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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내가 너와 함께 하리

  • 조용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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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사야 41장 10절)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여러 가지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사야 41장 10절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말씀하십니다.

 
1. 불확실한 미래


 불확실한 미래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느 곳을 보아도 미래를 확실히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에 불확실한 미래를 갖고 사는 이상 불안하고 초조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누가복음 12장 22절에 보면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마태복음 6장 29절로 30절에 보면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들판에 있는 꽃도 입히는데 당신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 받은 우리들을 입히지 않겠냐고 불안한 우리를 격려해주고 계십니다.

  요즘 20대와 30대 청년들에게 화병이 늘고 있는데, 가장 큰 원인이 미래에 불완전한 환경 때문인 것입니다. 미래가 불안하니까, 연애도, 결혼도, 출산도 포기하고 스트레스로 인해 화병이 걸리는 것입니다. 정부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하여 10년 동안 80조 원 이상을 쏟아 부어도 출산율이 올라가지 않고 있는데 그만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서울 시민의 행복도가 겨우 63점으로 그 이유도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너무 크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처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은, 우리의 삶에 기쁨과 행복을 빼앗아 가버리고 맙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우리들에게 미래를 책임져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고린도전서 2장 9절로 10절에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다 예비해 놓았으니 안심하고 맡기고 믿으라 성령이 이끌어 주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을 만난 다윗 


 하나님을 만나 보아야 공포를 극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를 돌봐주시는 하나님인 것을 알고, 믿고, 의지하면 불안과 공포를 극복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사자와 곰을 물리친 다윗의 경험을 보아도 다윗이 아버지의 양을 치다가 사자와 곰의 공격을 받았을 때, 하나님을 의지하고 곰과 사자를 대적하여 쫓아버리거나 죽여 버린 것이 그가 가진 경험인 것입니다. 사무엘상 17장 34절로 35절에 보면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물어가면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나이다”고 말씀합니다. 골리앗과 다윗의 대결의 이야기 속에 나오는 장면인 것입니다. 이스라엘과 블레셋이 전쟁을 하게 되었는데 이스라엘이 블레셋의 대장 골리앗의 위상에 눌려 혼비백산 하여 두려하고 떨 때, 17~18살 쯤 되는 다윗이 싸우겠다고 나왔습니다. 사무엘상 17장 36절로 37절에 보면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또 다윗이 이르되 야훼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셔도 우리가 경험을 하지 못하면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지할 수 없습니다. 말씀에 대한 경험을 해야 신앙의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주님을 만나면 하나님을 만나서 얻는 믿음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예전에 제가 한참 어려움을 당할 때, 이런 꿈을 꾸었습니다. 아주 금전적인 어려움으로 교회 건설 공사가 중도에 막혀 있을 때, 밤에 자는데 꿈에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엘리베이터가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그 엘리베이터에 내가 혼자 갇혀 있습니다. 기도를 했습니다. “주여, 엘리베이터에 갇혔는데 내가 문이 열리지 않아서나갈 수가 없으니 이 속에서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엘리베이터 안에서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아 엘리베이터에서 나갈 수 있으니 나를 끌어안으라.” 그래서 꿈에 예수님을 끌어안으니까 내가 엘리베이터 밖에 나와 있어요. 엘리베이터 밖으로 나가는 길이 바로 예수님인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인생길에 염려와 근심, 불안과 초조, 절망으로 둘러싸여서 걱정, 근심을 하고 있을 때, 다른데 의지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 의지하고 부르짖어 기도해야 그리스도가 우리의 길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시면 마음속에 길이 생기는 것입니다. 주를 의지하면 주님이 우리에게 길을 열어주시는 것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할지라도 예수님을 만나면 모든 두려움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고, 다윗은 이미 전쟁에 이겨놓았다고 믿고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신명기 3장 22절에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야훼께서 친히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고 말씀합니다. 사무엘상 17장 47절에도 “또 야훼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야훼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고 말씀합니다.

