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지혜를 얻는 길

지혜를 얻는 길

솔로몬은 지혜의 왕이라고 일컬음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지혜를 얻는 길은 무엇입니까?

첫째는 하나님 경외입니다.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달리 말하면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였습니까?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 일이
일어나기 전에, 제단에 바친 번제물이 천 마리가 넘었다(왕상 3:4)고 합니다.

 
둘째는 겸손입니다.
솔로몬은 즉위한 후에도 이렇게 하나님께 고백하였습니다.
“저는 아직 나가고 들어오고 하는 처신을 제대로 할 줄을 모릅니다.”(7하)
“(저는) 그 수를 셀 수도 없고 계산을 할 수도 없을 만큼
큰 백성 가운데 하나일 뿐입니다.”
임금의 고백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겸손의 자세를 지니고 있었던 것입니다.

 
셋째는 순수입니다.
순수한영혼만이 지혜의 눈과 판단을 가지게 됩니다.
깨끗한 영혼만이 하나님을 보고(마 5:8)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수 있게 됩니다.
<이주연>

*오늘의 단상*
모든 것을 사랑으로 완결하십시오.
사랑 외에 삶을 완결시킬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