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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의 임재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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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 연습


니콜라스 헤르만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1605년 프랑스에서 출생하였습니다. 
그는 10대 때 유럽의 유명한 30년 전쟁에 참전했다가 장애인으로 제대하게 되었습니다. 
18세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습니다. 

그가 50세가 되어 자신의 삶을 돌아보니 모습이 몹시 피폐해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살아 있을 날이 생애에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 지 고민하면서 
프랑스의 갈메르 수도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가 배치된 곳은 부엌이었습니다. 
부엌에서 일하는 것은 모멸과 멸시와 천대를 의미했습니다.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살지 고민을 안고 들어왔기 때문에 불편하지만 꾹 참고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냄새 나고, 사람들이 무시하고, 멸시하는 일만 계속 기억났습니다. 
‘나를 무시하다니, 나에게 이런 일을 시키다니….’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새로운 기억이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지금 이 시간 함께 하시겠다고 동행하시겠다고 하신 주님의 약속이었습니다. 
그 때부터 그의 마음은 밝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남들이 가지 않는 더럽고 냄새 나는 곳이었지만 하나님이 함께 계셨기에 
그곳이 어떤 곳이든 주님을 모시고 있는 천국이었습니다. 
그는 더러운 일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와 동행하시는 하나님이 있기 때문에 희망이 있었고 기쁨이 있었고 삶의 보람이 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그의 모습이 변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이 그에게 인생을 밝게 사는 법을 배우기 위해 찾아 왔습니다. 
수도원장이 그에게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와 대화 나눈 것과 주고받은 편지 15통을 묶어 책을 냈는데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임재 연습」입니다. 

1600년도 중반에 출판되었는데 우리나라에도 번역되어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날 살아가는 우리 삶의 현장 속에서 좌절과 절망의 기억으로 가득 찬 사람, 
함께 하시는 하나님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잊고 사는 사람들에게 
주님을 기억나게 하는 책으로서 많은 사람의 영혼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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