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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멋대로 세운 잘못된 기준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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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대로 세운 잘못된 기준 
 
프랑스의 작가 모파상의 문하생이 고기를 사러 단골정육점에 들렀는데 모파상의 팬인 정육점 주인이 안부를 물었습니다.

“그래, 선생님은 여전히 건강하신가? 요즘은 선생님의 소설을 읽는 재미로 살고 있네. ”
“실은 지금 독감에 걸려 병원에 계십니다. 그래서 당분간 소설을 연재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

이 말을 들은 정육점 주인은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슬퍼했습니다. 이 모습을 전해들은 모파상은“프랑스의 독자들은 작가들만큼 수준이 매우 높은 게 분명하다네. ”라고 말을 하며 매우 흡족해 했습니다.

미국의 작가 키플링을 팬이라며 찾아온 소녀가 있었습니다. 소녀는 키플링을 보자마자 눈물을 글썽거렸는데 키플링은 혹시 감격에 겨워 그런가 싶어 왜 눈물을 흘리냐고 물었습니다.

“실은... 선생님이 조금 더 키가 크고 잘생긴 분일 것이라고 생각을 해서 실망을 했거든요... ”

편향된 시각을 가지고 잘못된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것만큼 나쁜 일은 없습니다. 잘못된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고 어떤 사람을 제대로 평가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만이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과장되거나 편향되지 않은 시선으로 사람들을 바라보게 하소서.

사람들의 잘못된 평가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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