혹은 현현으로 생각. 그리스도의 군주 혹은 신성을 강조.

*양태 군주론은 그리스도와 성부의 본질적 통일성을 보존하고 그의 인격적 구별을 희. 천상의 그리스도로 출발하여 참된 인간성을 위태롭게 함.

 

Noetus- 하나님 자기 자신에게서 아들로 난 것. 성부수난설 주장

Praxeas- patripassianism(성부 하나님도 아들과 함께 수난을 당함)를 주장.

 

Sabellius(c. 190 - 260)- 어떤 사람보다도 진정한 양태론자.

 

하나님은 단일한 실체요(μονα?) 단일한 인격인데, 세가지의 상이한 양식(?νοματα

προσωπα, modus양태, 표현 방식, 현현 방식)으로 나타난다고 주장.

하나님은 자기를 창조주 아버지로, 구속자 아들로, 정결케하시는 성령으로 나타낸신다.

한 인격에(동일 인격) 의해서 행하여진 세 가지의 역할이다. 예- 태양은 빛, 열, 둥근형체를 가지고 있지만 하나의 태양이다. 즉 단일 실체, 단일한 인격이다.

하나님을 단일 실체로(μον??,  monas, monad,  unity, 단일체)이기에 그의 존재 안에는 구별이 없고 성부, 성자, 성령은 단일한 하나님의 세가지 현현 양식(πρ?σωπα, persons). 

확장과 수축의 개념으로 설명- 성부(율법 수여자하고 본래적 상태로 환원), 성자(다시 아들로 성육신, 승천후 절대적 실체로 돌아감), 성령(교회를 성화후 돌아감)

Sabellius의 문제점을 아래와 같다.

 

He depersonalized the Logos as simply the inherent rationality of God, which led him to formulate a doctrine of the homoousia of the Logos and the Fathe r which necessarily denied the personal subsistence(존재) of the preincarnate Word.

 

Logos 라는 말을 사용한 이유는 성부와 성자의 관계를 논하기 위하여서다. 로고스 비인격화 시켰다. 하나님과 동일한 본질로 보지 않았다.

여기서 homoousios(동질)라는 표현은 하나님과 로고스를 한 인격으로 본다. 말키온이 사모나타의 바울의(동적 군주론자) 동질이라는 말을 배격하였다. 중요한 기독교의 역사였다. 그리스도의 선재를 부정하는 기독론은 사라짐.

*동일이라는 개념을 사용함으로써 후대 기독교에 세 인격의 동등 한 본질, 동등한 여원성을 암시하게 했다.

 

현대의 삼위일체 이단

바르게 알려서 유혹된지 않게해야 한다.

 

유대인

여호와 증인

유니테리안

통일교

몰몬교

자유주의 신학

바르트의 삼일성- 사벨리수적인 양태론은 아니지만에 아주 가깝다.하나님은 계시자요 계시는 성자이며, 계시 됨은 성령이시다. 계시론적으로 해석하였다.

*삼위일체론은 양태론에 가깝다. 그는 person보다 mode라른 용어를 사용함으로서 이 경향으로 흐른다. 예수는 하나님이 성육신하신 2번째 존재의 양태(mode of Being, Seinsweise). CD. I. 1, p. 350-51에서 삼위일체 교리를 설명, 그의 교리는 삼일성(Dreieinigkeit, triunity)- 항상 하나로 되어지는 하나의 존재의 단일성(the unity of a being one which is always also a becoming one. CD. 1. 1, p. 369)

On the trinity of God, Barth says,

 

the name of Father, Son and Spirit means that God is the one God in threefold repetition, and this in such a way that the repetition itself is grounded in His Godhead, so that it implies no alteration in His Godhead, and yet in such a way also that He is the one God only in this repetition, so that His one Godhead stands or falls(달려 있다) with the fact that He is God in this repetition, but for that very reason He is the one God in each repetition.(p. 350)

. . . . what we to-day call the personality of God belongs to the one unique essence of God which the docrine of the Trinity does not seek to triple but rather to recognise in its simplicity. . . . Person as used in the church doctrine of the Trinity bears no direct relation to personality(인격[위]에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 The meaning of the doctrine is not, then, that there are three personalities

in God.(350)

 

Barth는 삼일성에 관해 양태론적인 접근으로 설명한다. 신의 존재 양태로 이해

 

They(Father, Son and Spirit) rather imply- for where there is difference there is also fellowship - a definite participation of each mode of being in the other modes of being(각 존재의 양태가 다른 존재의 양태에 한정적인 참여), and indeed, since the modes of being are in fact identical with the relations of origin, a complete participation of each mode of being in the other modes of being.(CD.

