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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조상제사를 하지 않는 이유

  • 박성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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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조상제사를 하지 않는 이유
 
 추석을 앞두고 조상제사에 대해 나눕니다. 용어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설명하면 구약 제사(祭司)는 제사드릴 ‘제’, 맡을 ‘사’를 씁니다. 우리 죄를 맡아주시는 예수님 사역을 보여줍니다. 반면 동양의 제사(祭祀)는 제사드릴 ‘제’, 제사드릴 ‘사’를 씁니다. 조상을 숭배하기에 조상제사라고 합니다.

조상제사가 왜 문제입니까. 효경에 보면 ‘제사를 드리는 사람은 숭배하는 마음으로 하라’고 했고 유학자인 율곡 선생도 ‘제사가 단순히 부모 공경의 의례가 아니고 일종의 종교적 신앙’이라고 했습니다. 민속문화연구가 최길성 교수도 “제사는 죽은 자(死者) 숭배이며 그 뒤에는 일종의 우상적 요소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는 십계명의 가장 큰 1, 2계명을 어기는 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조상 숭배의 마음이 아니라 부모를 공경하는 맘으로 하면 괜찮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비신앙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는 살아계신 부모님에게 효도하라고 가르칩니다. 죽으면 구천을 떠도는 것이 아니라 천국 아니면 지옥에 갑니다.(눅 23:43, 눅 16:22∼31) 제사를 받으러 올 수도 없습니다. 오히려 악한 영들이 와서 제사를 받습니다.(고전 10:20) 그러므로 조상제사 대신에 추모예배를 드리기 위해 기도하며 불신 가족을 더 섬기고 설득해 나가야 합니다.
박성규 목사(부산 부전교회)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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