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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독서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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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필요성
 

세종대왕이 가장 신임하던 황희 정승은 나라를 잘 다스리는 비결을 물었을 때 
"그저 논어 한 권이면 족하다"고 했다. 
논어에 국가 통치의 모든 것이 다 들어 있다는 말도 되지만, 
그만큼 책을 가까이 한 정치를 했다는 말도 된다.

우리 조상들은 나라를 다스릴 때 법도 잘 알아야 하지만 
법을 적용하기 이전에 그 정신을 강조했다. 
고급 관리를 발탁하는 과거시험 때 사서삼경 문제가 나온 것도 그 때문이다.

현대인들도 전공 분야만 공부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독서를 해야 한다. 
대학을 나오지 않고도 책을 많이 읽고 대통령이 된 분이 있다. 
책 읽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기독교인도 예외가 아니다.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 30년간 유대인의 율법을 읽고 배운 주님을 따라 
우리도 성경을 읽고 그외 다른 책들도 읽어야 한다. 
지성인 시대의 전도는 책 읽는 선비문화의 맥을 잇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여름휴가철, 책 한 권을 읽으며 더위를 잊는 것은 어떨까.

- 서재일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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