1. 1, 370)

 

WCF(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2. 3, "In the unity of the Godhead(본체, 신격, 신성) there be three persons, of one substance, power, and eternity."

 

성령의 이중발출

 

WCF(정의와 성령의 이중 발출)

 

In Deitatis unitate personae tres sunt unius ejusdemque essentiae, potentiae ac aeternitatis; Deus Pater, Deus Filius, ac Deus Spiritus Sanctus. Pater quidem a nullo est, nec genitus nempe nec pracedens: Filius autem a Patre est aeterne genitus: Spiritus autem Sanctus aeterne procedens a Patre Filioque.(그리고 성령은 아버지와 아들로 부터 영원히 발출한다-이중발출)

여기서 이중발출의 문제를 설명하기로 한다. 발출은 파송으로 말하기도 한다.

 

Filioque에 관한 논쟁, 그리고 발생과 발출에 관하여

 

1. 성령의 이중 발출- 문제의 발단

 

325년 원문 Nicene Creed에다가 filioque(그리고 아들)를 삽입함으로 성령의 이중발출설을 만듬

 

원본과 동방교회의 Nicaeno-Constantinoploitan Creed(381)에는 다음과 같이 성령의 발출(그릭 아들)이 없었다..

εκ του πατερο? εκπορεουμενον. ex Patre procedentem(하나님으로 부터 발출).

후에 서방의 로마카톨릭교회에서 그리고 아들(필리오케)의 문구를 삽입하였다.

Et in Spiritum Sanctum, Dominum et vivificantem, qui ex Patre [Filioque] procedit;(그리고 아버지와 [그리고 아들]로 부터 발출한 성령, 주님, 그리고 생명을 주시는 분을 (나는 믿는다).

 

현재 로마카톨릭과 개신교는 이중발출을 따른다.

 

2. 역사적 배경

 

filioque에 관한 논쟁 - 성령은 영원히 성부와 성자로 부터 나오셨다.

니케아신조에 W. Church가 첨가, 스페인의 톨레도(589)의 제 3차 회에서 보충해 넣음.

 

동방교회의 갑바도기아교부들(지금 터어기, 소아시아)- Theodore of Mopsuestia과 테오도레트은 이중 발출을 반대, Photius는 이중발출을 정죄함. 그러나 Didymus the Blind와 페피파니우스는 2중 발출을 주장함.

성부만이 모든것들(성자와 성령까지 포함하여)의 유일하게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간주. 성자와 성령은 하나님으로 부터 유출하고, 그러나 그 방법은 다르다. 하나님이 말씀을 공포하시고 이 말씀이 들려지고 받아지도록 숨을 내쉰다는 것이다. 그들이 아들과 성령의 유출한 방법이 다른점에 많은 노력을 한 이유는 아들과 성령이 한 하나님으로 부터 기원한 방법이 다른 점을 알지 못한 경우에 하나님이 두아들을 갖게되는 문제점을 갖기 때문이었다. 성령이 아들로 부터 기원한다면 한 하나님의 신성에 2개의 기원이 있어야함은 또 문제였다. 이것의 서방 교회의 2중 발출을 반대한 이유이다.

Vladimir Lossky, "The Procession of the Holy Spirit," - 서방을 비판- 1. 성령의 비 인격화, 2.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을 잘못되게 강조, 3. 신성을 비 인격적 원리로 감소시틴다고 주장한다.

 

서방 교회- 어거스틴의 On the Trinity에서 발전된 이중발출을 말한다. 히에로니무스와 암브로시우스도 주장.

알렉산드리아의 시릴은 성령은 아들에게 속했다고 말하였다. 포이테에르의 힐라리는(On the Trinity) 하나님의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라고 주장하였다(2위일체). 그는 신약에 근거하여 성령은 아버지만 이라기 보다는 아버지와 아들로 부터 발출한다고(proceed) 주장.

