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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농부의 거위 전도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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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거위 전도
 
미국에 잭 밀러라는 농부는 하나님을 아주 열심히 믿고 섬겼습니다. 그러나 전도 때문에 매주 교회에 갔다 올 때마다 마음에 큰 부담을 느꼈습니다. 전도의 중요성도 알고, 하고도 싶지만 타고난 성격이 워낙 내성적이어서 사람들 앞에서 말도 제대로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비록 전도를 한 번도 하지 못했지만 잭의 머릿속은 언제나 ‘전도를 어떻게 하면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러다 하루는 기상천외한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농장 근처에 큰 호수에 날아오는 거위를 이용하는 전도였습니다. 그는 철 따라 날아 오는 거위를 그물로 잡아 다리에 성경구절과 간단한 메시지를 적은 종이를 묶어서 풀어주었습니다.
거위는 철을 따라 남아메리카로 건너갔고, 또 에스키모가 사는 북극 까지 날아갔습니다.
잭은 매년 200마리 정도의 거위를 잡아 말씀을 묶는 방법으로 전도를 했는데 놀랍게도 그가 적은 메시지를 통해 예수님을 믿은 사람들이 생겼고, 그 중 한 명은 3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그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을 믿게 됐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 나머지는 하나님이 하십니다. 나의 삶도, 전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과도한 부담을 갖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전도하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여러 가지 방법으로 복음을 전파 할 때 성령님이 역사해 주소서.
전도에 대한 거룩한 부담감을 감당하며 사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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