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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풍랑속의 쪽 배 - 하나님의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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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속의 쪽 배 


"캄캄한 밤 사나운 바람 불 때
 만경창파 망망한 바다에
 외로운 배 한 척이 떠나가니
 아- 위태하구나 위태하구나”  

이 찬송은 고 김활란 박사(1899-1970)가 23세가 되는 해인 1921년에 지은 찬송시 입니다.  

1919년 기미 독립만세 이후 우리나라는 큰 바다를 항해하는 작은 배로 비유하면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건져주시고 구해주실 것을 바라는 간절한 염원이 들어 있습니다.   

칠흑같이 캄캄한 밤, 폭풍이 일어나는 바다 위에 작은 배 한 척이 외로이 떠 있으니, 
얼마나 위험한 일입니까?  바로 그런 모습이 우리나라의 현실이었습니다.    
작은 배의 사공이 고군분투하면서 배를 안전한 곳으로 끌어오려고 하지만, 
정말 힘이 없음을 실감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려움과 역경 중에도 한 가닥 희망이 보이는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그 배안 계심을 믿고,  뱃사공은 기도올리고 있습니다.   

“아버지여 이 죄인 굽어보사 성난 풍랑 잔잔케 하시고
 이 불쌍한 인생을 살리소서
 오- 우리 하나님 우리 하나님”  

기도하던 그는 마침내 하나님께 영광 돌리면서 감격의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모진 바람 또 험한 큰 물결이 
 제 아무리 성내어 덮쳐도 
 권능의 손 그 노를 저으시니 
 오- 맑은 바다라 
 맑은 바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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