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 
 
프랑스의 교육자이자 철학자인 루소는 종교, 특히 기독교에 대해서 매우 나쁜 인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신은 존재하지 않으며 모든 종교는 거짓이다”라는 생각을 가진 철저한 무신론자였습니다. 그러나 영국에 강의를 하러 도버 해협을 건너는 도중에 풍랑을 만나 난파할 위기에 처하자 갑자기 하나님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그의 모습을 잘 아는 동행한 친구가 그 모습을 보고 물었
습니다.

“여보게, 존재하지도 않는다고 말하던 하나님에게 기도를 하다니 무슨 일인가? 그냥 놀라서 기도를 하는 건가? 아니면 갑자기 유신론자로 생각이 바뀐 건가?”

“지금은 정말로 하나님이 있다고 생각하네. ”

그러나 풍랑이 지나고 무사히 영국에 도착하자 루소는 자신이 한 말을 싹 잊고 다시 친구를 데리고 선술집에 들어가 평소처럼 무신론자가 되었습니다.

사람의 근원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이기 때문에 모든 인간은 하나님을 찾고 또 그리워할 수밖에 없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의 중심은 하나님을 만나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심을 다해 하나님을 찾고, 또 사람들의 겉모습만 보고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께로 인도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주님을 찾는 사람들은 반드시 주님을 만나게 됨을 알게 하소서!
전도하기 어려웠던 사람에게 다시 도전해 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