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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전도는 하나님이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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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는 하나님이 하신다


백사경씨는 연세대 총장을 역임했던 백낙준 박사의 부친입니다. 
그는 불행스럽게도 눈먼 맹인이었습니다. 
직업이 점쟁이로 사람들에게 점을 쳐서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전도자가 그에게 전도지를 주면서 
‘점을 치고 귀신 섬기면 당신 후손이 망하니 당신의 영혼이나 후손들의 장래를 생각해서 
 점치는 생활을 청산하고 예수를 믿으라.’ 전도했습니다. 

점쟁이에게 강권적으로 전도한 것입니다. 그러자, 백사경씨가 전도자에게 호통을 쳤습니다. 
‘나보고 예수 믿으라니 정신 나갔냐? 너나 믿어라’ 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전도하는 분은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한번 읽어보라'고 전도지 한 장을 강제로 
그의 주머니에 넣어 주고 갔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그는 웬일인지 자꾸만 마음에 그가 한말이 들려왔습니다. 
거짓말로 점을 쳐서 돈을 많이 벌었지만 죽으면 지옥가고 자식들의 앞날도 불행하게 된다는 말이 
자꾸만 생각이 났습니다. 

그러다가 병상에 쓰러졌는데 병중에 문득 전도자가 준 그 전도지가 생각나서 
부인에게 전도지를 꺼내어 읽어달라고 했습니다. 

그것을 듣는 순간 성령이 감동해서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는 즉시 교회를 찾아갔습니다. 
목사님과 온 교우들은 점쟁이 백사경씨가 왜 교회를 찾아왔는가, 
무슨 꿍꿍이속으로 교회 나왔나하고 큰일났다고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그 자리에서 회개하고 예수 믿기로 작정했고 
그 후 그는 많은 재산을 털어 교회를 짓고 학교를 지었습니다. 

그 분의 아들이 바로 그 유명한 백낙준 박사입니다. 
한 전도자가 강권적으로 복음을 전함으로 
새 생명을 얻고 자손이 축복 받아 큰 일하는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우리가 전도해야할 대상은 어느 누구든 상관없이 해야 합니다. 
전도는 내가 하지만 구원은 하나님이 하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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