 전도서 9장 11절을 현대인의 성경으로 보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세상을 살펴보니, 빨리 달리는 사람이라고 해서 경주에서 언제나 일등을 하는 것은 아니며, 강하다고 해서 언제나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아니다.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해서 언제나 생활비를 많이 버는 것이 아니며, 총명한 사람이라고 해서 언제나 부(富)를 얻는 것도 아니고, 유능하다고 해서 언제나 높은 지위를 얻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사람에게 뜻하지 않은 일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기의 삶을 자기가 원하는 대로 통제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생의 생사회복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시면 발이 느린 사람도 우승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시면 힘이 약한 사람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시면 지혜와 총명이 부족한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두려운 날에 하나님을 의지해야 됩니다. 다윗은 골리앗을 쓰러뜨린 후, 백성들 사이에서 일약 스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의 인기가 올라가기 시작하자 사울이 시기하여 다윗을 죽이려고 했고 결국 다윗은 도망자의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울 왕의 추격을 피해 블레셋 지역에 들어갔다가 사람들이 다윗을 알아보는 바람에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목숨이 경각에 달렸으나 그때 다윗의 마음이 얼마나 두려웠겠습니까? 하지만 다윗은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 마음에 두려움이 엄습해올 때, 하나님을 의지하겠다고 결심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두려움을 이기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우리가 승리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어도 내가 체험해야 그 하나님을 믿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침례를 받고 방언을 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그렇게 말할 지라도 성령을 받고 방언을 말하게 되면 하나님을 체험하는 것이 되어서 믿음이 굳건해 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 제자들은 다 달아났습니다. 예수님을 등지고 베드로는 물고기로 잡으러 떠났습니다. 완전히 기독교는 무너지고 풍비박산 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오순절 날에 성령이 임하여 그들이 성령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기도하기 시작하자 하나님을 체험했습니다. 하나님을 체험하자 믿음이 끓어올랐습니다. 흩어졌던 그들이 다 함께 모여서 예수그리스도를 전도한 전도자가 된 것입니다.

 체험이 가져온 산 믿음을 가지고 초대교회 그렇게 어려운 환경에도 복음을 전하여 천하에 복음이 전달되게 한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예수를 믿었으면 체험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한국과 온 세계에 알려진 것은 “주여 주여 주여” 주여 삼창을 외치며 기도했을때에 성령을 임하셨고 믿음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너희가 믿을 때 성령을 받았느냐? 우리는 성령의 있음도 알지 못하노라”고 사도행전 19장 2절에 말씀합니다. 방언을 안 해도 성령이 임하여서 성령 충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체험을 해야 진짜로 능력이 있는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니까 성령이 오셨어도 방언을 안 하면 오셨는지 가셨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방언이 필요한 것입니다. 예수 믿고 성령 받고 그 증거로 방언을 하게 되시기 바랍니다. 


3. 두려움을 극복하는 삶

 마태복음 7장 9절로 11절에 보면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라고 말씀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을 체험해야 되는 것입니다. 시편 46편 1절에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고 말씀합니다. 스바냐 3장 17절에 “너의 하나님 야훼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엄청나게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만큼 두려움을 이길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지 못하고 문제를 만났을 때 두려워 떠는 성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네 하나님은 너무 적다’라는 책을 지은 필립스 목사님은 “당신의 인생의 크기는 당신이 믿는 하나님의 크기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크게 믿으면 크게 역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믿음이 적으면 적은대로, 크면 큰대로 따르는 것인데 그 믿음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체험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생활에 체험을 한 만큼 믿음이 커지는 것입니다.

