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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휴메이트, 기독교 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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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이트, 기독교 교도소


‘찰스콜슨’ 이라는 아주 유명한 정치인이 있었습니다. 
이 분이 닉슨의 워터게이트 사건을 통해서 감옥에 들어가고 재판을 받고 오랫동안 살게 됩니다. 
그런데 그는 거기서 성경을 읽고 회심을 경험합니다. 
그의 인생이 거듭나게 됩니다. 

그가 복역을 마치고 나왔을 때 그는 교도소 선교회를 만들어서 
주로 재소자를 상대로 선교하는 일을 합니다. 

그가 여러 교도소를 방문하는데 ‘휴메이트’라고 하는 교도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교도소는 기독교인이 운영하는 교도소였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두 명의 그리스도인에게 “당신들 마음대로 교도소를 운영해 보라”며 교도소를 맡겼습니다. 
그래서 두 명의 그리스도인이 교도소를 운영합니다. 참 재미 있습니다. 

우리 한국에도 여주에 ‘아가페 교도소’라고 해서 기독교회가 
교도소를 세우고 운영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모든 게 다 예배로 드려집니다. 
어디를 가도 자유롭고 교회하고 똑같습니다. 
교회 안에 들어가 보니 재소자들의 얼굴에 다 미소가 있습니다. 
얼굴이 다들 밝습니다. 
어디를 가도 성경말씀이 벽면에 있고 어두운 구석이 하나도 없습니다. 
교도소가 아주 깨끗합니다.

그는 여기서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 당시 미국과 브라질의 재범률, 교도소에 살다 석방되어 나간 후 
다시 범죄를 저질러 들어올 확률이 75%입니다. 
10명이 나가면 7명은 다시 범죄를 저질러 붙잡혀 들어옵니다. 
그러나 ‘휴메이트’ 교도소는 4%입니다. 
10명이 나가면 0.4명만이 죄를 지어서 들어오게 될뿐, 
다들 사회에 적응해서 훌륭한 시민으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는 이 비결이 어디 있는지 알고 싶었어요. 
그들을 안내하는 재소자가 그를 복도 끝에 있는 방으로 데려갔습니다. 
그 방은 형벌방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예전에 그 곳은 고문 방으로 사용되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교도관들이 재소자가 말을 안 들으면 때로는 고문도 하고 형벌도 줍니다. 
그 고문방은 아주 무서운 방입니다. 
그 방에는 딱 한 사람이 갇혀 있습니다. 
문이 철커덕 열리는데 한 사람이 그 방에 있었습니다.

‘찰스콜슨’의 글을 보면 이렇게 설명합니다. 

“나는 그 형벌방에 갇혀 있는 죄수를 보았다. 
 그 죄수는 바로 십자가에 달려있는 예수그리스도 그분이었다. 
 나를 안내하던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저 분이 우리를 대신해 형을 살고 계십니다. 
 저 예수그리스도가 바로 우리를 대신해서 지금 형을 살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 이렇게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휴메이트 교도소의 4% 재범률의 원인은 바로 거기에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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