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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보혈의 메시지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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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혈의 메시지
 
중국 쓰촨성의 한 아파트에서 엄마가 아기를 안고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땅이 흔들리더니 건물이 심하게 흔들렸고 곧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5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일어난 일이었 지만 엄마는 본능적으로 아기를 안고 웅크려 최대한 공간을 확보했습니 다.
아기를 감싸안은 엄마의 등 위로 건물이 계속 무너져 내렸지만 엄마는 몸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상태로 아이에게 젖까지 물렸습니다. 아이는 이런 상황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한 채 평안히 잠까지 들었습니다.
몇 시간 뒤 구조대가 건물의 잔해를 치워내고 이 모녀를 발견했을 때 엄마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지만 아이를 보호하는 자세는 그대로였습 니다.
다행히 품안에 잠든 아기는 무사했고 엄마의 휴대폰에는 숨을 거두기 전 남긴 아이를 향한 마지막 메시지가 남아있었습니다.
“너무나 사랑하는 내 아이... 만약 네가 다행히 살게 된다면 이것만은 꼭 기억해주길 바랄게. 엄마는 너를 정말로 사랑한단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주님이 십자가의 고통 중에 남기신 마지막 말씀은 “다 이루었다”입니다. 독생자 예수님께서 생명을 주시면서 까지 우리를 구원하고자 하신 주님의 간절한 마음과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는 하루가 되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생명까지 아끼지 않고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의 사랑을 늘 기억하게 하소서.
나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하는 기쁨의 하루를 보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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