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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거미를 통한 하나님의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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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를 통한 하나님의 도움


스코틀랜드의 독립 운동가였고 청교도 목사이며 죤 낙스의 휴계자 로버트 부르스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부르스는 스코틀랜드 독립을 위한 것이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일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경찰과 군인을 동원해서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어느 날 저녁에 식사하려고 하는데 습관적으로 남쪽 식탁에서 기대어 식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날은 남쪽 자리에 앉지 않고 대신 큰 바둑이 인형을 놓고 서쪽의 의자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날 저녁에 그를 죽이려는 총알이 창문을 통해서 날아왔습니다. 
그 총알은 그가 늘 앉았던 의자를 통과해 등잔의 밑에 구멍을 냈습니다. 
  
부르스는 구사일생으로 살아서 집을 뛰쳐나와 도망쳤습니다.  
그가 도망치는데 뒤에서 군인들이 계속 따라왔습니다. 
산길을 도망치다가 막다른 골목에 처해 암벽에 있는 바위 굴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뒤따라오던 사람이 바위 굴속에 들어간 것을 보았습니다. 
부르스는 바위굴속에 들어갔을 때 거미줄이 많아 손으로 헤치면서 들어갔습니다. 
이어서 군인과 경찰들이 뒤 쫓아 왔습니다. 
  
부르스는 꼼짝없이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바로 이어서 군인과 경찰들이 도착하였습니다. 

저들은 서로 말했습니다. 
"이놈이 다른 곳으로 가지 않했을 거야! 
 분명히 이 굴속으로 들어 간 것 같애! 이젠 이놈도 끝짱이구먼!"   

그 사람 가운데 하나가 
"아니! 굴속에 없는데! 안 들어온 것 같애!" 
"왜" 
"거미줄을 보아. 굴 앞에 거미줄이 이렇게 쳐졌는데 사람이 들어가면 거미줄을 뚫고 들어갈 텐데! 
 이렇게 거미줄이 많이 처 있는데 어떻게 굴속에 들어간단 말이야?" 
"그래! 사람이 들어온 흔적이 없어!  돌아가자"하고 다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에 부르스가 굴에서 나왔습니다. 
굴 입구에는 거미줄을 쫙 쳐 있었습니다. 

그때 부르스는 무릎을 치며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오, 하나님. 이 작은 거미들의 뱃속에 나를 위한 피난처를 마련해 주셨군요. 
 거미들이 거미줄로 나를 도우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부르스는 하나님의 큰 은혜를 경험하고 스코틀랜드가 독립을 가져올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돕는 자시라 주께서 내 생명을 붙드는 자와 함께 하시나이다" (시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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