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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두 명의 불구자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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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불구자 
 
권투 선수 케네스 라이트는 학생시절에 축구, 레슬링, 야구 등을 모두 잘하는 만능 스포츠맨이었습니다.

다양한 프로구단에서 라이트를 영입하려 했지만 그는 권투를 선택했고, 프로 데뷔전도 성공적으로 치렀습니다. 그렇게 승승장구를 하던 도중 한 시합에서 펀치를 잘못 맞아 목을 다쳐 하반신을 못 쓰는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의사는 재활을 열심히 하면 다시 걸을 수는 있겠지만 걷는 것 이상의 운동은 무리라고 말했습니다. 하루아침에 모든 걸 잃게 된 라이트는 결국 잘못된 선택을 했는데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산에 올라간 뒤 혼자 몰래 떨어져 권총으로 자살을 해 생을 마감하고 말았습니다.

짐 맥고원이라는 청년은 강도에게 찔려 하반신 불구가 되었습니다. 너무 심각한 부상이라 재활도 소용이 없어 그는 평생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했습니다. 그러나 휠체어를 탄 상태로 자기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을 연구하던 그는 스카이다이빙까지 소화했고 이런 도전 모습을 담은 세권의 스포츠 사진집까지 출간하며 일약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삶은 어떤 순간에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인생의 갈림 길에서 죽음과 좌절을 선택하기보다 생명과 희망을 선택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언제나 희망을 바라보고 선택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희망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음으로 주님을 기쁘게 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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