어거스틴은 예수께서도 숨을 내쉬고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셨다는 요한복음 20:22에 근거하여 성령이 아들로 부터 발출(proceed)한다고 (On the Trinity 15.26, p. 224)에서 말했다. (The Holy Spriit twice given by Christ. The Procession of the Holy Spirit from the Father and from the Son is apart from time, nor can He be called the Son of both.)

ενεφυσησεν- 그가 쉼을 내쉬다. 어거스틴은 말하기를 말씀이 태어났고, 성령은 발출되었다고 함. (참고 창 2:7.) 따라서 학자들은 예수님이 직접 성령을 발출(보내겠다)하시겠다고 직접 말씀하신 단어에 근거하여 발출이라는 용어를 아들과 성령의 관계에서 사용하게 되었다. 어거스틴은 성령이 발출했다(태어났다, begotten)고 말할 수없다고 한다. 만일 아버지와 아들 두분이 성령을 낳아다면(발생, begotten), 성령이 아버지의 아들이요 그리고 아들의 아들이라고 불리우기 때문이기에 그렇다고한다.(225)

서방은 영을 그리스도의 영 으로 보았다. 어거스틴도 마찬가지다.

리용회의(the Council of Lyons)는 성령은 아버지와 아들로 부터 발출하지만, 그러나 2 기원이 아닌 하나의 기원으로 발출한다고 말한다 (yet not as from two origins but as from one origin).

 

3. 발생과 발출에 관하

 

Generation(gennesis)는 성자에게 Procession(εκπορεουσι?)는 성령에게 사용된다. 의미의 차이점은 쉽지 않다.

 

A. 두 용어의 사용의 차이점

 

동방교회는 1) 요한 15: 26에 근거하여 The Father alone can process the Holy Spirit, an etrnal matephyical procession of the Holy Spirit. 2) 요한 14: 26, 16:7은 예수께서 성령님을 일시적으로 파송한다는 의미로 이해한다. (the temporal mission of the Holy Spirit). 성육신 중심의 기독교. 히브리적 전통적 유일신관을 지지, 예수의 인간성 강조. 그리스도에 대한 성령의 역사를 중심으로 그의 품격을 생각함.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는 신학이다. 성령-기독론이다.

 

서방 교회는 구속론 중심의 기독교( 터톨리안의 만족설에서 시작). 사도들의 전통과 계시, 신앙을 중시함. 알렉산드리아의 아타나시우스의 성부와 성자의 동일본질론. 즉 그리스도는 하나님임을 강조함과 영향력. 로고스-기독론이다.

다마스커스의 존은 발생과 발출의 차이점이 있으나 차이점의 본질은 결코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함(Exposition of the Orthodox Faith 1.8).

어거스틴은 둘이 차이가 있지만, 둘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기 때문에 차이점을 알지 못한다고 함(Contra Maximinum 2.14). 또 그는 (De Trin. 9.17) 성령이 태어났다고 표현하면 그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리우기 때문에 성령이 발생했다고(태어 났다고) 말하지 않는다고 한다.

Scholastics는- 발생과 발출의 차이점을 2개념에서 끌어낸다. modum intellectus(the operation of the intellect)-그가 하나님의 지혜라고 불리우기에, modum voluntatis (procession by way of the will)-그가 사랑과 자비라고 불리워 진다고 한다..

그러나 이 두개념의 설명은 성경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

또한 아래와 같이,

그들은 3가지로 주장- 1) 기원에 관하여 아들은 아버지에게서만 왔고, 성령은 아버지와 아들과 함께 왔다. 2) 양태상(형태에) 아들은 발생(독생되어서)되어서 유출되었기 때문이다. 즉 아들은 발생에 의하여 유출하여, 인격과 유사(아버지의 형상이라고 불리어지고, 아들은 다른 위격들과 속성을 교환할 있음 그러나 성령은 다른 위격과 속성의 교환을 할 수 없다.)에로 종결되었다. 3) 아들은 제위 인격이고 성령은 제 3위 인격이시기 때문에 발생은(generation) 발출(spiration)보다 앞선다. (Francis Turrentin, Institutes of Elenctic Theology, vol. 1, p. 309)

 

서방은 동방이 Athanasian Creed 7조에 monou(오직)라는 용어를 삽입한것을 비난했다 (오직 하나님에게서만, apo tou monou patros).(Ibid)

Council of Florence(1439)에서 동방과 서방이 합의- the Holy Spirit proceeds from the Father through the Son. 그러나 동방은 합의서를 후에 취소함.

