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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대를 이은 금메달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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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이은 금메달
 

미국의 카누 선수 빌 헤븐스는 파리 올림픽에 참가할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세계 랭킹 1위에 올림픽에 앞서 열린 대회는 모두 1등을 차지했기 때문에 부상만 안 당하면 금메달은 딴 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그런데 사랑하는 아내가 올림픽 기간이 출산예정일이었습니다. 빌은 고심을 하다가 한 번뿐일지도 모르는 자녀의 탄생을 아내 옆에서 함께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많은 비난을 받았지만 대표팀을 사퇴했습니 다. 다행히 그가 없이도 미국 대표팀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빌은 선택을 후회하지는 않았지만 금메달을 따지 못해 가끔씩 아쉬워하곤 했 습니다.
그런데 28년이 지난 뒤 이런 마음을 아들이 달래주었습니다. 헬싱키 올림픽에서 1만 미터 달리기 금메달을 딴 아들 프랭크는 수상 직후 아 버지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습니다.
“28년 전 저의 출생을 함께 해줘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가 받았어야 할 금메달을 조금 늦었지만 제가 이제 집으로 가져가겠습니다.”
예수님으로부터 열두 제자를 거쳐 이어진 복음의 전파를 향한 하나님 의 비전은 나의 세대, 나의 다음 세대에 이어져 완성되어야 합니다. 그 리스도의 제자라는 본분을 잊지 말고 제자의 사명을 감당하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대를 이어 전해지는 믿음의 중요성을 알고 전해가게 하소서!
다음 세대에 복음을 전해야할 책임이 지금 나에게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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