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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십일조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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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 복


주님을 멀리하고 자기 힘으로 사업을 하다 망한 한 집사가 교회로 돌아왔다. 
그는 새벽마다 울면서 이제는 말씀대로 살기로 했다. 
많은 돈을 쓰면서 헌금도 제대로 못한 것을 회개하고 생기는 대로 십일조를 하기로 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자전거를 타고 가다 안주머니에 넣었던 돈봉투를 길에 떨어뜨렸다. 
목적지까지 가서 돈봉투를 꺼내려던 그는 깜짝 놀라 이미 한 시간도 넘게 갔던 길을 황급히 되돌아오며
눈에 불을 켜고 찾았다. 

놀라운 일이다. 
번화가에 떨어진 돈봉투를 사람들이 밟고 다니면서도 주워가지 않았다. 

그날 저녁예배 때 그는 사람들의 발자국이 묻어 있는 돈봉투를 보여주며 주님을 높였다. 

예전에는 아무리 돈을 지키려 해도 달아났는데 
이제는 잃은 돈도 지켜주신다고 감격스러운 간증을 했다. 
주님은 십일조를 제대로 바치는 자에게 복을 주신다. 
재산을 지켜주시고 기한 전에 떨어지는 일을 막아주신다(말 3:11). 

- 서재일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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