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2019.05.23 23:35

세 손가락 투수

조회 수 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Extra Form

201902210004_23110924063063_1.jpg

[겨자씨] 세 손가락 투수
 
 미국 프로야구의 전설적 투수 모데카이 브라운을 아십니까. 그에게는 야구선수로서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습니다. 일곱 살 때 아버지를 따라 농장에 갔다가 농기구에 손가락이 끼이는 사고를 당한 것이죠. 결국 오른손 집게손가락을 절단해야 했고 가운뎃손가락은 영구 골절됐습니다. 투수에게 가장 중요한 두 개의 손가락이 사라진 셈이죠. 어릴 때부터 투수가 되고 싶었던 그의 꿈이 산산조각 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마운드에 올라 피나는 연습으로 장애를 장점으로 승화했습니다. 사용할 수 없는 손가락을 사용하지 않고도 강속구와 변화구를 던지게 된 것입니다. 자기만의 새로운 구질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는 세 손가락만 사용해 공을 던져 ‘쓰리 핑거스 투수’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궤적을 그리는 그의 커브는 어떤 타자도 마음 놓고 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그는 시카고 컵스에서 9년 동안 186승을 거뒀습니다. 장애를 딛고 전설적인 기록을 세운 인물이 된 것입니다. 1949년에는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실패와 고난은 끝이 아닙니다. 좌절하고 포기할 때가 정말 끝입니다. 바로 지금, 힘들지만 한 번 더 용기를 내 일어납시다.

홍융희 목사(부산성민교회)
<겨자씨/국민일보>

짧은주소 : Forbidden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글쓴이
109939 예화 2019.05.25 1 김장환 목사
109938 예화 2019.05.25 1 김장환 목사
109937 예화 2019.05.25 9 김장환 목사
109936 설교 지혜로운 성도가 받는 은혜 2019.05.25 34 빌립
109935 설교 복음을 전하라고 2019.05.24 50 강승호목사
109934 설교 영의 지배 file 2019.05.24 27 강종수
109933 예화 이 시대의 다니엘 file 2019.05.23 62 한별 총장
109932 예화 자녀는 별이다 file 2019.05.23 26 김민정 목사
109931 예화 클리셰와 이슬 같은 은혜 file 2019.05.23 19 손석일 목사
» 예화 세 손가락 투수 [겨자씨] 세 손가락 투수 미국 프로야구의 전설적 투수 모데카이 브라운을 아십니까. 그에게는 야구선수로서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습니다. 일곱 살 때 아버지를 ... file 2019.05.23 37 홍융희 목사
109929 예화 물구나무서기 file 2019.05.23 20 한희철 목사
109928 예화 존재의 집 file 2019.05.23 15 오연택 목사
109927 예화 몇 바퀴 남았나요 file 2019.05.23 23 한별 총장
109926 예화 투 머치’가 나를 망하게 합니다 file 2019.05.23 19 김민정 목사
109925 설교 말씀을 순종할 때 2019.05.23 43 강승호목사
109924 설교 성령의 작용 file 2019.05.22 40 강종수
109923 설교 새 계명 2019.05.22 35 김중곤 목사
109922 설교 모든 만물들은 2019.05.21 34 강승호목사
109921 설교 환경을 변화시키는 믿음 2019.05.19 95 이한규 목사
109920 설교 멀찍이 뒤따르지 말라 2019.05.19 53 이한규 목사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5510 Next
/ 5510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