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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시간의 승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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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승리자 


세상에서 가장 빠른 것이 시간이라 했던가. 
아무리 빠른 것도 시간을 추월할 수 없으니 맞는 말이다. 

한 해가 저문다. 
지난 날을 돌아보며 보람에 감사하고 실패에 반성해야 할 시간이다. 
가장 큰 실패는 시간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은 평소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요 9:4)고 하신 말씀을 붙잡고 시간을 잃지 않으려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 33세에 결핵에 걸려 15년 뒤에는 한쪽 폐를 잘라내야 했지만 
 66세까지 쉬지 않고 집필하고 강의하며 분투했다. 
 그는 임종 시에 “나의 최선을 다했다” 는 유언을 남겼다고 한다. 

우리 시대 최고 지성 이어령 박사는 집필 생활 50년에 무려 150여권의 저서를 내고 
최근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했다. 
시간의 승리자가 거둔 감동적인 결산이다. 
영생을 주시려 우리를 찾아오신 주님 안에 영원한 시간이 있다. 

세월을 아끼자(엡 5:16).

- 김성영 목사(전 성결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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