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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너희가 나를 사랑하느냐

  • 강승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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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희가 나를 사랑하느냐(14:8-17)

겨자씨 성령에 대한 이중적 태도에 보니까

하나님을 추구함이란 책으로 유명한 에이든 토저 박사는 오늘날 교회에서 성령을 홀대하는 것을 심각하게 우려했다. 그는 만약 신약교회에서 성령을 제외시킨 다면 그들이 한 일의 95%가 중단되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렇다 오늘날 대부분의 교회는 성령의 역사를 교회의 위원회로 대치시키고 인위적인 프로그램을 양산한다. 교회의 주인이신 성령은 그냥 구호로만 벽에 걸려 있다. 그분께 결재받는 일은 결코 없다. 성령을 단지 손님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독일 뤼벡교회의 낡은 벽에 붙어 있는 돌 판에는 주는 우리에게 말씀하신다라는 시가 새겨져 있다.

너희는 나를 주라 부르면서 따르지 않고 너희는 나를 빛이라 부르면서 우러러보지 않고 너희는 나를 길이라 부르면서 따라 걷지 않고 너희는 나를 삶이라 부르면서 의지하지 않고 너희는 나를 존귀하다 하면서 섬기지 않고 너희는 나를 강하다 하면서 존경하지 않고 너희는 나를 의롭다 하면서 두려워하지 않으니 그런즉 너희를 꾸짖을 때에 나를 탓하지 말라 이는 한국교회를 향하신 주님의 호소요 경고인 것이다.

 

오늘은 성령강림절입니다. 우리가 성령 강림절을 맞이하여 주님이 하시는 일을 믿는 믿음의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8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9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내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의심 많은 도마처럼 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달라고 말씀합니다.

주님은 말씀합니다.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여달라고 하느냐 합니다.

의심 많은 도마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우리가 보았노라제자들이 말할 때 믿지 못하고 거부합니다.

20:24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서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25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6여두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27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6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오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여러번 나는 하나님이 보내신 아들로서 하나님이심을 말씀하셨습니다.

1:1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9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0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2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4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예수님이 공회 앞에 섰을 때에도 하나님의 아들이신 하나님이심을 말씀합니다.

22:66날이 새매 백성의 장로들 곧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모여서 예수를 그 공회로 끌어들여 67이르되 네가 그리스도이거든 우리에게 말하라 대답하시되 내가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할 것이요 68내가 물어도 너희가 대답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69그러나 이제부터는 인자가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 하시니 70다 이르되 그러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대답하시되 너희들이 내가 그라고 말하고 있느니라 71그들이 이르되 어찌 더 증거를 요구하리요 우리가 친히 그 입에서 들었노라 하더라

빌라도 앞에 섰을 때도

23:3빌라도가 예수께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이처럼 빌립이나 도마나 대제사장들이나 서기관들이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의심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대제사장들이나 서기관들 그리고 빌라도는 예수님을 하나님이 심을 믿지 못하고 십자가에 못 박는데 내 주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심을 계속 말씀하십니다.

10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랴 ㅓ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11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12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너희가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믿으면 예수님이 행하신 일보다 더

크게 하실 것을 말씀합니다.

13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맏으시게 하려 함이라 14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15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에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말씀하시면서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라고 말씀합니다.

 

주님은 하나님이시기에 또한 이땅을 떠나면서 우리에게 다른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16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이처럼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에 그분이 승천하신 후에도 우리를 그대로 내버려 두시지 않으시고 다른 보혜사 성령님을 이 땅에 보내 주시겠다고 말씀하시고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시대입니다.

우리는 성령을 따라 행해야 합니다.

 

5:16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19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22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5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성령님이십니다.

이 삼위일체 되신 하나님....

성부 이신 하나님, 성자이신 하나님, 성령이신 하나님...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믿습니까? 하나님이 성령임이심을 믿습니까? 그러면 계명을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독일 뤼벡교회의 낡은 벽에 붙어 있는 돌 판에 새긴 말씀을 생각합시다.

너희는 나를 주라 부르면서 따르지 않고, 너희는 나를 빛이라

부르면서 우러러보지 않고, 너희는 나를 길이라 부르면서 따라 걷지 않고, 너희는 나를 존귀하다 하면서 섬지기 않고, 너희는 나를 강하다 하면서 존경하지 않고, 너희는 나를 의롭다 하면서 두려워하지 않으니, 그런즉 너희를 꾸짖을 때에 나를 탓하지 말라.

 

우리는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믿고 하나님이신 성령님을 따라 행하는 귀한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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