 

Turrentin thinks the Western view more agreeable to Scripture and the truer.

서방교회는 주장-1) 성령은 아버지뿐만 아니라 아들로 부터 보내진다(요. 16:7). 그러므로

아들로 부터도 발출된다. 2) 성령은 아버지의 영뿐만 아니라 아들의 영도 되신다.(갈 4:6-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에 보내사. 여기서 우리안에 있는 성령님은 하나님의 아들으 영이라고 바울이 말함) 3) 요한 16:13-15에서 성령이 갖는 무엇이나 아버지와 마찬가지로그리스도로 부터 갖는다. 그리스도가 자신에 관하여 말하지 않기때문에 하나님으로 부터온 것처럼으로 성령도 그리스도에 관해 듣고 말하기 때문에 아들로 부터 왔고 그로 부터 유출된(proceed) 것을 말해야만 한다. 4) 요한 20:22에 근거하여 예수님도 성령을 내 쉬었기 때문이다.(Francis Turrentin, Institutes of Elenctic Theology, vol. 1, pp. 309-310.)

 

L. Berkhof, Systematic Theology, p. 97. 그는 3가지로 말하는데 설명이 약하다.

 

1) 발생은 오직 아버지의 사역; 발출은 아버지와 아들의 사역

2) 발생(독생)함으로써 아들은 발출의 사역에 참여할 수가 있었다. 그러나 성령은 그런 힘을 요구하지 않는다

3) 논리적인 순서로 발생은 발출보다 앞선다.

* 이중발출의 근거는 요한15:26, 롬 8:9, 갈 4:6

 

*만들어 졌다(made)라고 용어를 사용하면 만들어진 자는 만든자 밖에 있게되고, 만든자 보다 질적인 차이가 있게되기 때문에 태어난(begotten)이 라는 용어를 사용함. 즉 아들과 아버지는 동일 본질(consubstantial)을 말한다.

 

A. A. Hodge

Generation-an eternal personal act of the Father, wherein, by necessity of nature, not by choice of will, he generates the person (not the essence) of the Son, by communicating to him the whole indivisible substance of the Godhead, without division, alienation, or change, so that the Son is the express image of his Father's person, and eternally continues, not from the Father, but in the Father, and the Father in the Son. Cf. Heb. 1:4, John 10:38, 14:11, 17:21. 5:26. (Outlines of Sys. Theo. 182)

Procession- to designate the relation which the third person sustains to the first and second, wherin by an eternal and necessary, i. e., not voluntary, act of the Father and Son, their whole identical divine essence, without alienation, division, or change, is communicated to the Holy Ghost.(189-190)

 

결론

발생과 발출은 성자와 성령에 각각 성경에서 사용되었던 용어로서 본질적인 차이점을 인간의 이성과 표현을 가지고 쉽게 구별할 수 없지만, 삼위일체에서 있어서 3위를 인격적으로 구별하는데 사용된것은 확실하다. 특별히 그 출처에 대하여 분명한 근거가 있다. 오직 성부 하나님만은 발생되지도 않고 발출되지도 않았으며 그분만이 성자를 발생시키고 성령을 아들과 함께 발출하셨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그 용어들은 적절한 성경적인 표현이다.

 

하나님의 사역

 

작정

정의- 작정이란 하나님께서 장차 발생될 일체의 사건들으 ㅁ리 정하시는 그의 영원하신 계획 혹은 목적을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창조와 섭리, 구속의 과정은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서 잃신다. 엡 1:11에서 하나님은 “모든 일을 그 마음에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라고 되어있다.

 

예정론

 

도덕적(이성적) 피조물에 대한 구원 섭리를 미리 정하신 것이다.

선택-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인류의 얼마를 구원하기로 하신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이다.

유기- 인류의 얼마는 선택됮 못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정론의 역사적 견해들

 

어거스틴- 이중 예정론(선택과 유기)

루터- 선택은 말하나 유기에 대해서는 설명을 피한다.

