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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랑하면 걱정하게 됩니다

  • 곽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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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사랑하면 걱정하게 됩니다
 
 운전하는 중 라디오를 들었습니다. 어느 아기 엄마가 상담하는 내용입니다. “우리 아기는 태어난 지 8개월 정도 됐는데 아직 이가 나오지 않습니다. 어떻게 되는 건가요. 걱정이 돼 상담전화를 드렸습니다.” 상담의가 이렇게 말합니다. “지금까지 태어나서 이가 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됩니다.” 의사의 이야기를 들은 아기 엄마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아, 그런가요. 고맙습니다. 그런데도 걱정이 되네요.”

상담 내용을 들으면서 사랑은 걱정과 연결돼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걱정하는 것도 사랑 때문이고 부부간에 늦으면 서로 걱정하는 것도 사랑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표현 속에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끊임없이 걱정하신다는 마음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사랑에 보답하는 길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걱정거리가 되지 않으면 됩니다. 서로 연락이 끊어지면 그것만큼 큰 걱정도 없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의 친밀한 사귐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고 걱정거리가 되지 않는 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곽주환 목사(서울 베다니교회)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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