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엘리자베스 여왕의 부드러움

첨부 1


엘리자베스 여왕의 부드러움


유명한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일화가 있습니다.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이 남아프리카연방의 통합을 위해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프리카 부족의 추장들 여럿을 초대하여 
왕실에서 만찬을 베풀었습니다. 

만찬을 베풀기 전, 아프리카 추장들에게 식사법에 대한 교육을 했지만 
막상 만찬이 시작되자 눈치를 살피던 추장들이 포크와 나이프를 제쳐놓고 손으로 먹기 시작했습니다. 
각료들과 신하들이 긴장한 가운데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 때 여왕이 자신도 포크와 나이프를 내려놓고 손으로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서로 눈치만 보던 분위기가 아주 좋아졌습니다. 
모두들 기분 좋게 식사를 마쳤고 회의도 아주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추장들은 여왕이 하는 일은 모두 따르겠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여왕이 인상을 쓰며 추장들을 나무랐으면 회의가 실패했겠지만, 
추장들에게 맞춰줌으로 회의를 성공시킨 것입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부드러움이 추장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만든 것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