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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회색분자의 최후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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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분자의 최후
 

중세유럽을 통합시켰던 프랑크 왕국은 왕족과 귀족들의 분열로 여려 갈래로 나뉘어 서로 수많은 전쟁을 치렀습니다.

이때 서프랑크 왕국의 한 장군은 중프랑크 왕국과의 일전을 치르기 전에 두려움에 잠겨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분명히 우리가 열세에 처해있다. 그대로 싸우면 질 게 분명하니 미리 투항을 하는 것이 좋겠다. 하지만 만약에 우리가 이긴다면 그때는 또 어떻게 될 것인가?’

수 없이 고민을 하던 장군은 몰래 2개의 군복을 준비했습니다. 상대방의 군복까지 겹쳐 입은 상태에서 전투를 피해 있다가 승리를 거두는 나라의 군복으로 갈아입어 목숨을 유지하려는 꾀였습니다.

그러나 전투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장군은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치열한 전쟁 통에 빠져나가는 도중 상의의 군복이 벗겨졌는데, 아군은 상의를 보고 공격을 했고, 적군은 하의를 보고 공격을 해 2배의 화살로 공격당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편에 설지, 하나님의 편에 설지 확실히 정하지 않으면 두 배의 곤경에 처하게 됩니다. 세상의 지식과 하나님의 말씀을 비교해보고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것이 가장 확실한 길임을 믿게 하소서.
세상과 하나님과의 갈등 사이에서 확실한 선택을 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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