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주파수를 맞춰라

  • 한별 총장
  • 160
  • 0

첨부 1

  1. e5ff226f313859fd303c66be2de0c0da.jpg (File Size: 633.2KB/Download: 0)

201903250002_23110924068897_1.jpg

[겨자씨] 주파수를 맞춰라


일본 오사카성(城)은 해자로 둘러싸인 난공불락의 성입니다. 이 성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아들 히데요리를 위해 건축한 것으로 위험한 순간이 오면 성문을 닫고 싸우면 산다고 유언했습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히데요리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켜 오사카성을 공격했지만 성은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

이때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성문을 열어주면 살려주겠다”고 말하자 지루한 전쟁에 지친 히데요리는 이를 받아들입니다. 성문이 열리자 도쿠가와는 히데요리를 잡아 목을 베려 합니다. 히데요리는 “입으로 말한 것을 지키지 않는 자는 사무라이가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때 도쿠가와는 “적장의 말을 믿는 자는 쇼군이 아니다”라며 목을 베고 오사카성의 주인이 됩니다.

여러분은 지금 누구의 말을 듣고 있나요. 마귀의 소리와 사람의 소리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이 있습니다. 마귀의 소리는 B&G(뻥과 구라)입니다. 처음엔 달콤하지만 들으면 멸망합니다. 잘못된 사람 소리를 들으면 보이스피싱처럼 당합니다. 상처는 고장난 라디오입니다. 과거 사건을 들춰내 나를 죽이는 소리를 냅니다. 지금 딱 죽고 싶고 다 포기한 채 도망가고 싶다면 하나님의 음성에 주파수를 맞춰보세요.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한별(순복음대학원대 총장)
<겨자씨/국민일보>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삭제

"주파수를 맞춰라"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