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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억울한 일을 당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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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일을 당할 때 


2008년 한 교수가 판사에게 석궁을 쏘아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사건이 있었다. 
그 교수가 재직하고 있던 대학교가 1995년도 입시에서 수학문제를 잘못 출제하였다. 
교수는 이 사실을 외부에 알렸고 학교에서는 학교의 권위를 실추시켰다고 그를 교수직에서 해임시켰다. 

교수는 학교 측 해고가 부당하다는 소송을 냈는데 판사가 학교 측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에 불만을 품은 교수가 억울한 마음에 판사를 석궁으로 쏜 것이다. 

물론 그 교수의 입장에서 볼 때 해고는 너무 억울한 처사일 수 있다. 
그러나 자기가 몸담은 학교에 피해를 입힌 사실 자체는 부인할 수 없다. 

사람이 살다보면 누구나 억울한 일을 당한다. 
아무튼 이 사건으로 그 교수는 4년 징역형을 받았다. 
그는 외국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수학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교수이지만 
인생이 어두워지고 말았다.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청년 요셉을 생각하면서 억울한 마음을 잘 추슬러야 한다.

-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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