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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나는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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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믿는다


독일의 히틀러가 광기를 부리던 시절 저 악명 높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갇혀 있던 
유대인 외과 의사가 있었습니다. 
모든 수인들이 절망속에 삶을 포기하고 있던 때에 그는 혼자 조용히 있을 때면 
노래 한곡을 늘 읖조리고 있었습니다. 
<아니 마아민, Ani ma"amin>이라는 노래였습니다. 

<아니 마아민> “나는 믿는다”는 뜻입니다. 
이 노래 가사의 전문은 이렇습니다. 

“나는 믿네/메시아의 오심을 온전히 믿네/그의 오심이 더딜지라도/나는 날마다 그를 기다리네” 

그는 이 노래를 부르며 매일 아침 그가 숨겨둔 유리 조각으로 
피가 나도록 면도를 하며 새 날을 맞이했습니다. 
수용소 간수들이 가스실로 보낼 사람들을 선택할 때마다 그들은 
이 시퍼렇게 살아있는 이 친구를 보낼 수는 없었습니다. 
대개 가스실로 보내지는 우선순위는 이미 삶을 포기해 버린 이들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가스실 후보에서 제외될 때마다 그는 이 노래를 나지막하게 부릅니다. 

<나는 믿네, 아니 마아민!> (히브리어로 노래) 

Ani ma"amin b"emuna shelema
be"viat hamashiach, 
Vi"af al pi sheyit"mame"ha 
im koi zeh achakeh lo 
bechoi yom sheyavo 
(I belive with perfect faith in the coming of the Messiah 
and even though he may delay, I will await him everyday.) 

전쟁은 끝났고 그는 생존자가 되어 수용소를 나가 스페인에서 병원을 차리고 개업의가 됩니다. 
해마다 그는 유월절이 되면 이 노래를 다시 불렀습니다. 

그런데 그후 그는 이 노래 가사를 조금씩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나는 믿네/메시아의 오심을 온전히 믿네/그의 오심은 확실하지만 사람들이 성급하기만 하다네”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인생이 밤 4경을 맞이했다 해도, 우리를 삼키려는 파도가 아무리 높다 해도, 
아무리 그 거센 풍랑이 우리를 두렵게 한다 해도, 그분의 도우심을 믿고 기도하여야 하겠습니다. 
주님의 보혜사 성령을 내 인생의 뱃전에 초대하여야 합니다.
그 분을 내 인생의 배에 함장으로 삼는다면 바람은 그칠 것입니다. 풍랑도 잔잔해 질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의 새로운 목적지로 나아 갈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도 이런 노래를 부르게 될 것입니다. 

<아니 마아민!>-<나는 믿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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