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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성경구절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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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구절 유머


어떤 목사님이 그 교회에 다니는 집사님이 몇 주째 교회 안 나오니까 궁금해 심방을 갔습니다. 
저녁 늦게 가면 집에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심방을 갔습니다.
아파트 초인종을 눌렀는데 대답이 없었습니다.

분명히 방금 전까지 뭐라고 속삭이는 소리가 들렸는데 
초인종을 누르는 순간 아무도 응답이 없는 것입니다.
틀림없이 안에 있는데 대답을 안하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이 할 수 없이 쪽지를 하나 남겨놓고 갔습니다.
“아무개 집사님 목사가 다녀갑니다.”

그리고 그 아래 계시록 3장 20절 딱 썼놓았습니다. 
계시록 3장 20절 아시죠? 

(계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고 가셨습니다.

그 집사님이 나중에 그 메모를 보고 미안했는지 그 다음 주에 나왔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은 안 보고 인사도 안 하고 그냥 갔습니다.
그리고 목사님 사무실에다 쪽지를 하나 남겨놓았습니다.

“목사님 제가 다녀갑니다. 교회 다녀갑니다. 지난 밤은 참 죄송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처럼 성경 구절을 써 놓았어요. 창세기 3장 10절

(창3:10)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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