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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그리스도인의 동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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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동역

우리나라 선교초기의 유명한 선교사 제임스 게일 박사의 책
[한국의 풍물]에 기록된 내용이 있습니다. 

게일 박사는 한국의 농촌에서 농부들이 땅을 팔 때 가래질하는 모습에서 감명을 받았고. 
그의 친구인 헤버 존스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인용하고 있습니다. 

“이 재미있는 발명품은 조선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구들 중 노동력을 덜어주는 것으로서는 
 아주 최고에 속하는 것 중의 하나이다. 
 그것은 적어도 3명 내지 5명이 많은 일을 하도록 하기 때문이다. 
 이 가래는 긴 나무에 부삽이 달린 것인데 그 양쪽에 선 사람들이 잡은 끈은 
 바로 부삽의 가장자리에 매어 있고. 그들은 별로 힘들이지 않고 많은 일을 해낸다.” 

가래질을 할 때의 민첩함과 그들의 활력에 찬 노래 운율이며 
그들의 휴식시간의 즐거움 등이 그 책에 아름답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서양 사람의 눈에도 경이롭게 보여질 만큼 
우리 조상들은 이같이 서민 생활 속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속을 이어왔습니다. 

어떤 일을 하기 위하여는 가래의 자루를 잡은 우두머리가 필요합니다.
나머지 몇 사람은 좌우에서 끝을 잡고 일정한 리듬에 맞추어 
우두머리의 삽질을 도와주어야 그 일을 성취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앞서 생각하고 
자신의 행위를 자제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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