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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행운의 크루아상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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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크루아상
 
오스트리아 빈에 매일 새벽부터 빵을 굽는 한 제빵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이른 아침 손님들에게 갓 구운 빵을 제공하는 일에 매우 큰 보람
을 느꼈기에 매일 새벽마다 일어나서 빵을 굽고 또 연구했습니다.

그렇게 또 이른 새벽부터 일을 하던 어느 날, 창고에 있는 밀을 가지러 성의 외곽지역을 지나던 요리사의 눈에 지평선 부근에서 일어나는 먼지 가 보였습니다.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의 공격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재빨리 왕을 찾아가 이 사실을 알렸는데, 황급히 방어태세를 갖춰 나가보니 정말로 투르크 군대가 쳐들어오고 있었습니다.
투르크 군대는 오스트리아 군대가 이미 나온 것을 보고 기습 작전이 발각된 줄 알고는 바로 퇴각을 했고, 아침에 보고를 한 제빵사는 영웅이 되어 빈의 가장 명문가였던 페데스부르크 가문의 문양으로 빵을 만드는 것을 허락 받았습니다. 제빵사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투르크 군대를 물 리쳤다는 상징으로 투르크 깃발의 초승달 모양을 따서 빵을 만들었는데 그 빵이 지금 바게트와 더불어 가장 많이 사랑받는 크루아상이 되었습 니다.
자기 일에 보람을 느끼고 매일 성실하게 감당하는 사람들에게도 행운 이 찾아옵니다. 정직하고 성실한 삶으로 주님이 베풀어주시는 행운이라 는 큰 복을 받으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작은 일이라 낙심치 말고 성실히 주어진 일을 감당하게 하소서!
작은 일도 최선을 다하는 선한 청지기가 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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