칼빈의 이중 예정론

선택

유기

개혁주의자들- 이중예정론을 주장. 도르트 신조,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등.

바르트

신보편구원론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로 선택되고 우리를 위하여 유기되었다고 한다.

인간에게 선택과 유기를 관련시키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에게 적용한다.

이것을 그의 변증법 논리로 설명한다.

 

 

창조

삼위일체의 하나님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셨다.

 

창조론- 무에서 유를 창조

진화론- 물질의 발전과정을 말함

복제-유전자를 통한 동물이나 심지어 인간복제

 

진화론론 복제에 비판

개인의 하나님의 형상이 문제된다.

비인격적인 상태, 인간을 동물로 만든다.

섭리

정의- 섭리란 하나님께서 모든 피조물을 보존하시며, 세계에서 생성하는 모든 일에 행동하시며, 그리고 만물을 그 정해진 목적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이라 하겠다.

 

WCF 제 5장 섭리(Versehung, Providentia Divina)

 

Calvin은 섭리를 모르는자는 비참하지만 섭리를 아는 자는 축복된자라고 한다.(Inst. 1.17.11). 우리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인간사를 돌보신다는 확실한 믿음으로 섭리를 이해한다(강요 1.17.1). 운명이나 우연과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강요 `1.16.2). 참고- 이양호, 칼빈의 섭리론, 연대신학강좌, 1996.

 

Heidelberg Catechism, 26, 27-섭리란 하나님이 만물을 붙잡으시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왔다는 것을 믿는것이다. (26- I trust in him so completely that I have no doubt that he will provide me with all things necessary for body and soul. Morever, whatever evil turn to my good, for he is able to do it, being almighty God, and is determined to do it, being a faithful Father.)

 

 

섭리의 3요소

 

preservation(보존)- 하나님께서 만물을 후원하시는 그의 계속적인 사역을 말한다.

concurrence or coperation(협력)- 하나님의 주도하에 그가 피조물과 협력하시며, 그들로 하여금 그들의 일을 정확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을 말한다.

government(통치)- 만물이 자기네 존재의 목적에 응할 수 있도록 그들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계속적 활동이라 하겠다.

 

비상섭리

이적- 일반적인 자연의 법칙을 통하지 않고 하나님이 제 1 원인으로서 행사하시는 것이다.

바르트- 칼빈주의자들 처럼 하나님의 활동을 주권적으로 보지만, 섭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있는 하나님의 계시에 비추어서 본다.

 

현대신학자들의 신개념

 

바르트- 변증법적인 방법으로 인식할 수 없는(incognitio) 초월적 하나님을 주장.

절대타자(the Wholly Other)의 하나님을 말한다.

브루너- 절대적인 인격자, 절대타자로서 초월성을 강조한다.

불트만- 하나님은 인간 삶에 대한 우리의 진술이다. 누군가 하나님을 말하는 것은 자기 자신에게 말하는 것이다. 실존주의적으로 이해

틸리히- 상징적인 존재. 신은 존재의 기반이다.

몰트만- 미래에 약속의 방법으로 자신을 나타나는 미래의 존재자, 세계 앞에 있는 존재자.

판넨베르그- 보편사적 초월과 역사의 종말에 가서 신으로 나타나는 분.

 

비판과 적용

현대 신학자들은 처음 부터 신 개념을 연구하는데 있어서 성경을 토대로 하지않았기 때문에 그 결과가 형이상학적, 실존적, 세속사적인 형태로 나타난다. 과연 이들의 신관이 얼마나 우리에게 도움이 될 것인가를 생각해 본다면 얼핏 건질 것이 없겠으나, 현대인들이 어떻게 하나님을 생각하는지 그들이 어떤 주장에 귀를 귀울리는지 알 수 있다. 단지 우리는 선별적으로 그들의 주장을 성경의 눈으로 살펴서 도움이 된다면 이용도 가능할 것이다.

 

 

3. 인간론

 

인간론의 주제들

 

원시상태의 인간

죄의 상태의 인간

은혜언약안에 있는 인간

 

신학적인 인간론

 

창 1-3에 근거한다.

