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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위대한 스승의 가르침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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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스승의 가르침
 

아펜젤러는 신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갓 결혼한 아내와 함께 한국으로 선교를 와서 많은 공헌을 했습니다.

단순히 복음을 전할 뿐 아니라 선교회를 설립해 체계적인 복음 전파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고, 신약전서를 번역해 배포했습니다. 또 한국의 미래를 이끌 일꾼을 키우기 위해서 배재 학당을 설립했는데 배재 학당은 한국 최초로 주입식이 아닌 이해식 교육방식을 도입한 곳으로 인정받는 곳입니다.

그러나 1902년 목포에서 열리는 성경변역자협의회에 참석하러 배를 탔다가 군산 앞바다에서 침몰사고가 일어나 목숨을 잃었습니다. 당시 생존자들에 따르면 아펜젤러는 충분히 배에서 구조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이화학당에 다니는 학생 2명을 구하기 위해서 탈출을 포기하고 끝까지 배에 남았다고 합니다. 그 당시 아펜젤러의 나이는 44세로 아직도 수 많은 사명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나이였습니다.

아펜젤러는 평소 제자들에게“위대한 사람이 되려면 먼저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고 가르쳤고, 생의 마지막 순간에 그 가르침을 몸소 본을 보였습니다. 귀한 가르침을 주신 스승이 있다면 감사를 잊지 말고, 또 그 귀한 가르침을 잘 전달하는 통로가 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말보다 행동으로 본을 보이는 스승이 되게 하소서!
기억나는 선생님이 있다면 연락을 통해 안부를 물으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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