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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웃음이 가득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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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가득한 세상


두 친구가 여행을 떠났습니다. 
한 사람은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친구이고, 
다른 한 친구는 언제나 찌푸린 얼굴이었습니다.

두 친구가 여행 중에 다다른 도시는 ‘거울의 도시’였습니다. 
놀랍게도 도시 전체가 거울로 뒤덮여 있는 신비한 곳이었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나오며 언제나 웃고 다니는 친구가 말했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도시야. 그토록 웃는 사람들이 많다니…”

그러자 찌푸린 얼굴의 친구가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무슨 소리야! 웃는 얼굴이라니… 세상이 이렇게 험상 궂은 사람들이 많은 도시는 또 처음 보겠네. 
재수 없네. 빨리 가세”

이 세상은 어디든 ‘거울의 도시’입니다. 
이 세상은 온통 나를 비추는 거울로 가득합니다. 
사람이든 자연이든 뭐든 나의 모습 그대로 반응합니다. 
내가 웃는 얼굴이면 세상도 웃음이 가득한 세상이 되고, 
내가 찡그린 얼굴이면 세상도 찡그립니다. 

거울 한번 보세요. 
내 얼굴은 어떤 모습인지. 
어때요? 
좀 봐 줄만 합니까?

- 최용우 전도사 (들꽃편지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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