인간론은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에서 조명되었다. 왜냐하면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에 의하여 지음을 받은 피조물이기 때문이다. 인간론에서 있어서는 인간은 하나님의 관계서 떨어진 존재로서 죄문제를 필연적으로 다룬다. 인간은 성경의 시대별로 분류하여 시조 아담의 타락을 전후하여, 또 제 2의 아담인 새로운 아담으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은혜안에서 그 정체를 파악할 수 있다.

 

인간의 구성

이분설- 영(혼), 몸. 칼빈, 개혁주의

삼분설- 영, 혼, 몸. 루터, 성결교

 

인간의 기원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

 

하나님의 형상(Imago Dei)

 

인간이 다른 피조물과 다른 독특한 요소를 말한다. 인간의 원의. 지, 정, 의, 도덕적 이성적 요소. 영성등이 포함된다.

 

소크라테스- 프쉬케(혼)을 인간 전체로 보았다, 오늘날 실존이라는 말이 인간전체를 말하듯.

오리겐- 플라톤의 이원론 사상으로 영혼이 육체보다 우위에 있다는 식으로 주장.

중세 로마카톨릭 신학-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상과 질료의 개념을 도입하여, 하나님의 은총은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 오히려 완성한다라고 아퀴나스는 말했다. 자연과 은총을 종합했다. 알렉산들아 학파의 영향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자연적인것(형상)과 초자연적인(모양) 것을 구별한다.

자연적 은사(dona naturalia), 형상- 영혼의 영성, 의지의 자유, 육체적 불멸성. 타락후도 잔존

초자연적 은사(dona supernaturalia), 모양 - 원시적 의. 타락시 상실, 오직 그리스도에 의해서만 회복된다고 한다.

아퀴나스는 하나님의 형상이 오직 인간의 지적 본성에 있다고 한다.

칼빈- *하나님의 형상을 인간의 영혼안에 있다고 한다.(강요, 1.15.3)

*인간의 지, 정, 의를 포함한다(골 3:10, 엡 4:24).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했지만,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자(an image-bearer ofGod)이다.

*형상과 모양을 같은 의미로 본다.

*하나님의 형상의 거듭남은 점진적이고 역동적이며, 내세에 완성된다.

바르트- 바르트는 하나님의 형상을 인간의 이성이나 본질이 아니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보았다. 하나님의 형상은 본래 그의 말씀인 예수 그리스도이고(골 1:15, 3:10; 롬 8:29) 우리는 우리의 자연 본질에 의해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 혹은 믿음의 유추(analogia fidei, analogia relationis)에 의해서만 하나님의 형상에 관여한다고 한다. 하나님의 형상을 하나님과의 관계이며 인간 본질을 성취시키는 종말론적, 구원적 개념으로 본다.

브루너- 이원론적인 사상이 있다.

형식적인 하나님의 형상-인간의 책임성, 즉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할 수 있는 능력, 하나님께 대답할 필요성. 실례로 자유, 이성, 양심, 언어가 하나님의 형식적인 형상에 속한다고 한다. 죄로 상실되지 않고, 파괴되지 않았다고 한다.

것은 구원의 접촉점이 된다고 한다. 바르트에 의해서 비판을 받았다.

물질적이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을 말한다.

인간은 물질적인 형상은 완전히 상실했다고 한다.(같은책, 58)

 

결론

*하나님의 참된 형상은 그리스도 에게서 찾아 볼 수 있다.

*하나님과 인간의 참된 관계가 형성되어야 한다.

*성령의 내주를 통하여

 

영혼의 기원

 

유전설-터툴리안, 루터

창조설- 로마카톨릭 교회, 칼빈과 개혁주의

 

영혼이란 무엇인가?

 

최근 과학의 연구

뇌구조와 초월자에 대한 인상실험

 

영혼이 어디에 있는가?

마음

 

현대신학자들의 인간관

 

키에르케고르- 인간은 하나님앞에 선 단독자이다. 피조성의 개념으로 설명한다. 인간은 생과 사의 긴장 속에서 자신의 피조성을 깨닫고, 자신의 실존을 발견한다는 것이다.

바르트-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인간성을 회복한다고 본다.

볼트만- 실존적 자기이해

고가르텐- 율법과 복음의 요구 아래 있는 대화적, 활동적 인격 사이의 긴장에서 해석한다.

