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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더 좋은 것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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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더 좋은 것으로의 초대
 
 흔히 예수를 믿으면 복 받는다고 합니다. 이것이 더 부자 되고 출세하고 성공하게 된다는 뜻일까요. 아닙니다. 예수 신앙으로 누리는 복은 세상 것과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더 좋은 것’입니다.

충남 보령의 갈매못 순교지 이야기입니다. 이곳은 조선 말기 병인박해 때 프랑스 신부들과 신도들이 참수형을 당했던 곳입니다. 당시 군관은 사람들 앞에서 주교의 목을 베었는데, 이 광경을 목도한 젊은 신부들이 그만 큰 두려움에 빠지고 말았지요. 바로 그때 함께 잡혀온 한 60대 신도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신부님, 고통은 잠깐입니다. 이제 조금 뒤면 우리는 신부님이 전하신 말씀대로 더 좋은 곳에서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크리스천은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더 좋은 것을 바라고 누리고 경험하며 사는 자들입니다. 주께서 베푸시는 더 좋은 것으로 인해 환란 가운데 평안하고 억압 가운데 자유하고 유혹 가운데 거룩하고 거짓 가운데 진실하고 불평 가운데 감사합니다.

또 낙심 가운데 기뻐하고, 교만 가운데 손순하고 불안 가운데 신뢰하고 마침내 죽음 가운데서도 천국을 소망하며 영생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 기대하십시오. 하나님의 더 좋은 것이 오늘도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히 11:40)

김석년 목사(서울 서초성결교회)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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