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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가가와 도요히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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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와 도요히꼬


가가와 도요히꼬 (1888-1960) 하천풍언이라는 일본인 목사님이 있습니다.   
이 목사님은 고베신학교를 나오시고 미국 프린스톤 신학교를 나오신 
일본의 가장 저명한 목사님이십니다.  

이 가가와 도요히꼬는 유명한 정치인과 기생 사이에서 태어난 사람으로 
청년 시절에 폐병에 걸려 각혈하는 중에 죽을병에서 고침을 받고, 
신학교를 나와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빈민굴에 들어가서 가난과 질병으로 죽어가는 이들을 살리며 희생적인 사역에 힘썼습니다.    

그의 일생을 보면 눈물겨워 차마 말을 할 수 없을 만큼 희생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의 전쟁을 반대하다가 감옥에 들어가야 했습니다.  
가가와 도요히꼬는 중국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하는데, 
중국 장개석 총통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인물이었습니다.  

장개석총통의 부인 송미령 여사가 진실한 기독교인이었습니다.   
일본 천황이 항복 성명을 발표하자마자 장개석 총통이 포고령1호를 발표하기를 
“철수하는 일본인에게 어떤 위해를 가하는 자는 중형에 처한다.”라고 했습니다. 

일본이 패전하자 외국에 나가있던 일본인들이 많이 죽었지만, 
중국에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장개석 총통이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일본인들은 내 민족의 원수이다. 그러나 우리 민족을 위해 지금도 뜨겁게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고 있을 가가와 목사를 생각할 때 나는 그들을 미워할 수만은 없다.”  

중국에서 살던 200만 명의 일본인들이 무사히 철수하게 되었는데, 
그 뒤에는 가가와 도요히꼬 목사님의 영향력이 있었습니다.   
전후에 일본을 연합국들이 분할하려고 하였지만, 
장개석이 반대함으로 분할할 수 없었습니다.   

장개석이 가장 존경한 사람은 가가와 도요히꼬라는 목사님이십니다.   
일본에서 가장 예수님처럼 살아간 인물이라고 하는 20세기의 성자였습니다.  

가가와 도요히꼬 목사님은 
“산상수훈을 읽는 사람은 이미 어제의 그는 아니다.  
 그는 새로운 인간의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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