틸리히- 소외 상태에 빠진자로 설명.

니버- 하나님의 형상과 동시에 죄인을 말한다.

에벨링- 하나님이라는 말과 하나님의 말씀 사이의 언어적, 책임적 긴장으로 해석

 

 

죄(?μαρτ?α)

 

현대인에게 죄를 어떻게 정의할 까? 성문제, 가정문제, 마약, 폭력,

초등학생이 칼들고 돈을 빼앗는 시대.

우리 입장에서 죄악의 홍수를 만난시대이다.

우리는 죄를 그들에게 말하 줘야한다.

현대인에게 죄의 실체를 접근할 수 있게 준비한다.

즉 타락을 역사적으로 설명하고 죄의 설명하며 그 해결책을 제공 해야한다.

아담은 실존인물인가- 역사적 인물인가?

과연 인간을 죄를 갖고 있는가?- 죄의 실체를 사회 구조에서 특히 부패에서 찾아봄

죄는 형벌을 받는가? 하나님의 심판은 어떤것인가? 죽음의 의미란?

 

죄의 기원

 

창 3 장의 해석

문자적이며 실제 사건- 전통적인 견해

신화적- 불트만, 틸리히

Sage(legend, 전설)- 바르트

진화론적- 테난트(Tennant, The Origin and Propagation of Sin)

 

성경의 주장

 

기원이 하나님에 있지 않고

타락한 천사에 의해

아담 자신에서 왔다.

 

죄의 결과

인간은 죽을 수 없는(posse non mori) 상태로부터 죽지 않을 수 없는 (non posse non

mori) 상태로 떨어졌다.

 

죄에 대한 견해

 

교부들

 

헬라교부들- 원죄는 인정하나 죄책을 약하게 인식, 타락의 영향이 신체에 의한 간접적 영향을 받는 것으로 이해.

펠라기우스- 인간의 전적타락과 원죄의 죄책을 부인, 자유의지의 상실을 부인.

어거스틴- 육체적, 도덕적인 인간의 본성의 완전부패, 의지의 자유는 상실.

*어거스틴과 펠라기우스의 논쟁- 원죄와 구원에 대한 해석

터툴리안- 유전적이 죄의 경향과 부패를 말한다.

tradux animae, tradux peccati- 영혼의 전가는 죄의 전가를 의미한다.

아퀴나스- 죄는 물질적인(질료적) 요소로 볼때 정욕(concupiscence)이며, 형식적인(형상적) 요소로 볼때 원래의 의를 결여(the privation of original justice)로 본다. 의의 완전 상실로 보지 않는다. 개혁주의와 차이점이 여기에 있다.

칼빈와 개혁주의 신학자들- 인간의 전적 타락.

 

현대신학자들의 견해- 현대인을 위한 이해로서

 

칸트- 인간에 본래적 악이 있다고 한다.

테난트- 죄를 진화론적으로 전개하여 죄를 양심, 선, 정의에 개념에 반대하는 것으로 말한다.

슐라이에르마허- 감정에 기인하는 것으로, 신의식을 갖지 못하는 것

바르트-실제 역사안에서 일어난 사건이(event) 아니라 형이상학적인 의미에서(in a

metaphysical sense) 원역사(pre-history, Urgeschichte-현실이전의 역사)에 속

한다고 함. 인간이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은 자기가 죄인이기 때문이 ㅇ니라 인간 예수를 인식할 때 라고 한다.

브루너- 부버의 영향으로 하나님과 인간의 교제에서 떠나는 행위. 죄란 공동체를 거절하고 고독을 받아들이는 것. 현대적 감각이 있는 표현이다. 죄를 상태가 아닌 행동으로 본다.

불트만- 인간이 자신을 주장하는 것이며 자만이다. 실존주의적 표현

틸리히- 실재적 존재로 부터의 소외(estrangement), 하나님의 본질적 통일로 부터의 분리(disruption). 인간은 자기 자신으로 부터 멀리 소외되어 있다. 플라톤- 본질로서부터 실존으로 전이가 타락이라 함. 틸리히는 타락을 플라톤의 관점에서 해석.니버- 기독교 현실주의- Christianity Realism is to establish the relevance of the Christian faith to contemporary problems. 인간론에 근거하여 말함. 죄인이며 하나님의 형상을 동시에 강조함. 하나님의 형상이란 응답적 존재, 이성적 기능을 이상으로, 하나님에 대한 인식까지 도달하는 능력, 곧 정신의 자유를 말한다.

