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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처칠과 플레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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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과 플레밍


윈스턴 처칠이 어렸을 때 하루는 템즈 강변에서 놀다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면서 
사람 살리라고 소리를 질러댔습니다. 
때마침 그 곁을 지나가고 있던 가난한 소년 플레밍이 
위험을 무릅쓰고 강물 속에 뛰어들어 처칠을 구해 주었습니다. 
참으로 이것은 큰 봉사 가운데 하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것을 알게 된 처칠의 할아버지는 귀염둥이 손자 처칠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 플레밍에게 
'네 소원이 무엇이냐'고 묻게 되었습니다. 
플레밍은 '의학을 공부하고 싶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때 당시 영국에서는 의학을 공부하는데 학비가 엄청나게 들므로 
보통 서민가정에서는 엄두도 못 내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명문 귀족인 처칠의 할아버지는 플레밍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모든 학비와 기숙사비를 다 지급해 주었습니다. 
얼마나 고마운 봉사입니까? 
열심히 의학을 공부한 플레밍은 크게 성공하여 페니실린을 발명해내어 노벨상을 받기에 이르렀습니다. 

한편 손자 윈스턴 처칠은 커서 군인이 되어 아프리카에 투입이 되었습니다. 
그때가 제2차 세계 대전이었으므로 교통과 통신이 이만저만 불편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여러 날 만에 들려온 소식으로는 윈스턴 처칠이 
아프리카 오지에서 폐결핵에 걸려 생명이 위독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플레밍은 자기가 발명한 페니실린을 들고 
비행기로 아프리카에 달려가 사경을 헤매는 처칠을 구해주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목숨을 되찾은 처칠은 수십 년 후 제2차 세계 대전때 영국 수상으로 명성을 떨치면서 
독재자 히틀러의 손에서 영국을 구해내고, 
전세계 약속 민족에게 해방과 자유를 안겨주게 되었습니다. 
서로 도와주고 서로 섬겨주는 봉사라는 것은 자기도 살고 남도 살리며, 
또 좋은 사회를 건설해 내는 힘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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