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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추상적인 미의 개념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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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적인 미의 개념
 
조선시대의 정치인 조광조는 올곧은 심성에 재능까지 출중한 사람이 었습니다.
지금의 역사가들은 조광조가 10년만 더 살아있었다면 임진왜란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조광조에게는 심한 외모 콤플렉스가 있었습니다. 지금으로 치면 피부가 하얗고 여리여리한 꽃미남과 같은 외모였는데 스스로는 대장부의 외모가 이래서는 못 쓴다며 매우 싫어했고 심지어는 거울을 보다가 부순 적도 있었습니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못생긴 외모로 인해 심한 콤플렉스가 있었습니다. 그는 거울을 볼 때마다 ‘나 같은 사람은 결코 행복하지 못할 거야’라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톨스토이는 못 생기지도 않았을 뿐더러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고 있었지만 그는 평생 외모에 대한 콤 플렉스로 괴로워했다고 합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한국 사람들은 칼을 대는 큰 수술은 생각보다는 많이 하지 않지만 주사를 비롯한 시술을 포함한 성형수술은 세계에서 1 위라고 합니다. 그러나 미의 개념은 시대에 따라 나라에 따라 현격한 차이가 있으며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않고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하나님의 기준으로 나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주님의 뜻을 이루는 멋진 삶을 사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세상의 평가에 연연하지 않고 주님의 기준에 맞춰 살게 하소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지금 외모에 만족하며 감사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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