죄란 1) 자유와 책임을 거부하고 동물적인 본성으로 후퇴하는 것

2) 인간 자신의 한계성을 거부하고 독립성을 주장하는 것. 곧 교만의 죄다.

라이너- 색욕의 개념으로 본다.

 

WCF 6장 1절- 죄의 기원과 허용(의미- 작정이 아니다.)

유혹의 절차

진화론적 죄관의 문제점

Herbert Spencer- 지상에 남아 있는 적은 악은 없어질 것이라고 예언은 설득력이 없다.

2절- 죄의 결과- 원래의 의과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떨어짐

모든 기능과 부분이 전적으로 타락

칼빈주의- 영혼이 죽음

하이델베르그- 우리의 본성을 오염시킴

3절-죄의 전가

 

개와 고양이가 왜 싸우는가? 살다 보이 원수가? 아니면 천성적으로 원수인가?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태어날때 도덕적 성품을 가진 것이 없다고 함

현대인들에게 어떻게 설명하는 것이 관건. 사가? 남이 지은 죄를 자신이 뒤집어 쓴다고 생각하는 것을 이해할까? 어떻게 설명하나? 대표원리란?

인간의 부패성

진화론적 인생관의 허구

현대 사회의 구조악과 관계

4절- 원 부패성에서 모든 실제적 범죄가(현실에서 짓는 죄) 나온다

주사위 던저서 6이 3번 계속나온다면? 그 해답은 철학자들이 주사위 내부에 있음을 말함

인간의 죄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죄인으로 태어난다. 그래서 항상 죄을 짓는다.

5절- 중생한 사람안에 있는 부패성

지상에서 완전 성화는 가능한가?

윤리와 관계

6절- 죄의 형벌- 하나님의 진노와 율법의 저주와 죽음

바르트는 죽음이란 자연적인 것으로 규정한다.

형벌로서 지옥를 누가 제일 많이 가르쳤는가? 바울, 베드로, 요한. 오직 예수님.

 

행위계약

아담의 순종에 따라 영생이 주어졌었다.

대표원리와 죄의 전가?

아담은 언약관계에서 인류의 대표이며, 그의 죄책이 온 인류에게 전가되었다.

인류는 아담 안에서 죄를 지은 참여자가 된다.

IMF에 한국 대표로서 경제부총릭 서명하면 한국에 있는 모든 사람은 그 조건 밑에서 살아야 한다.

은혜계약

그리스도가 순종함으로써 행위계약은 완성되고 새로운 은혜계약으로 되었다.

예수를 믿음으로 은혜계약은 우리에게 유효하다.

 

WCF 제 7장 계약론

성경 자체가 이 언약 개념을 가지고 있다. 아브라함.

계약사상은 개혁신학의 중심신학이다.

세대주의 신학과 세대주의적 종말론적 해석- 그 문제점

1절-계약의 필요성-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

왜 계약을 하셨는가- 인격적인 하나님과 인격자인 인간과의 합법적 관계

대표 계약은 인간 사회에도 존재- 하나님이 인간과 인간, 국가와 국가간에 이 방법을 허

2절- 행위 계약- 여기서 행위가 의미하는 것-

행위 계약도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를 두고 말씀에 순종하는(실천, 행동) 점에서 행위라고 말 할 수 있다.

행위언약은 완전히 폐기되었는가- 종결되지 않음- 율법의 요구를 지켜야할 의무감

그러나 은혜언약안에 있는자는 긍정적인 면을 수용.

3절- 은혜언약

4절- 은헤언약은 유언이다. 불변성

5절 은헤언약이 실시되는 방법에 있어서는 율법시대와 복음시대에 동일치 않다

세대주의란- 7 시대마다 구원의 조건이 다르다.

 

결론

인간이 어디에서 기원했는지 인간의 상태는 어떠한지 철저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

오늘날 부패된 사회 속에서 크리스챤을 역할을 잘 감당하기 위하여 죄 문제를 심각하게 다루어야 하며, 현대인에 대한 대응책을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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