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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유머] 아리마대 요셉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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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마대 요셉의 여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다음날, 
아리마대 요셉에게 친구가 핀잔을 주었다. 

“자네 미쳤어? 그렇게 비싼 돈을 들여 만든 무덤을 십자가형 당한 죄수에게 주다니.” 

아리마대 요셉이 별거 아니라는 표정으로 대답했다. 

“괜찮아. 주말에만 잠깐 쓰고 돌려주겠다고 하셨거든.” 

- 황영헌 집사 (서울 아름다운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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