 생각이 바뀌면 운명이 바뀌어 집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생각이 바뀌어 지고 믿음이 바뀌어 지면 운명이 바뀌어 진다고. 이번 주에 48살 된 집사님 한 분이 저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이 분은 산골에서 태어나 어릴 때 서울로 이사를 왔는데 너무 가난하기 때문에 자신감을 잃고 중학생이 되었을 때는 우울증에 걸렸습니다. 그러다 고등학교 때 우리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는데, 어느 날 늦잠을 자서 고등부 예배에 참석을 못하고, 대성전 장년예배에 참석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저의 설교 중에 “생각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라는 말을 하는 것을 듣고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정말로 인생이 바뀌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언제나 죽을 날만을 기다렸는데 생각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는 것을 처음 듣고, ‘나도 변화된 사람이 될 수 있겟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그 분 편지의 일부분을 그대로 읽어 드리니 들어 보십시오. “목사님은 생각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기 전에는 단 한 번도 저의 운명이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습니다. 내 삶이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은 더더욱 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가능하다면 당장 고통 없이 죽는 것이 꿈일 정도로 삶에 대한 의지와 세상에 대한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말씀을 들은 다음부터 저에게서 죽음은 빠르게 물러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열심히 예배를 드리며 사범대학에 합격했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6년 만에 졸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하고 싶은 일도 찾았고 삶의 어려운 순간마다 목사님을 통해 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생의 방향을 바로잡았으며 성공적인 인생을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생각이 바뀌면 운명이 바뀌어 집니다. 꿈이 바뀌면 환경도 바뀌어 집니다. 믿음이 바뀌면 믿은 대로 됩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 변화된 삶을 살 수 있는 길이 여러 곳에 있습니다. 생각이 바뀌면 운명이 바뀌지요. 꿈이 바뀌면 그대로 되지요. 믿음이 바뀌면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믿음대로 바뀌지요. 말이 바뀌면 환경이 바뀌고. 바뀔 능력이 대단히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사람은 머리가 되고 꼬리 되지 않고, 위에 있고 아래에 내려가지 않고, 남에게 꾸어줄 지라도 꾸지 않는 사람들이 될 수가 있습니다. 좌절하고 절망 안 해도 됩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나가면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생활에 나타납니다. 이사야 43장 1절에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야훼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신명기 31장 6절에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야훼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고 말씀합니다. 시편 23편 4절처럼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깨달아 알고 그 하나님을 내 가슴깊이 모시고 그 하나님에 대해서 입술로 고백하고 나가면 우리의 삶에 크나큰 변화가 다가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바울이 바나바와 함께 에베소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에베소 사람들에게 붙잡혀서 실컷 얻어맞고 깊은 감옥의 쇠고랑에 차였습니다. 그러나 밤중에 바울과 바나바가 하나님께 기도하고 난 다음 찬송을 불렀습니다. 그러나 천지가 진동하면서 지진이 일어나 에베소시가 흔들렸습니다. 감옥 문이 다 열리고 죄수들이 쇠고랑이 다 끌러졌습니다. 하나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면 하나님이 함께 기뻐해서 속박이 사라지고 자유와 해방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와 함께하는 하나님을 마음속에 생각하고 두려워하고 놀라지 말아야 됩니다.
 
  두려워 떠는 자는 승리할 수 없습니다. 미디안과 전쟁을 앞두고 있는 기드온이 군대를 소집했는데 2만 명 넘는 지원병들이 왔습니다. 그 때 하나님이 블레셋 군대는 수만 명인데 2만여 명의 이스라엘 군인은 새 발의 피도 안됐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곳에 두려움이 있는 사람은 다 집으로 돌아가라. 요사이 우리가 군대 갈 때는 두려워하는 사람은 도망치다가 헌병대에 끌려 들어간다, 달아나지 말라 했는데 하나님께서는 두려워하는 사람은 집으로 돌아가라. 내가 쓸 수가 없다. 하나님은 두려워하는 사람을 안 쓰겠다는 것입니다. 믿음은 들음에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 하나님 말씀을 읽고 듣고 마음에 믿음이 있으면 하나님이 그 믿는 자와 같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미디안과 전쟁을 앞두고 기드온이 군대를 소집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두려워 떠는 자들을 돌려보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 떨며 패배할 것을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알고 승리를 꿈꿔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승리를 선포해야 합니다. 그러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친히 싸우시고 우리에게 놀라운 승리를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 주신 것을 말하고 꿈꾸고 믿고 감사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눈에 안보이지만 우리 등 뒤에 같이 따라오시는 것입니다.

 어떠한 사람이 비가 오는데 모래사장에 자기 일생을 바라볼 수 있도록 걸으라고 했습니다. 모래사장을 걸어가면 발목이 빠져서 모래에 발자국 흔적을 보이는 것입니다. 그가 걸어온 인생길을 보니 발자국 4개가 뚜렷이 있습니다. 2개는 자기 발자국이고, 2개는 하나님 발자국이에요. 그러다 어려움에 처해서 물에 씻겨나갈 위험이 있는 데가 가니까 발자국 2개는 사라지고 자기 발자국 2개 밖에 남지 않습니다. 아 하나님도 위험하니까 도망쳤구나. “하나님, 나와 늘 같이 계신다면서 위험하지 않을 때는 같이 계심으로 발자국이 4개더니, 위험하니까 피난 가버리고 저만 남겨놓았습니다.” “바보야, 그런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 편안할 때는 너와 같이 걸어가도 좋지만 위험할 때는 네가 물에 휩쓸려 갈까 싶어서 내가 언제나 너를 업고 길을 걸었다. 그러므로 내가 너를 떠난 적이 없다.”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생활하면 하나님은 우리와 늘 같이 계시는데,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계신다는 것을 신앙적으로 경험을 하면 믿음이 강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험하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믿음을 경험하고 나면 강하고 담대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같이 계시구나. 말이 아닌 실천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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