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하나님을 먼저 높이는 삶

첨부 1


하나님을 먼저 높이는 삶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목회하고 계시는 L. 픽켙 목사님이 했던 설교 가운데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번은 그 교회 여전도회장님이 목사님을 찾아오더니 목사님께 이런 요청을 했습니다.
"목사님, 다음 주일날 광고를 해 주세요.  
 교인들에게 빈 병, 폐품을 전부 모아 가지고 와 달라고 해 주시면 그걸 팔아서 교회 사업을 하고자 합니다."

목사님이 설득을 했습니다.
"하나님께 바치는 것은 먼저 잘라서 바치는 것이지 폐품을 팔아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의 일을 하려는데 돈이 모자라서 그래요."

너무나도 간곡하게 이야기하길래 목사님이
"알았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시고 주일날 목사님이 이렇게 광고를 했습니다.
"여러분 집에 있는 빈 병이나 폐품이나 휴지 조각이 있으면 전부 가져오십시오.  
 그것을 모아 팔아서 우리 여전도회장님 살림살이 좀 보태주려고 합니다.  
 여전도회장님 용돈 좀 마련해 드리려고 합니다."

예배가 끝난 후에 여전도회장이 길길이 뛰면서 담임목사님을 찾아왔습니다.
"목사님, 나를 어떻게 보고서 그런 소리를 하십니까?  나를 거지로 아셨나요?  
 자존심 상해서 교회 못 나오겠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이 정중하게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회장님, 그 빈 병 팔아서 모은 돈으로 회장님이 쓰면 자존심 상하고, 
 하나님이 쓰면 하나님은 그러면 자존심도 없는 분이신 줄 알았습니까?"

그래도 여전도회장이 화가 안 풀렸습니다.  
그날 밤 잠을 자지 못하고 씩씩거리다가 늦은 밤에 잠이 들었는데 천국에 갔더랍니다.  
온 교인들의 천국집이 보이는데 황금으로 지은 집사님 집, 진주 보석으로 지은 집사님 집들이 
가득하게 있는데 자기 집이 없더랍니다.

동네가 끝나는 한쪽 개울가 아랫동네에 기둥은 병 조각 부셔서 세우고, 
벽은 휴지조각 뜯어서 갖다 붙인 집이 있더랍니다.  
그래서 이것이 누구 집인가 하고 가서 봤더니 자기 이름이 큼지막하게 써 있더랍니다.  

깜짝 놀라서 깼습니다.  
그리고 그는 회개를 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앞에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구나!"

그 다음부터는 언제나 하나님을 먼저, 하나님을 가장 중심자리에 높여서 살아가는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