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2019.05.13 18:27

당근과 달걀과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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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과 달걀과 커피
 
심각한 재정문제로 고민하는 딸이 있었습니다.
딸은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엄마를 찾아가 자신의 상황을 털어놓 았고, 아무리 노력해도 되는 것이 없기 때문에 사실 인생을 포기하고 싶 다는 말까지 했습니다.
조용히 말을 들어주던 엄마는 갑자기 딸을 주방으로 데려갔습니다. 그리고 냄비 3개를 가져와 무언가를 넣고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뒤 물이 끓자 엄마가 딸에게 말했습니다.
“냄비 안에 뭐가 들었는지 한 번 보렴.”

딸은 냄비를 보고는 당근과, 커피, 계란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래, 하지만 끓는 물에 들어간 당근은 물러졌고, 계란은 단단하게 굳었지. 그리고 커피는 이렇게 좋은 향을 낸단다. 사람의 마음도 이와 같지 않을까? 같은 고난을 당해도 어떤 사람은 당근처럼 약해지고, 어 떤 사람은 계란처럼 마음을 굳게 먹지, 그리고 어떤 사람은 그 고난을 이겨내고 커피같이 향기로운 인생을 만들어낸단다.”
같은 시간이 주어져도 모두 다른 삶을 사는 것처럼, 같은 역경도 어떤 사람에겐 유익으로 작용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고난의 유익이 무엇인지 묵상하고 주님이 도와주시니 어려움을 이겨내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감당할 시험만 주시는 주님이심을 신뢰하게 하소서!
고난을 통해 얻은 유익을 떠올려 보고 역경에도 감사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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